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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꿈틀
오늘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했습니다. 첫 이사에 모두 부지런히 일어나 준비했습니다. 각자 짐을 꾸리고 함께 사용한 공용짐도 정리했습니다. 묵묵히 열심히 서로를 돕는 아이들이 참 기특했습니다.[출처] 2.21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아이들이 준비하는 사이 선생님들은 점심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미국식 핫도그를 만들어 하나씩 나눠먹었는데요? 다들 맛있었는지 핫도그가 빠른 속도로 사라졌습니다.[출처] 2.21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첫 이동이라 차안에서 지루했을 법도 한데 아이들은 노래도 부르고 끝말잇기도 하고 잠도 보충하며 이동시간을 보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있으니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오늘은 실리콘밸리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유달리 과학에 관심있는 친구들이 많은데요? 기대를 가득안고 설레는 마음으로 실리콘밸리로 출발했습니다. [출처] 2.20 실리콘밸리에서 과학을 배우고 왔어요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실리콘밸리가 위치한 산타클라라밸리는 땅이 비옥하고 1년내내 청명합니다. 1960년대까지는 농사를 짓던 땅이 지금은 기술발전과 혁신의 공간이 됐습니다. 실리콘밸리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규소가 주성분인 반도체산업, 항공우주 등 폭 넓은 연구의 일부분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출처] 2.20 실리콘밸리에서 과학을 배우고 왔어요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먼저 인텔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안내자와 함께 다니며 설명을 들었는데요? 아이들의 질문이..
쿨쿨 잠에 빠진 아이들이 하나 둘 눈을 비비며 일어났습니다. 식조를 맡은 친구들은 점심도시락을 준비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채소와 고기를 함께 볶아 간장 등 우리양념으로 간을 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역시 미국식 조식도 좋지만 우리음식이 좋다는 아이들입니다. 오늘의 첫 여행지는 샌프란시스코 시청사입니다. 날이 좋아서 시청 앞에는 간이놀이터가 들어섰습니다. 놀이터에서 놀기를 원하는 아이들의 눈빛을 외면할 수가 없어 자유시간을 주자 총알처럼 튀어가더니 스파이더맨처럼 놀이터를 누볐습니다.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미소에 함께 웃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친구들과 놀이터에 모여 아무 걱정없이 놀던 어린시절처럼 신나게 놀았습니다. 시청에는 에이브라함 링컨의 동상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에게 설명을 듣고 시청 내부도 둘러봤습..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참가 안내 스페이스꿈틀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이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합니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을 만날 예정입니다.부스에서는 유럽의 국가들과 영국, 미국, 캐나다를 간접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청소년들이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박람회 기간 현장문의와 접수 가능합니다.박람회는 5.23~ 25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에 관심있는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시 : 5월 23일(목)~25일(토) 9:30~17:30장소 : 수원컨벤션센터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140)부스위치 : 국제교류존 C01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문의 : 010.45..
오늘은 첫 여행에 나섰습니다. 아이들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기간에 비가 내려 마음이 안좋았는데 여행이 시작되니 감쪽같이 날이 개었습니다. 출발 전에는 식조를 맡은 친구들이 모여 점심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첫 도시락을 만들고 나니 뿌듯했습니다. [출처] 2.17 스탠포드 대학과 트윈피크스 야경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나갈 준비를 마치고 우리는 스탠포드 대학으로 향했습니다. 이국적인 학교의 모습에 아이들도 신기해했습니다. 사진을 찍을 시간을 달라고 따로 요청할 정도로 모두들 대학캠퍼스를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출처] 2.17 스탠포드 대학과 트윈피크스 야경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세계적인 명문대학 중 하나인 스탠포드 대학은 단순한 학업성적만이 아니라 배..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아이들은 안전하게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습니다. 장시간 비행으로 조금 피곤하기도 하지만 모두 씩씩한 모습이었습니다. 숙소로 가는 길에 마주한 샌프란시스코는 완연한 봄이었습니다. 우리가 머물 숙소 근처에 있는 꽃나무들에도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출처] 2.16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오리엔테이션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숙소에 도착해서는 간단하게 오리엔테이션을 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오며 많이 친해졌지만 모두와 마주보고 서로를 소개하며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은 역시 의미있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를 여행하며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새로운 친구들과 만들어갈 하루하루가 기대됩니다. 배너를 누르면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참가문의]· 카..
