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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와 세현이의 미국여행> - 캠핑생활 [청소년여행후기, 미국여행] 본문

도전! 청소년 작가

<형준이와 세현이의 미국여행> - 캠핑생활 [청소년여행후기, 미국여행]

스페이스꿈틀 2019. 4. 6. 23:26


청소년인문학여행이 특별한 이유 중 하나는
직접 집도 만들고 밥도 지어보면서
친구들과 오손도손 캠핑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형준이와 세현이의 캠핑생활은 어땠을까요?




「  색다른 경험, 캠핑생활  



은형준

"미국여행에서 우리는 숙소로 캠프사이트를 이용했다. 처음 뉴욕에 도착한 후 캠프사이트에 도착했는데 늦은 시간이어서 선생님들이 미리 텐트를 쳐놓으셨다. 뉴욕에서의 캠프사이트는 숲속이었는데 우리나라와 달리 매우 조용했다. 마치 우리밖에 없는 것 같았다. 우리는 첫날 시차 때문에 5시까지 안자다가 겨우 잠 들었지만 6시에 다시 일어났다. 선생님들도 깜짝 놀랐다. 1시간 밖에 자지 않았지만 하나도 졸리지 않았다. 우리는 아침을 먹고 캠프사이트에서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바로 자기 소개였다. 아직 다들 잘 몰라서 어색했다. 그래도 금방 친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캠프사이트의 추억들은 정말 많다. 그중에서도 아침을 먹으려 하는데 우유가 얼어버린게 생각이 난다. 지방이 얼어서 건더기가 떠다녔다. 난생 처음 보는 것이었다. 나는 우유가 얼 수도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랐다. 또 우리는 5개조가 돌아가면서 점심을 만들었는데 메뉴는 컵밥이었고 매일 종류가 달랐다. 사실 식사조인 날은 너무 힘들었다. 저녁까지 만들어야 돼서 너무 힘들었다.


또 워싱턴의 캠프사이트은 유일하게 숲이 아니었는데 다른 곳과는 달리 아침이 매우 더웠다. 그래도 시설은 참 좋았다. 화장실 건물 로비에 의자들과 V도 있었다. 워싱턴 DC 캠프사이트에서의 추억은 뭐니 뭐니 해도 비가 온 날이 제일 생각이 난다. 비가 엄청 내렸는데 바닥이 흙이 여서 순식간에 진흙탕이 되었다. 텐트에도 물이 들어차 잠을 잘 상황이 못돼서 다른 곳으 로 이동해서 잤다. 다행히 내가 있던 텐트는 조금 고지대에 있어서 많이 젖지는 않았다. 정말 최악의 날이었다. 


또 수영장도 뺄 수 없는데 일정이 끝나고 저녁식사가 준비될 동안에 수영장을 했다. 정말 재미있었다. 물놀이를 하려고 물총도 샀는데 생각보다 위력이 너무 강해서 쓰지는 못했다. 그리고 세탁기를 돌려 손수 빨래도 했다. 근데 양말은 분명 깨끗한데 흙 묻은 것이 안 지워졌다. 나중에 필라델피아와 보스턴에서도 마찬가지여서 나중에는 갈색 양말을 신는 것 같았다. 캠프사이트은 워싱턴 DC가 제일 좋았던 것 같다. 필라델피아 캠프사이트는 숲속이었는데 다른 캠프사이트들과는 다르게 화장실이나 씻는 곳이 멀어서 좀 불편했다."



"필라델피아에서 가장기억에 남는 것은 당연히 체육대회이다. 우리는 2팀으로 나눠서 체육대회를 했다. 팀은 1,5조와 2,3,4조로 나누었다. 첫 번째는 축구를 했었는데 골대가 없어서 각각 두 개의 물병을 놓고 물병을 쓰러뜨리면 됐다. 축구는 내가 있었던 2,3,4,조가 이겼다. 다음은 피구를 했는데 피구는 1,5조가 이겼다. 그래서 깔끔하게 무승부로 끝났다. 보스턴 캠프사이트에서도 축구를 했는데 각각 1명씩 정해서 진 팀이 이긴 팀의 부탁을 들어주는 경기로 했다. 다행히 내가 속한 팀이 이겼다. 보스턴과 마지막 뉴욕에서 부모님들이 보내주신 편지를 읽고 우리들은 울고 웃고 했다. 미국에서의 캠핑생활은 최고였다고 할 수 있다."



