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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와 세현이의 미국여행> - 뉴욕 브루클린 브릿지, 자유의 여신상 [청소년미국여행, 자동차여행] 본문

도전! 청소년 작가

<형준이와 세현이의 미국여행> - 뉴욕 브루클린 브릿지, 자유의 여신상 [청소년미국여행, 자동차여행]

스페이스꿈틀 2019. 3. 13. 21:36


브루클린 브릿지와 자유의 여신상에 대한 형준이와 세현이의 여행기!
청소년 작가들은 뉴욕의 상징인 두 곳을 다녀와서 어떤 것들을 느끼고 배웠을까요? :D





   브루클린 브릿지  




홍세현

"미국 와서 제일 처음 본 곳 맨해튼. 

배를 타고 도착해서 계속 걷다보면 반짝반짝 빛나는 풍경이 보이는 브루클린 브릿지에 올라서게 되지. 
밤이라서 선선했고 뭔가 우리나라 밤거리가 아닌 

미국의 밤거리를 걷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뭔가 기분도 붕 뜨는 것 같았어. 


옆에서는 반짝반짝 빛나는 건물들로 정말 아름답게 보였어. 

미국에 와서 처음 본 야경이라 더 기억에 남는 것도 있지만 거기 사는 사람들은 밤마다 운동하러 나오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몹시 부럽기도 했어.

 
맨해튼의 야경을 보며 돌아다니는데 이상하게도 전봇대에 붙어있는 스티커에도 느낌이 있어 보이고

벽에 그려져 있는 글씨나 그림도 뭔가 멋있어 보였어. 

미국에 와서 그런 건가? 

모든 것이 사진에 담으면 예술이 될 것만 같은 밤이었던 것 같아."





은형준

"맨해튼의 야경은 우리가 미국에서 가장 처음으로 간 곳이었다. 

뉴욕은 섬이기 때문에 우리는 배를 타고 들어갔다. 

우리가 탄 배는 매우 컸는데 점점 갈수록 자유의 여신상과 뉴욕 시내가 가까워졌다. 

우리는 각자 사진 찍기에 바빴다. 
배에서 내려 걸어가는데 다들 시차적응이 덜 돼서 비몽사몽이었다.

 나도 가다가 졸면서 풀숲에 넘어지기도 했다. 
그래도 졸음을 단숨에 날려버린 건 맨해튼의 야경! 정말 아름다웠다. 
다리위에서 맨해튼의 야경을 봤는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결국 못 찾았다. 
미국에서 처음 가본 곳으로 정말 나에게는 뜻 깊은 장소였고 너무나 아름다웠다. 

이제부터 우리의 미국여행이 맨해튼의 야경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자유의 여신상  




은형준

"사진으로만 보던 자유의 여신상에 갔다.

 자유의 여신상은 1884년 뉴욕의 리버티 섬에 세워진 조각상으로 

프랑스가 미국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선물한 것이다. 


그 당시 영국과 프랑스는 서로 앙숙이었는데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했으니 프랑스는 기분이 좋았던 것이다. 

나는 자유의 여신상을 프랑스가 만들었는지 몰랐다. 


이 자유의 여신상은 1875년부터 만들기 시작해 1884년에 완성되었다고한다. 

자유의 여신상은 겉으로 보면 조각상이지만 내부에 계단과 승강기가 설치된 건축물이다. 

자유의 여신상은 동으로 만들어졌는데 무게는 225톤, 높이는 거의 100m에 달한다.

 오른손에는 세계를 비추는 자유의 빛을 상징하는 횃불을 들고 있고, 

왼손에는 1776년 7월 4일이라는 날짜가 새겨진 독립선언문을 들고 있다. 

여신상의 왕관부분에는 뉴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돼 있다. 


자유의 여신상은 아메리칸드림을 품고 뉴욕항구로 들어오는

 이민자들이 가장 먼저 보게 되는데 이민자들의 나라 미국의 상징적인 의미가 되고 있다.

