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구글플렉스, 애플파크 캠퍼스 견학 [청소년여행, 미국캠프]

오늘부터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됩니다.

아이들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나갈 채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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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 과일, 요거트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육류까지 준비된 조식도 든든히 먹었습니다.

식조는 우리의 첫 점심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닭가슴살을 삶고 파프리카 등 싱싱한 채소를 썰어 맛있는 또띠아를 만들었답니다.

준비를 모두 마친 뒤에는 오늘 방문할 곳을 소개하는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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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후에는 들뜬 마음으로 첫 방문지로 향했습니다.

먼저 방문한 곳은 구글 캠퍼스입니다.

구글 본사인 구글플렉스 주변에 서있는 역대 안드로이드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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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들을 따라 다양한 포즈도 취해봤습니다.

구글의 이름은 10¹⁰⁰을 뜻하는 구골에서 유래했습니다.

엄청난 규모의 검색엔진을 만들겠다는 설립자들의

목표처럼 구글은 세계검색량의 90%가량을 점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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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계속해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기념품가게에서 구글, 안드로이드, 유튜브 등

익숙한 마크를 보며 신나게 둘러봤답니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나사 에임스 센터입니다.

지금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미연방정부의

부분 셧다운으로 외관만 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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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은 예산이 배정되지 않아 연방정부기관이

일시 폐쇄되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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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아쉬워했지만 충분한 설명을 듣고 관련된 내용을 배워가는 계기가 됐답니다.

스티브 잡스의 유작인 애플파크의 야외테이블에서는

아침에 준비한 치킨또띠아를 먹었습니다.

내부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전자기기가 가득했습니다.

아이들은 여러 기기를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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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외부와 내부의 디자인에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마침 애플펜슬 강의가 열려 아이들도 참여해봤습니다.

직접 찍은 사진을 띄워놓고 따라그린 뒤에 마음에 드는

색을 골라 예쁘게 칠했습니다.

직접 그린 친구의 모습, 어떤가요?

돌아와서는 조별모임을 하고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준비하면서 도울건 없는지 물어보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예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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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에서 가보고 싶었던 구글과 애플의 본사를

방문하고 미래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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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학원, 집 .. 좁은 생활범위를 벗어나 넓은 미국을

여행하며 앞으로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 그려보니

더 기대되는 하루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서 첫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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