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준이와 세현이의 미국여행> -보스턴의 명소 프리덤트레일, 파뉴얼홀에 가다 [스페이스꿈틀, 중학생해외여행]

보스턴에 가면 꼭 둘러보아야 할 곳들이 있습니다.
보스턴의 명소들이자 역사적 장소들을 잇는 보스턴 프리덤 트레일!

세계적인 항구도시인 보스턴은 무역이 발달한 도시였습니다.
다른나라와의 교류도 잦고, 부유한 사람도 많은 도시입니다.
그런 배경에서 발생한 역사들이 있는 곳입니다. 보스턴 차사건도 그 중 하나이지요.
선생님을 따라 보스턴의 역사이자 미국의 첫 시작을 알리는 역사를 들으며
그 현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상상해봅니다.

「  보스턴 프리덤 트레일, 파뉴엘 홀, 퀸시마켓  」

홍세현

"가자마자 중앙에서 비보이들이 쿵쾅쿵쾅 스웩 넘치게 춤추고 있던 곳!! 파뉴얼 홀! 이렇게 춤을 추는 비보이들처럼 바이올린을 켜고 있는 사람, 그림을 그려주고 있는 사람, 풍선을 불어주고 있던 사람, 깡통 그릇들을 드럼삼아 음악을 만들고 있던 사람,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많았어. 
내가 비보이들을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고 가자마자 비보이들이 댄스를 하고 있더라고. 도착하자마자 뛰어가서 자리 확보! 꺄아아! 보는 순간 몸이 흔들흔들 입이 쩍하고 버러지면서 우와아앙 마지막에 길거리 공연 보면 모자나 그런데 돈을 달라고 하잖아. 그런 식으로 달라고 하더라고. 그런데 저절로 지갑을 꺼내게 되더라니까. 나의 소중한 돈을 쏙 넣게 되더군. 주변은 여행객들 아니면 산책 나온 사람들로 북적거리니까 내 마음도더 들뜨는 거 있지."

"어떤 건물에 들어가니까 필라델피아에 리딩터미널마켓처럼 음식점들과 음료가게들이 쭉 있는 거야. 헐 완전 맛있겠다고 생각하고 가격을 보니까 이야 엄청 비싼 거야. 눈으로만 감상을 했지. 마음 같으면 거기에 있는 모든 음식들을 먹고 싶었는데 슬펐어. 
결국 눈으로만 구경한 채 다시 밖으로 나오니까 3명이 바이올린, 첼로 등 서로 다른 3개의 악기를 들고 맨발로 연주하고 있는 거야. 그 모습이 자유로워 보이고 그걸 구경하는 사람들과 그 상황이 정말 예뻐 보였어. 이때 정말 사진도 많이 찍고 되게 자유롭게 다니고 천천히 구경도 했어. 즐기면서하는 여행이 돼서 참 좋았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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