많은 미국인들이 존경하는 대통령 링컨. 1865년 암살당한 그를 기려 1922년 5월 30일, 링컨 기념관을 만들었습니다. 워싱턴DC의 중심 내셔널 몰(National Mall)에 위치한 링컨기념관!! 뒤로는 포토맥 강이 흐르고, 맞은편에는 워싱턴 기념비가 있습니다. 링컨은 미국의 16대 대통령(1861-1865년 재임)으로 남북전쟁 당시의 대통령입니다. 남북전쟁은 노예제도와 그에따른 각 지역간의 이해대립과 같은 많은 문제로 인해 벌어진 미국의 내전입니다. 치열한 남북전쟁은 1861년부터 1865년까지 4년에 걸쳐 진행되었고 북군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북군을 지도하며 노예의 해방을 이룬 아브라함 링컨은 전쟁당시 격전지였던 펜실베니아 주 게티즈버그에서 한 연설은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지요. “ ··..
미국의 수도 워싱턴DC 우리나라의 서울에 청와대가 있다면, 미국의 워싱턴DC에는 백악관이 있지요! 수도에서도 가장 중요한 곳인 대통령이 머무는 곳, 백악관(White House)입니다. 백악관, 화이트하우스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청와대, 블루하우스만큼이나 잘 알려져있습니다. 대통령이 일을 하는 집무실과 생활을하는 관저가 나뉘어져 있는 우리나라의 청와대와는 달리, 미국의 백악관은 한 건물 안에서 일과 생활을 함께합니다. 1층은 집무실, 2층과 3층은 사적공간입니다. 의도치 않게 대통령의 집무를 방해하던 대통령의 어린 아이들의 이야기를 심심찮게 들을 수 있었던 이유도 거기에 있지요 :) 백악관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1792년부터 공사를 ..
미국 독립의 상징적 도시! 필라델피아입니다~ 1775년부터 1783년까지, 미국의 13개 식민지주(州)는 영국을 상대로 독립전쟁을 벌였습니다. 독립전쟁의 시발점은 1773년의 보스턴차사건이었죠. 전쟁이 발발하고 1년쯤 지난 1776년 7월 4일, 13개 식민지 대표자들은 필라델피아에 모여 독립선언문에 서명하고 미국의 독립을 선포했습니다. 아래는 미국 독립선언문 내용 중 일부입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것을 자명한 진리라고 생각한다. 즉,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고, 조물주는 몇 개의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부여하였으며, 그 권리 중에는 생명과 자유와 행복의 추구가 있다. 이 권리를 확보하기 위하여 인류는 정부를 조직하였으며, 이 정부의 정당한 권력은 인민의 동의로부터 유래하고 있는 것이다. 또 어떠..
오늘 이야기할 곳은 필라델피아의 시청입니다! 1872년부터 1901년까지 약 30년간의 건축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필라델피아의 시청사! 철근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벽돌로만 만든 이 필라델피아의 시청사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시청입니다 :D 총 9층으로 이루어진 시청은 높이 167m 약 700개의 방이있는, 현재로서도 거대한 규모의 초고층 빌딩입니다. 19세기에 이정도 규모로 건축했으니 30년이라는 긴시간의 건축이 어색하지않네요 :) 시계탑 위에는 1m 정도의 윌리엄 펜(William Penn)의 동상이 세워져있습니다. 윌리엄 펜은 미국이 영국의 식민지이던 시절 필라델피아를 건설하여 펜실베니아를 정비한 인물입니다. 윌리엄 펜은 영국 신대륙 개척자인 찰스 2세에게 북아메리카 델라웨어강 서쪽땅을 받아 펜..
뉴욕여행하면서 브루클린브릿지(Brooklyn Bridge)에 들리지 않으면 뉴욕에 다녀온거라고 이야기할 수 없죠. :D 단순히 브루클린과 맨해튼을 잇는 다리의 역할 뿐 아니라 브루클린브릿지가 가진 멋스러움은 관광지로써도 손색이 없습니다. 브루클린브릿지를 건너며 보는 맨해튼의 야경은 그저 '감탄!'입니다. 1869년부터 약 13년에 걸쳐 만든 브루클린 브릿지는 석회암, 화강암, 시멘트를 사용해 만들었습니다. 고딕양식의 브루클린 브릿지 옆에 위치한 철교 맨해튼 브릿지는 비슷한듯 보여도 서로 대비되는 인상을 가지고있어요. 맨해튼 브릿지(Manhattan Bridge)는 뉴욕의 포토존! DUMBO의 배경이 되는 다리입니다. DUMBO(덤보)는 브루클린브릿지와 맨해튼브릿지의 사이 지역이에요. 예능 프로그램 과 영..
