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 실리콘밸리에서 과학을 배우고 왔어요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미국동부여행]

오늘은 실리콘밸리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유달리 과학에 관심있는 친구들이 많은데요? 

기대를 가득안고 설레는 마음으로 실리콘밸리로 출발했습니다. 

[출처] 2.20 실리콘밸리에서 과학을 배우고 왔어요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실리콘밸리가 위치한 산타클라라밸리는 땅이 비옥하고 1년내내 청명합니다. 

1960년대까지는 농사를 짓던 땅이 지금은 기술발전과 혁신의 공간이 됐습니다. 

실리콘밸리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규소가 주성분인 반도체산업, 항공우주 등 

폭 넓은 연구의 일부분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출처] 2.20 실리콘밸리에서 과학을 배우고 왔어요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먼저 인텔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안내자와 함께 다니며 설명을 들었는데요?

 아이들의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그동안 알고 있던 컴퓨터지식도 뽐내고 영어로 질문도 했습니다. 

마냥 개구쟁이같던 친구들도 진지한 모습으로 변신해 집중했답니다.

[출처] 2.20 실리콘밸리에서 과학을 배우고 왔어요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애플파크입니다. 스티브잡스의 유작으로 알려진 건축물은 정말 크고 멋졌습니다. 

모형으로 만들어놓은 애플파크를 보니 멀리서도 이곳을 조망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플파크에 도착하자 며칠간 휴대폰을 보지못해 아쉬워하던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였습니다. 

오랜만에 밀린 웹툰도 보고 애플기기의 기능도 체험해봤습니다. 모두 2시간 내내 초집중모드였다는 후문입니다.

[출처] 2.20 실리콘밸리에서 과학을 배우고 왔어요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마지막으로 구글본사인 구글플렉스에 방문했습니다. 

역대 안드로이드들이 모여있는 공원에서 마음껏 사진도 찍었습니다. 

휴대폰 속에서 보던 안드로이드들이 커다랗게 변해있으니 더 귀여웠습니다.

 구글 직원들이 타고 다닌다는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구글플렉스를 누비기도 했습니다. 

기념품샵에는 안드로이드, 유튜브, 구글 등을 활용한 기념품들이 많았습니다.

[출처] 2.20 실리콘밸리에서 과학을 배우고 왔어요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숙소로 돌아와서는 저녁을 준비했습니다. 오늘 저녁은 소고기를 듬뿍 넣은 토마토 스파게티입니다. 

여행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다들 칼질에 익숙해졌습니다. 

채썰기, 편썰기, 다지기 등 선생님이 이야기만 해주면 바로 뚝딱 완성됩니다. 

셰프들이 모인 것 처럼 요리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도 참 귀엽습니다.

[출처] 2.20 실리콘밸리에서 과학을 배우고 왔어요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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