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준이와 세현이의 미국여행> -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록펠러센터에 가다 [청소년뉴욕여행, 여름방학여행]

뉴욕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타임스 스퀘어와 도시 속의 도시 록펠러센터!
미국의 상징인 뉴욕의 상징과 같은 이 곳들은
맨해튼에서 절대 지나칠수 없는 유명한 곳들이지요.

「    타임스 스퀘어   」

홍세현

"내가 제일 가고 싶었던 곳 타임스스퀘어! 

미국하면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헐리우드도 생각나고 

엄청 큰 자유의 여신상도 생각나고 많은 것들이 생각나지만

 나는 자유로운 분위기와 뭔가 미국의 모든 문화들을

 보여 줄 것 같은 타임스스퀘어가 생각났어. 

타임스스퀘어는 세계의 교차로라고도 불리고 뉴욕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지.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개성 넘치는 여러나라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유명한 가게들도 있고 그 장소에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릴 것 같지 않아? 

내가 그곳에 간다니 도저히 믿기지 않는 마음으로 갔는데, 잘못하면 인문학여행 친구들이랑 떨어질 뻔했어.

 휴~ 천천히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싶은데 마음이 앞서는 바람에 그러기는커녕 빨리 앞으로가기 바빴어. 
확실히 내가 느낀 것이지만 뭔가 밤에 오면 훨씬 더 멋있을 것 같은 이 곳!

 화려한 사진으로만 보던 밤풍경을 봐야하는데 너무 아쉽게 느껴졌어. 

내가 간 날에는 시위도 하고 있어서 뭔가 더 사람들이 북적북적해 보였던것 같기도 했어.

 거리 가운데서 단체사진도 찍고 아이들의 환상 디즈니랜드로 갔어. 

와! 너무 귀여운 인형들이랑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이 있었지만 생각보다 살게 없더라고. 
그래도 직원들이랑 사진도 같이 찍고 미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타임스스퀘어였던 것 같아."

「    록펠러센터   」

은형준

"우리는 거의 저녁때에 록펠러센터에 도착했는데 조명이 밝게 켜져 있었다. 
록펠러센터는 1930년대에 지어져서 거의 80년 된 건물이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안 들으면 80년 된 건물이라고는 전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하다. 
게다가 건물도 무척 높은데 1930년대에 이런 높은 건물을 지었다는 것이 정말로 놀라웠다. 

그 당시에는 제일 높은 건물이었다고 한다. 

정말 관리를 잘한 것 같다. 록펠러센터는 미국경제의 중심이다. 

하지만 록펠러센터의 옆 건물은 정말 딴판이었다. 

완전 귀신이 나올만한 건물같이 생겨서 깜짝 놀라기도 하였다. 

우리는 하루 종일 걸었기 때문에 조금 피곤했다. 

그래도 이 당시에 이런 높은 건물을 지었다는 것이 정말 놀라웠다."

홍세현

"밤에 가서 야경이 정말 예뻤던 록펠러센터. 

화려한 건물이 딱 주인공처럼 서있고 아래는 식당들이 우아하게 늘어서있어.

 옆에는 그 건물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 반짝반짝 빛나는 건물전망대도 뉴욕에서 최고로 손꼽히기도한대. 

이 건물로 말하자면 한 부자가 지은 건물이라고 해.

 대공황시기 뉴욕에서 지어진 유일한 대규모 상업용 건물이었기도 했고 

여름에는 야외카페가 열리고 겨울에는 아이스링크로 변하고 대박이지? 

게다가 중심에는 뉴욕에서 유명한 황금색의 천사조각상 프로메테우스가 딱 있으니

 그냥 이 건물이 무슨 건물이 모르는 사람들이 와도 우와 하면서 멈춰 서서 보게 될 것같은 건물이었어. 

이 건물 안 투어는 1시간 15분이나 걸린대. 신기하지?

 그냥 건물로만 보일수 있는데 그 안에 정말 여러 가지가 있더라고.

 일몰을 볼 때 너무나도 아름다운 전망대. 

미국의 유명한 방송사인 NBC방송 스튜디오 등 투어를 해도 될 것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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