오늘부터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됩니다.아이들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나갈 채비를 했습니다.오트밀, 과일, 요거트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육류까지 준비된 조식도 든든히 먹었습니다. 식조는 우리의 첫 점심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닭가슴살을 삶고 파프리카 등 싱싱한 채소를 썰어 맛있는 또띠아를 만들었답니다. 준비를 모두 마친 뒤에는 오늘 방문할 곳을 소개하는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브리핑 후에는 들뜬 마음으로 첫 방문지로 향했습니다. 먼저 방문한 곳은 구글 캠퍼스입니다.구글 본사인 구글플렉스 주변에 서있는 역대 안드로이드캐릭터들이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안드로이드들을 따라 다양한 포즈도 취해봤습니다. 구글의 이름은 10100을 뜻하는 구골에서 유래했습니다.엄청난 규모의 검색엔진을 만들겠다는 설립자들의목표처럼 구글..
부모님의 품을 떠나 새로운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여행이 시작됐습니다.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공항에 도착했습니다.벌써들 비행기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많이 친해졌습니다.인천에서 출발할 때 보다 웃음도 많아지고 표정도 밝아졌습니다. 함께 숙소에 도착한 뒤에는 오리엔테이션을 했습니다.나를 소개하고 친구들에 대해 알아가는 의미있는 여행의 첫 시작이었습니다.아이들은 나를 표현하는 키워드를 적고 쑥스럽지만서로를 바라보며 얼굴을 그려줬습니다.는 시처럼 친구들의 얼굴을 한 부분씩 그려주며 어색함도 조금씩 녹아들었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숙소 농구장에서 몸을 풀었습니다.비행을 마친 뒤지만 아이들은 쌩쌩하고 씩씩했습니다.내일부터는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됩니다.우리들의 첫 여행이 기대됩니다 :) 설레는 마음을 ..
청소년인문학여행이 특별한 이유 중 하나는 직접 집도 만들고 밥도 지어보면서 친구들과 오손도손 캠핑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형준이와 세현이의 캠핑생활은 어땠을까요? 「 색다른 경험, 캠핑생활 」 은형준"미국여행에서 우리는 숙소로 캠프사이트를 이용했다. 처음 뉴욕에 도착한 후 캠프사이트에 도착했는데 늦은 시간이어서 선생님들이 미리 텐트를 쳐놓으셨다. 뉴욕에서의 캠프사이트는 숲속이었는데 우리나라와 달리 매우 조용했다. 마치 우리밖에 없는 것 같았다. 우리는 첫날 시차 때문에 5시까지 안자다가 겨우 잠 들었지만 6시에 다시 일어났다. 선생님들도 깜짝 놀랐다. 1시간 밖에 자지 않았지만 하나도 졸리지 않았다. 우리는 아침을 먹고 캠프사이트에서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바로 자기 소개였다. 아직 다들 잘 몰라서 어색했..
모든 여행이 끝나고 난 후, 일상으로 돌아온 아이들은 여행의 추억을 안고, 한층 성장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은형준"여행을 마치고 우리는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인천공항에 도착해서야 정들었던 사람들과 헤어진다는 것을, 여행이 끝났다는 것을 실감했다. 공항에서 다들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결국 다 일상으로 돌아갔다. 이제 얼마 후 개학고 하고 중간고사도 코앞이어서 다들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래도 다시 만나 뒤풀이를 할 계획이었지만 아쉽게도 나는 참석하지 못했다. 나 역시 일상으로 돌아가 중간고사를 준비했다. 추석때는 이 책을 내기위해 열심히 글을 썼다. 이제 미국에 다녀온지 두달이 넘었는데 아직 그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 다들 미국에 다녀온 이후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겠다. 다들 잘 지내고 있..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의 마지막 날.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즐겁게 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캠핑장이 있는 뉴저지 근처의 해수욕장인 시사이드 하이츠 해수욕장을 방문했습니다. 어떤 워터파크에도 뒤지지 않는 파도풀이 있는 곳입니다. 티켓을 끊고 입장하면 펼쳐지는 아름다운 바다와 모래사장! 아이들은 그동안 쌓은 정을 서로 확인이라도 하듯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 「 시사이드 하이츠 해수욕장 」 홍세현"오늘은 관광보다는 노는 날. 햇빛은 환하게 비추고 깔려있는 모래는 반짝거렸어. 날씨가 너무 너무 좋아서 기분까지 너무 좋아지고 너무 좋은날. 양 옆으로는 게임가게, 타투가게, 아이스크림가게, 옷가게가 늘어서있고 놀이기구까지 미국영화 속에 나오던 해변이 쫙 펼쳐지네. 야! 앞에서 보트를 타는 사람들이 멋지게 지나가고..
