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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꿈틀
세계 금융의 중심지 뉴욕 월스트리트! 월 가 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뉴욕 증권거래소와 나스닥을 비롯해 세계적인 은행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뉴욕대학교는 미국의 고등학생들이 선망하는 대학중 하나입니다. 뉴욕의 한복판에 도시와 어우러져있는 뉴욕대학교의 모습은 우리나라 대학과는 다른 느낌을 줍니다. 「 워 스트리트, 월가 」 은형준 "나는 4일째 월스트리트에 있는 세계무역센터와 황소상을 보러 갔다. 월스트리트는 미국의 금융이 집중되어있는 곳이다. 그 거리에 바로 세계무역센터가 있다. 세계무역센터는 9.11때 무너졌지만 지금 그 자리에는 건물 대신 끝없는 폭포를 만들었다. 그 자리 옆에는 건물이 언제 무너진 적이 있냐는 듯이 서있다. 다시는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계속해서 월스트리트를 걸어서 황소상에 도..
뉴욕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타임스 스퀘어와 도시 속의 도시 록펠러센터! 미국의 상징인 뉴욕의 상징과 같은 이 곳들은 맨해튼에서 절대 지나칠수 없는 유명한 곳들이지요. 「 타임스 스퀘어 」 홍세현 "내가 제일 가고 싶었던 곳 타임스스퀘어! 미국하면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헐리우드도 생각나고 엄청 큰 자유의 여신상도 생각나고 많은 것들이 생각나지만 나는 자유로운 분위기와 뭔가 미국의 모든 문화들을 보여 줄 것 같은 타임스스퀘어가 생각났어. 타임스스퀘어는 세계의 교차로라고도 불리고 뉴욕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지.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개성 넘치는 여러나라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유명한 가게들도 있고 그 장소에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릴 것 같지 않아? 내가 그곳에 간다니 도저히 믿기지 않는 마음으로 갔는데..
미국을 넘어 세계로 가는 형준이와 세현이! 유엔본부는 뉴욕에 있지만 미국소속으로 운영되지않는 곳입니다. 세계의 정치를 좌지우지하는 유엔본부 친구들은 유엔본부에서 무엇을 배웠을까요? 「 유엔본부 (United Nation Headquarters) 」 은형준 "말로만 듣던 유엔 본부에 갔다. 유엔은 1945년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세계 각국의 평화와 각국의 경제적 및 사회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유엔본부는 미국 땅이 아니라 국제적 영토이기 때문에 유엔에 들어간다는 것은 미국을 벗어난다는 개념이었다. 따라서 공항에서 입국할 때처럼 짐검사가 철저했다. 처음에 딱 유엔에 들어갔을 때 유엔의 상징물인 총구가 묶인 총의 동상이 있었다. 그리고 그 빌딩에 들어가니 역대 유엔사무총장들의 사진이 있었다. 그중..
브루클린 브릿지와 자유의 여신상에 대한 형준이와 세현이의 여행기! 청소년 작가들은 뉴욕의 상징인 두 곳을 다녀와서 어떤 것들을 느끼고 배웠을까요? :D 「 브루클린 브릿지 」 홍세현"미국 와서 제일 처음 본 곳 맨해튼. 배를 타고 도착해서 계속 걷다보면 반짝반짝 빛나는 풍경이 보이는 브루클린 브릿지에 올라서게 되지. 밤이라서 선선했고 뭔가 우리나라 밤거리가 아닌 미국의 밤거리를 걷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뭔가 기분도 붕 뜨는 것 같았어. 옆에서는 반짝반짝 빛나는 건물들로 정말 아름답게 보였어. 미국에 와서 처음 본 야경이라 더 기억에 남는 것도 있지만 거기 사는 사람들은 밤마다 운동하러 나오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몹시 부럽기도 했어. 맨해튼의 야경을 보며 돌아다니는데 이상하게도 전봇대..
2017년 여름!부모님의 곁을 떠나 또래 친구들과 미국여행을 다녀와서 그 속에서 보고 듣고 느낀 여행기를 책으로 펴낸 용감하고 멋진 청소년 작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작가소개#은형준 "열다섯살. 매사 긍정적이어서 다른 친구들처럼 중2병도 없이1학기를 지낸 활발한 중2. 긴 시간동안 해외여행을 해보지 않았던 중2. 경험이 부족하지만 특유의 적응력으로 이번 여행에 빠르게 적응했다. 불가능하게만 보였지만 전국각지에서 모인 40여명의 청소년들, 인솔하는 선생님들과 금방 친해졌다. 힘든 순간이 와도 재치있게 극복하는 법도 배웠다. 멋진 미국풍경을 담기위해 열심히 사진도 찍었다. 원래 여름의 열대야를 너무 싫어했는데 미국의 여름밤은 거의 매일이 선선한 가을 날씨여서 좋았다. 집에서 누나와 나이차가 많이 나 거의..
