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나여행, 중학생캠프] 오페라 공연이 열리는 아레나와 브라 광장

안녕하세요:)
오늘 스페이스꿈틀이 소개할 곳은
브라 광장과 베로나 아레나예요.

기원전 1세기, 계획 도시로 세워진 베로나는
15-18세기 베네치아 공화국의 일부로 번영을
 누리기도 했어요.

덕분에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 시대의 유적을 
보존하고 있는 베로나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답니다.

베로나에서 가장 큰 광장, 브라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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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 광장은 베로나의 심장이라 불리는 거대한 광장이에요.

광장 주변에는 레스토랑과 관광명소가 있어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어요.

곳곳에는 예쁜 분수와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베로나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구경하기도 좋아요.

 중심에는 광장의 상징인 원형 경기장, 아레나가 있답니다.

유럽에서 세번째로 큰 원형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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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나 아레나는 1세기 경에 세워졌어요.
베로나 아레나는 로마의 콜로세움, 프랑스의
 아를 원형 경기장과 함께 원형이 잘 보존된 경기장으로 평가돼요.

12세기 지진으로 일부가 파괴된 아레나는
1850년에 복원되기 시작했어요.

지붕이 없고 외벽이 무너진 상태지만 모든 좌석에 음향이 완벽히 전달되는 특징을 살려
지금은 공연장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3만 명 이상의 관중을 수용하는 아레나에는
매년 50만 명 이상이 찾아와요.

6-8월 진행되는 오페라 축제에서는 베르디, 푸치니, 로시니의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오페라가 공연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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