하버드대학교와 메사추세츠공과대학이 모두 자리하고 있는 보스턴은 대학의 도시라고도 불립니다. 자라면서 한번쯤은 들어본 대학인 하버드 대학교와 MIT는 어떻게 생겼는지 미국에 발을 디딘 순간부터 기대했던 방문지!형준이와 세현이는 어떤 경험을 했을까요? 「 보스턴 하버드대학교, MIT 」 은형준"하버드 대학은 미국 매사추세 츠주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로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미국 동부지역 8개의 명문대학교들 중 하나이다. 하버드 대학교는 1636년 매사추세츠 식민지 관할 일반의회에서 대학설립이 승인되었다. 이로써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국에서 최초로 세워진 대학교가 되었다. 1637년 케임브리지의 옛 명인 뉴 타운에 대학을 세우고 1638년 대학교 이름을 케임브리지 대학교로 정하였다. 그러나 1638년 찰스타운에 ..
대서양을 옆에 두고 있는 보스턴은 랍스타가 유명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보스턴의 명물인 랍스타를 그냥 지나칠 순 없겠죠? 바닷가가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저녁을 먹었습니다. 「 아주 특별한 외식, 랍스터 」 홍세현"먹으러 여행을 간다는 사람들도 있잖아? 맛있는 걸 먹으면 행복해지고 기 분도 좋고 정말 맛있으면 먹었던 음식이 계속 기억에 남기도하고 말이야. 그러면 보스턴에서 기억에 남는 음식하면 역시 랍스타가 떠오를 거 같아. 한국에서는 비싸다고 먹지도 못하는 랍스타를 미국에 와서 먹게 되다니 이건 뭐 비명을 지를만한 사건 아니겠어? 보스턴으로 넘어올 때부터 선생님이 랍스타가 유명하다고 말할 때랑 맥도날드에도 보스턴에서만 파는 랍스타버거가 있다고 했을 때 눈 번쩍 떠지더라고. 랍스타를 ..
보스턴에 가면 꼭 둘러보아야 할 곳들이 있습니다. 보스턴의 명소들이자 역사적 장소들을 잇는 보스턴 프리덤 트레일! 세계적인 항구도시인 보스턴은 무역이 발달한 도시였습니다. 다른나라와의 교류도 잦고, 부유한 사람도 많은 도시입니다. 그런 배경에서 발생한 역사들이 있는 곳입니다. 보스턴 차사건도 그 중 하나이지요. 선생님을 따라 보스턴의 역사이자 미국의 첫 시작을 알리는 역사를 들으며 그 현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상상해봅니다. 「 보스턴 프리덤 트레일, 파뉴엘 홀, 퀸시마켓 」 홍세현"가자마자 중앙에서 비보이들이 쿵쾅쿵쾅 스웩 넘치게 춤추고 있던 곳!! 파뉴얼 홀! 이렇게 춤을 추는 비보이들처럼 바이올린을 켜고 있는 사람, 그림을 그려주고 있는 사람, 풍선을 불어주고 있던 사람, 깡통 그릇들을 드럼삼아..
미국 독립의 도화선이 되었던 보스턴 차사건의 도시 보스턴! 보스턴 곳곳에서는 미국 독립 전후 시기의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생생하게 보스턴 차사건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곳인 보스턴 차사건 선박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보스턴 차사건 선박 박물관은 보스턴 차사건이 발생한 선박을 재현해두고 당시 상황을 실감나게 설명해줍니다. 「 보스턴차사건선박박물관 」 은형준"보스턴 차 사건 박물관에 갔다. 그곳 직원들은 전부 그 사건이 있었던 18세기의 옷차림을 하고 있었다. 보스턴 차 사건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나는 당시 차를 바다에 버릴 때 외쳤던 말인 ‘허자’밖에 못 알아들었다. 하지만 선생님의 통역으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었다. 당시 영국의 수상은 식민지 미국 상인에게 밀 무역을 금지시켰고 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