2017년 여름,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을 다녀온 형준이와 세현이의 여행기! 책이 출판되었습니다. 책에는 형준이와 세현이가 약 3주간 미국을 여행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기록했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나가는 형준이와 세현이의 성장기가 담긴 책입니다. 미국에 첫발을 내딛은 곳. 뉴욕에서의 여행입니다. 친구들은 자유의 여신상을 보면서 미국에 왔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형준이와 세현이는 뉴욕의 브루클린브릿지, 자유의 여신상, 유엔본부, 타임스 스퀘어, 월 스트리트, 뉴욕대학교에 대한 추억을 책에 담았습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입니다. 워싱턴DC에는 미국의 역사속 큰 업적을 남겼던 이들에 대한 메모리얼과 여러 박물관들이 있습니다. 형준이와 세현이는 워싱턴DC의 아프리칸아메리..
드디어! 1기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을 다녀온 형준이와 세현이가 만든 책, 출판기념회를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의 여행 순간순간이 담긴 사진들도 전시합니다^^ 아이들의 책 출판을 축하하는 화분이 도착했네요 많은 분들이 출판기념회에 참석해주셨어요! 여름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의 영상들을 보며 아이들이 어떤 여행을 했는지 친구들의 여행과 책 출간을 지지해주셨던 부모님들의 발언과여행을 다녀와 책까지 펴낸 친구들의 발언을 들었습니다. 저도 어려워할 책쓰는 것을 이렇게 잘 써줘서 고맙다. 여행의 마지막을 잘 마무리해서 대견하다. 인문학, 가치여행이라는 것은 정말 지지하고 응원한다.-홍세현아버지- 책을 내니 주변 사람들도 반응이 좋다. 여행을 다녀온 것도 좋지만 흔적을 남겼다는게 더 중요하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책을 냈다는..
안녕하세요:) 스페이스꿈틀입니다. 오늘은 아름다운 항구, 뉘하운을 소개할게요. 새로운 항구, 뉘하운 새로운 항구를 뜻하는 뉘하운은 선원, 항구 노동자들이 휴식하던 거리였어요. 뉘하운은 18세기 초까지 코펜하겐 도심과 바다를 연결하는 중심지였어요. 노동자들로 북적이던 뉘하운은 사랑받는 코펜하겐의 관광지가 됐어요. 뉘하운은 크리스티안 5세의 건설 계획에 따라 1670년-1673년 지어졌어요. 운하는 덴마크-스웨덴 전쟁에서 남은 스웨덴 출신 전쟁 포로들에 의해 건설됐어요. 운하는 멋진 풍경으로도 유명한데요? 남쪽에는 18세기의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북쪽에는 아기자기한 파스텔톤 집들이 있어요. 이 중 가장 오래된 건물은 1681년 지어졌답니다. 뉘하운에서 만난 안데르센 항구는 안데르센이 살았던 곳으로도 유명해요..
안녕하세요:) 오늘 여행할 곳은 핀란드 헬싱키의 우스펜스키 사원이에요. 이곳은 러시아 정교회의 사원이랍니다. 사원은 러시아의 알렉산더 황제가 도시를 만든 1868년 성모승천 대축일을 기념해 지어졌어요. 사원의 이름도 성모의 안식을 의미하는 우스페니에(Uspenie)에서 유래했답니다. 직선 기둥과 아치가 조화를 이루는 사원! 붉은 벽돌과 청록색 지붕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군요 :) 비잔틴 슬라브 양식으로 세워진 사원의 지붕은 동방 정교회의 전통에 따라 설계됐는데요? 핀란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독특한 양식이랍니다. 지붕에는 13개의 돔이 있는데 가운데에 있는 돔은 예수를, 나머지 12개 돔은 12사도를 상징해요. 지붕 꼭대기에 뾰족 솟아있는 부분은 금으로 만들어졌답니다. 우스펜스키 사원 내부 사원에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헬싱키의 상징인 헬싱키 대성당을 소개할게요. 대성당은 핀란드 루터파 교회의 총본산으로 종교행사, 전시회, 연주회 등이 열리는 시민들의 문화 공간이에요. 헬싱키 대성당과 원로원 광장 1852년 완공된 헬싱키 대성당은 신고전주의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대표적인 성당이에요. 지붕은 예수의 제자, 12사도상으로 장식되어 있는데요? 아연으로 만든 상으로는 세계 최대 크기예요. 코린트식 기둥 장식과 상아빛 외벽에 새겨진 부조도 헬싱키 대성당의 특징이랍니다. 상아빛 외벽, 청록색 지붕이 푸른 하늘과 맞물릴 때의 아름다움은 실제로 보면 배가 돼요! 헬싱키의 중심에 우뚝 선 대성당에는 어떤 역사가 숨어있을까요? 헬싱키 대성당의 역사 1808년, 스웨덴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알렉산더 2세는 핀란드의 수도를..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벨리우스 공원을 소개할게요. 이 공원은 핀란드의 작곡가 장 시벨리우스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에요. 자작나무로 가득한 공원에서는 헬싱키의 명물, 시벨리우스 기념비와 시벨리우스 두상을 볼 수 있어요. 핀란드의 작곡가, 시벨리우스 장 시벨리우스(1865-1957) 핀란드가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시벨리우스! 시벨리우스는 핀란드 민족음악의 특징을 살려 리듬을 만든 것으로 유명해요. 대표작으로는 핀란드에 대한 사랑과 민족의식 고취를 주제로 한 교항시 와 , 등이 있어요. 특히 시벨리우스가 34살의 나이에 작곡한 대표작 는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한 곡으로 지금도 사랑받고 있답니다. 핀란드 자연에 대한 찬가인 핀란디아는 시벨리우스가 조국의 혼을 담아 작곡한 작품이에요. 핀란디아는 러시아..
