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 스탠포드 대학과 트윈피크스 야경 [중학생해외여행, 미국서부여행]

오늘은 첫 여행에 나섰습니다. 아이들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기간에 비가 내려 마음이 안좋았는데 

여행이 시작되니 감쪽같이 날이 개었습니다. 출발 전에는 식조를 맡은 친구들이 모여 점심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첫 도시락을 만들고 나니 뿌듯했습니다.

[출처] 2.17 스탠포드 대학과 트윈피크스 야경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나갈 준비를 마치고 우리는 스탠포드 대학으로 향했습니다. 이국적인 학교의 모습에 아이들도 신기해했습니다.

 사진을 찍을 시간을 달라고 따로 요청할 정도로 모두들 대학캠퍼스를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출처] 2.17 스탠포드 대학과 트윈피크스 야경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세계적인 명문대학 중 하나인 스탠포드 대학은 단순한 학업성적만이 아니라

 배움에 대한 열정과 적극성을 존중하는 기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탠포드 대학을 상징하는 <개척정신>을 떠올리며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중 로댕의 조각들을 만났습니다.

스탠포드 대학 내부에는 로댕 전시관과 조각공원이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에서도 볼 수 있는

 <지옥의 문>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상징하는 <칼레의 시민들> 등을 감상한 것도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지옥의 문>의 꼭대기에는 로댕의 대표작 <생각하는 사람>이 앉아있습니다.

[출처] 2.17 스탠포드 대학과 트윈피크스 야경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출처] 2.17 스탠포드 대학과 트윈피크스 야경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는 마트에 가고싶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시간을 내 현지마트에 들렀습니다. 

다들 얼마나 좋아하는지 손에 봉지를 하나씩 들고 싱글벙글 웃으며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마트에서는 신라면을 발견하고 반가워하기도 했답니다.

[출처] 2.17 스탠포드 대학과 트윈피크스 야경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

성자 고추잠자리쌤

트윈피크스 야경을 보러 나가기 전에는 저녁을 먹고 휴식했습니다. 

모두들 넉넉히 준비한 저녁을 남김없이 먹고 배를 두드렸습니다.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흐뭇합니다.

트윈피크스 야경은 정말 예뻤습니다. 밤이라 쌀쌀해져 외투를 챙겨 입힌 뒤에 출발했습니다.

 야경에 감탄하며 아이들도 연신 사진을 찍었습니다. 친구들과 서로 찍어주기도 했습니다. 

비행기에서부터 친해져 벌써 일주일쯤은 여행한 친구사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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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17 스탠포드 대학과 트윈피크스 야경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출처] 2.17 스탠포드 대학과 트윈피크스 야경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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