 또한 미국의 독립을 기념하여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 기회 등을 의미하기도 하다. 

1984년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자유의 여신상은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옷을 입고 머리에는 7대륙을 상징하는 왕관을 쓰고 있다."



"자유의 여신상을 보려면 배를 타고 리버티 섬에 가야하는데

 배를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가위 바위 보를 하면서

 꼴찌가 1등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는 게임을 했다. 

나는 꼴찌도 1등도 계속 못했다. 

결국 나는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는데 너무 맛없어서 아이스크림도 맛이 없을 수도 있는 것을 깨달았다.

 그냥 얼음아이스크림이었는데 그렇게 맛없는 아이스크림은 처음이었다. 


배를 타기 직전에도 어김없이 보안검사를 했다.

 미국은 어딜 가나 보안검사를 하는 것 같다. 

배를 타고 들어가면서 자유의 여신상을 정면으로 보았는데 정말 크고 아름다웠다. 

우리는 섬에 들어가 단체사진을 찍고 자유 시간도 가졌다. 

지금의 자유의 여신상은 푸른색이지만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푸른색이 아니었다고 한다. 

리버티 섬에 세워진 이후로 계속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점차 푸른색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진짜 뉴욕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들 중 하나가 자유의 여신상인데

 그것을 직접 내 두 눈으로 보다니 정말 신기하고 놀라웠다. 

자유의 여신상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컸다. 
자유의 여신상은 지금까지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이민 온 사람들을 마주하는 뉴욕의 상징물이었지만 앞으로도 쭉 뉴욕의 상징물이 될 것 같다. 정말 어린 나이에 이런 추억을 가질 수 있게 해 준 부모님께 감사하다."



홍세현

"내가 미국을 왔다는 걸 더욱 느끼게 해준 자유의 여신상.

 내가 처음 자유의 여신상을 봤을 때는 밤에 맨해튼 야경을 보러갈 때였어. 
배를 타고 가는데 누군가 “저기 자유의 여신상이야”라고 하는 거야.

 그때부터 아이들이 “와, 대박! 어디어디?” 그러면서 

그 조그맣게 보이는 자유의 여신상을 서로들 찍겠다고 난리가 난거지. 

나는 그때 자유의 여신상이 점점 더 가까워질수록 ‘내가 진짜 미국에 왔구나!’,

 ‘그 꿈에 그리던 자유의 여신상이 바로 내 앞에 있다니 말도 안 돼!’라는 생각이 막 지나갔어. 

내가 자유의 여신상이 제일 먼저 보였다고 했잖아. 

실제로 뉴욕항구로 들어오는 이민자들에게 처음으로 보이는 자유의 여신상은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게는 아주 큰 의미라고 해."



"두 번째로 자유의 여신상을 본 것은 멀리서보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서, 

냥 바로 앞에서 보러가게 되었을 때야.

 역시 미국을 대표하는 상징물이라 그런지 줄이 길더라고. 

줄을 서고 들어가서 검사도 받고 딱 배를 타고 가는데 

점점 가까워질수록 가슴이 두근두근했어. 

배가 정말 가까워졌을 때 우와! 정말 엄청난 크기였어. 

프랑스는 여기까지 이 큰 동상을 어떻게 가지고 왔을까?

 자신의 경쟁자 영국으로부터 독립되었다는 게 얼마나 좋았으면

 이렇게 큰 동상을 만들어 미국에게 주었을까? 

감탄과 동시에 많은 생각을 했어. 

프랑스가 미국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만든 자유의 여신상은

 민주주의와 자유, 인권을 상징하기도 한대. 

런 많은 의미를 가진 자유의 여신상 앞에 서자마자 역시 바로 카메라타임이었어.

 내가 그 순간을 카메라에 담는 것만으로도 미국에 온 목적을 다 이룬 기분이었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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