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 금문교와 UC버클리[자동차여행, 청소년교육여행]

샌프란시스코에서 두번째 여행날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따스한 햇빛이 비추는 맑은 하늘에 마음이 설렜습니다.

 출발 전 오늘의 방문지를 소개하는 브리핑까지 마치고 UC버클리로 향했습니다. 

1868년 문을 연 대학은 미국서부를 대표하는 명문대학 중 하나입니다.

 무려 107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는 데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에 대해 듣고 나니 아이들의 눈빛도 달라졌습니다.

[출처] 2.18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 금문교와 UC버클리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UC버클리는 1960년대부터 자유발언운동이 시작된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특색있는 분위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는 캠퍼스의 상징적인 곳들을 둘러보고 기념품 가게에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좋아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나온 학생들이 많았는데요? 

덕분에 귀여운 강아지도 만나고 학생들과도 친근하게 인사를 나눌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출처] 2.18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 금문교와 UC버클리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 금문교입니다.

 근대 세계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금문교는 생각보다 더 거대해서 웅장한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어떻게 하면 사진이 잘 나올까 연구하며 직접 포인트를 찾으러 다녔습니다. 

아이들의 숨은 노력으로 탄생한 개별사진, 멋지지 않나요:)?

[출처] 2.18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 금문교와 UC버클리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페리를 타고 예술가들의 마을 소살리토에도 가보고 피어39와 피셔맨스워프도 구경했습니다.

 과거 이탈리아에서 온 이주민들이 이곳에서 물고기를 잡으며 생활했다고 합니다. 

지금도 당시의 목조건물이 남아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피어39에서는 귀여운 바다사자들을 만났습니다. 모두 낮잠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피어39에서 즐거운 자유시간을 가지며 곳곳을 눈에 담았습니다.

[출처] 2.18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 금문교와 UC버클리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숙소에 돌아와서는 돼지고기를 듬뿍 넣은 카레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조별모임을 하며 오늘 여행을 하며 보고, 듣고, 느낀 것을 함께 나눴습니다. 

아이들은 앞으로 매일 밤 조별모임을 하며 하루를 정리하게 됩니다. 

다른 친구들의 소감도 듣고 서로 공유하는 시간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거라 생각합니다.

[출처] 2.18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 금문교와 UC버클리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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