「  맛있는 식사  



홍세현

"여행할 때 정말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식! 사! 맛있는 걸 먹으러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도 있듯이 여행 중 많은 행복한 순간들에는 음식이 있었어. 우리는 항상 밖에서 사 먹을 수는 없으니까 여러 조가 돌아가면서 요리를 했는데 가끔씩 외식이 있는 날에는 그 조는 정말 행운을 잡은 날이었지. 요리하는 것이 싫은 것보다는 미국 음식을 직접 먹어본다는 것이 좋았던 거지. 조원들과 요리를 할 때 더 많은 추억들을 만드는 것 같아서 행복하기만 했어. 조원들도 힘을 합쳐 척척 요리한 것 같고. 부모님이 해주는 밥도 맛있지만 우리가 직접 만들어먹는 경험도 색다른 것이었던 것 같아."











「  언제나 함께인 친구들과 선생님  


홍세현

"여행을 할 때 정말 중요한 게 같이 여행하는 사람들이잖아. 나는 이번 여행 때 정말 사람들을 잘 만난 것 같아. 특히 이번 여행은 저번에 여행 갔던 것과 다른 점이 사람이 적었다는 것이야. 사람이 적으니까 훨씬 더 친해지고 함께하는 시간도 많았던 것 같아. 잊을 수 없는 우리 조 사람들! 우리 조가 탄 차가 다른 조보다 크고 사람들도 더 많았어. 나, 유진이 언니, 혜인이 언니, 시우, 승우, 동환이 오빠, 성현이 오빠, 상호. 선생님도 저번 여행 때 만났던 내가 정말 좋아하는 선생님인 태샘. 이번에도 나랑 같은 조 선생님이 되셔서 완전 운 좋은 거지. 


정말 보고 싶었던 선생님을 만나니까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 태샘 말고도 련샘이 함께 다니셨어. 아주 베리 굿! 차를 같이 타고 다닐 때는 좀 어색했어. 근데 며칠 지나고 나니까 다 같이 노래도 부르고 난리가 아니었지. 다 재미있었지만 차에서 같이 이야기 나누고 노래부르던 게 진짜 재미있었던 것 같아. 여행도 좋았지만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너무 좋았었어. 그래서 더 잊을 수 없는 여행이지 않을까 싶어. 제일 먼저 친해졌던 나랑 동갑 서현이, 같이 텐트에서 자서 빨리 친해진 지우 언니, 너무 귀엽고 재미있었던 재이랑 은서, 너무 귀여운 여경이, 그림 잘 그리는 시경이, 내 마니또를 해준 수지, 미국에서도 친 언니 같이 지낸 유진언니, 완전 똑 부러지는 성격 좋은 지원이, 그냥 항상 듬직하고 애기하면 재미있는 혜인언니, 알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동환이 오빠, 귀여움 담당 그 자체 도휘, 똑똑해서 많은 걸 아는 준혁이, 사진을 너무 잘 찍는 상호, 처음엔 선생님인 줄 알았던 상현이 오빠, ‘그대여 아무걱정하지 말아요’를 부르던 세진이, 같은 용인오빠이면서 애기하면 재미있는 오빠 성원오빠, 좋은 노래 듣게 해주고 마술 보여준 민협이 오빠, 잘 따라주고 재미있고 편한 승우, 나랑 동갑인 키 큰 정민이, 과학고라고 해서 놀랐던 윤영 오빠, 누나 누나하면서 장난 많이 치던 영준이, 맛있는 과일 먹게 해준 고마운 승윤이, 까불까불 잘생긴 재민이, 제주소년이고 항상 모자 썼던 현진이, 뭔가 듬직해보이던 규연이, 하이톤 목소리의 율호오빠, 같이 책 쓰는 형준이, 랩을 좋아하는 시우, 키 크고 운동 좋아하는 성연이, 까불까불해서 보고 있으면 웃긴 태혁이, 언제 어디서나 그냥 너무 좋은 태샘, 장난 끼 많으시고 재미있는 남샘, 사진을 너무 잘 찍어주시는 민샘, 뭔가 상큼하시고 카리스마 있으신 련샘, 처음엔 조용한 샘 인줄 알았지만 매력 넘치는 용샘, 영어로 말하실 때 너무 멋지시고 웃는 모습이 너무 이쁜 서샘, 노래도 완전 잘 부르시고 재미있는 우리청필 1기의 짱 형샘까지 그냥 다 고맙고 좋았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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