안녕하세요 :) 오늘 소개할 곳은 헬싱키의 루터교 교회인 템펠리아우키오 교회예요. 화강암 언덕 위에 지어져 있어 암석 교회로도 불린답니다. 화강암의 특징을 잘 살린 교회는 헬싱키를 방문한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장소로 유명해요. 자연의 멋을 담은 암석 교회 정면에서 바라본 교회의 모습이에요. 입구 오른 편에 조그만 십자가가 보이네요. 화강암 언덕을 폭파한 자리에 둥근 지붕을 올려 지은 교회를 뒤에서 보면 작은 암석산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먼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교회들과 다른 생김새인 암석 교회의 탄생 배경을 알아볼게요 :) 티모와 투오모 소오말라이넨 형제 교회를 짓기 위한 논의는 1906년에 시작됐지만 2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무산됐어요. 이후 1961년에 새롭게 공모전이 열렸답니다. 그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톡홀름의 감타스탄을 소개할게요. 14개의 섬과 육지가 여러 개의 다리로 연결된 스톡홀름은 북유럽의 베네치아로 불려요. 스웨덴어로 '옛 도시'라는 뜻인 스톡홀름의 구시가 감라스탄(Gamla stan)은 옛 건물과 좁은 골목이 주는 정취가 아름다워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랍니다. 스톡홀름에서 정한 문화재 보호구역인 감라스탄에서는 고딕, 바로크, 로코코 등 다양한 양식의 건물들을 볼 수 있어요. 1252년 즈음부터 형성된 감라스탄에는 스톡홀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인 대성당과 왕궁도 자리하고 있답니다. 스트로토리에트 광장(Stortorget) 여기는 감라스탄 중심부에 위치한 스토르토리에트 광장(대광장)이에요. 감라스탄하면 떠오르는 예쁜 색상의 건물들을 여기에서 볼 수 있어요. 17..
안녕하세요:) 오늘 여행할 곳은 코펜하겐에 위치한 덴마크 왕립 도서관과 블랙 다이아몬드예요. 코펜하겐에는 20여 곳의 공립도서관이 있는데 여기는 단순히 책만 읽고 가는 곳이 아니에요. 부모가 아이와 장난감 놀이를 하거나 동화책을 직접 읽어주며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크고 작은 공연과 전시도 열리는 상징적인 문화 공간이랍니다. 덴마크 왕립 도서관 1648년에 개관한 덴마크 왕립 도서관은 북유럽에서 가장 큰 도서관인데요? 그런 만큼 다양한 자료를 보관하고 있답니다. 1482년 덴마크어로 인쇄된 최초의 책과 함께 17세기 이후 덴마크에서 발행된 작품은 거의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해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구텐베르크 성경, 안데르센이 손으로 쓴 독일 여행기 등의 보물도 소장 중이랍니다. 도서관에는 동양 ..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곳은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북방민속박물관(Nordiska museet)이에요. 현지식으로는 노르디스카 박물관이라 불러요. 박물관에서는 16세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스웨덴의 문화를 볼 수 있는데요? 약 130만 점 정도의 소장품들이 있답니다. 북방민속박물관은 스웨덴의 바사 박물관, 스칸센보다는 생소할 텐데요? 오른쪽 아래의 검은색 건물, 바사 박물관 뒤로 우뚝 솟아있는 건물이 북방민속박물관이에요.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건물이죠:)? 가까이에서 본 박물관의 모습이에요. 르네상스 건축양식의 영향을 받아 지어진 건물은 성으로 착각할 만큼 웅장하네요. 문을 열고 들어오면 안내데스크가 있답니다. 티켓을 사거나 박물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안내데스크 뒤쪽으로..
안녕하세요:) 오늘 스페이스꿈틀이 소개할 곳은 브라 광장과 베로나 아레나예요. 기원전 1세기, 계획 도시로 세워진 베로나는 15-18세기 베네치아 공화국의 일부로 번영을 누리기도 했어요. 덕분에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 시대의 유적을 보존하고 있는 베로나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답니다. 베로나에서 가장 큰 광장, 브라 광장 브라 광장은 베로나의 심장이라 불리는 거대한 광장이에요. 광장 주변에는 레스토랑과 관광명소가 있어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어요. 곳곳에는 예쁜 분수와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베로나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구경하기도 좋아요. 중심에는 광장의 상징인 원형 경기장, 아레나가 있답니다. 유럽에서 세번째로 큰 원형경기장 베로나 아레나는 1세기 경에 세워졌어요. 베로나 아레..
안녕하세요:) 스페이스꿈틀입니다. 오늘은 베네치아의 산마르코 광장과 산마르코 성당, 두칼레 궁전을 소개할게요. 베네치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행지인 산마르코 광장은 베네치아 정치·종교의 중심지였어요. 산마르코 광장은 아름답기로도 유명한데요? 나폴레옹이 산 마르코 광장을 보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 칭했다는 일화도 전해진답니다. 성 마르코를 모신 산 마르코 성당 산마르코 성당 비잔틴과 로마네스크 양식이 혼재된 건축물이에요. 828년 베네치아 상인들이 알렉산드리아에서 성 마르코의 유골을 가져와 이곳에 안치한 뒤 베네치아는 4대 복음서의 저자인 성 마르코에 걸맞은 화려한 성당을 짓게 됐어요. 성당 외부의 섬세한 조각과 내부의 모자이크화는 성서의 내용을 담고 있어요. 성당의 지붕에는 4마리의 청동 ..
안녕하세요:) 스페이스꿈틀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베로나 줄리엣의 집이에요. 13-14세기 베로나의 작가는 하루가 멀다하고 싸움을 벌였던 카풀레티 가문과 몬테키 가문을 소재로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만들었어요. 약 100여년 뒤,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가 이 이야기를 희곡으로 각색해 세기의 히트작을 탄생시켰답니다. 사랑을 속삭이는 곳, 줄리엣의 집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의 배경지인 줄리엣의 집은 희곡을 바탕으로 조성됐어요. 집 앞마당에는 줄리엣의 동상이 세워져 있고 로미오가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렀던 발코니도 재현돼 있어요. 많은 여행객들은 사랑이 이뤄지기를 소망하며 줄리엣의 집에 방문한답니다. 줄리엣의 집 입구는 사랑이 이뤄지기를 소망하는 낙서로 빼곡하게 차있어요. 대문에는 영원한 사랑을 기원하는 의미..
안녕하세요:) 스페이스꿈틀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리알토 다리와 탄식의 다리예요. 베네치아에 있는 400여 개의 다리 중 가장 유명한 리알토 다리와 탄식의 다리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요? 베네치아를 상징하는 리알토 다리 리알토 다리는 화려한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양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다리예요. 1503년 착공해 1591년에 완공됐어요. 1503년 착공해 1591년 완공된 리알토 다리는 대운하를 가로지르는 최초의 다리예요. 1854년 아카데미아 다리가 지어지기 전까지 대운하를 건너는 유일한 다리였답니다. 1181년 세워진 다리는 나무로 만들어졌어요. 처음에 사람들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넜는데요? 배로는 사람들의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임시로 목조 다리를 만들게 됐어요. 하지만 목조 다리는 내구성이..
안녕하세요:) 스페이스꿈틀입니다. 오늘은 바르셀로나의 구엘 공원을 소개할게요. 구엘 백작은 영국식 전원도시에 영감을 받아 가우디에게 이를 제안했는데요? 가우디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자신만의 건축양식으로 정원형 도시 단지를 설계했어요. 하지만 주택 단지는 완공되지 못했고 1914년 구엘은 건설 중단을 결정했어요. 1922년 바르셀로나 시청이 부지를 매입했고 4년 뒤부터 공원으로 개방되기 시작했답니다. 구엘 공원 공원의 입구에는 동화에 나올 것 같은 두 채의 집이 있어요. 경비실과 경비 사택으로 지어진 집은 기념품 가게와 역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곧은 직선이 아니라 곡선을 사용한 디자인은 이색적인 느낌을 더해줘요. 지붕에서도 가우디의 건축 특징이 잘 드러나요. 바로 트렌카디스 기법인데요? 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