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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꿈틀
오늘의 일정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진행됐습니다! 여행 출발 전 2조 친구들이 발표한 브리핑 속 장소인 스트라스부르를 방문했습니다. 첫 일정은 점심 외식입니다. 프랑스 알자스 전통 피자를 맛볼 수 있는 피자가게에서 다 같이 외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맛보는 프랑스 전통 피자에 다들 신기하면서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 같이 피자를 먹으며 웃음이 끊이지 않은 점심이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스트라스부르대성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앞에서 선생님이 설명해 주시는 인문학 교양을 들으며 잠시 생각에 잠긴 아이들입니다. 역사와 인문학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양시간을 가진 후 성당 앞에서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후 조별로 자유시간을 가졌습..
스위스에서 첫 일정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아침으로 빵과 우유, 청포도를 먹었습니다. 식조 친구들은 점심으로 먹을 샐러드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 야채 손질을 처음 하는 친구들도 함께 나눠먹을 생각을 하니 즐겁게 요리합니다. 오늘의 첫 일정으로 베른대학교를 갔습니다. 어느덧 많이 정든 조원이랑 캠퍼스 낭만을 꿈꾸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후 1차 세계대전을 반대한 아인슈타인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개인의 능력을 사회와 평화를 위해 목소리를 냈던 아인슈타인을 통해 친구들도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겠다고 다짐합니다. 이후 중세 시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베른의 구시가지로 들어왔습니다. 치트글로게 시계탑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람이 많고 복잡했지만 아이들 얼굴에서 미소는 떠나지 않습니다...
오늘은 동화 속 작은 도시 스트라스부르로 여행을 떠나는 날입니다. 비가 온다는 소식과 달리 맑은 날씨에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어제 장거리 이사로 아이들도 피곤한지 늦잠을 잤습니다. 푹 자고 일어난 뒤 아침을 먹고 식조는 점심 준비를 시작합니다. 점심 메뉴는 샐러드파스타입니다. 가장 고학년인 3조 아이들은 야채를 손질하고 도시락을 싸는 손이 빠릅니다. 스트라스부르에 대한 브리핑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맑은 하늘이 펼쳐진 도로를 달려 스트라스부르에 도착했습니다. 첫 번째 장소는 쁘띠프랑스, 아기자기한 꽃들과 운하가 지나가는 모습을 두 눈 가득 담아봅니다. 이리저리 사진도 찍고 다음 장소로 부지런히 이동했습니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을 가기 전 공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어느..
드디어 이탈리아로 떠나는 날입니다. 우리가 머물렀던 캠핑장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이탈리아 북부의 중심도시 밀라노로 향했습니다. 경험치가 쌓이니 텐트를 정리하고 새롭게 펼치는 일이 익숙해져 갑니다. 가는 도중에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계속 펼쳐집니다. 스위스의 휴게소는 1프랑 또는 1유로 유료 화장실입니다. 바우처 쿠폰을 대신해서 주는데 아이들은 음료수와 간식거리를 사는데 사용합니다. 이것도 색다른 경험입니다. 휴게소에서 만난 햄버거 가게가 아이들을 맞이합니다. 햄버거를 사 먹거나 아이스크림을 사 먹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밀라노의 날씨는 맑음입니다. 우리가 거쳐왔던 도시와는 다르게 약간의 더운 기운이 느껴집니다. 저녁식사는 그렇게도 먹고 싶어 하던 라면입니다. 도착한 날부터 시작해 라면..
오늘은 일정이 많아 바쁘게 시작하는 하루입니다 첫 번째는 파리에서 방문하는 마지막 미술관 퐁피두센터입니다. 아이들은 퐁피두 센터에 들어가기 전 젤리로 힘을 충전해 줍니다. 퐁피두 센터는 현대미술의 총집합으로 야수파 바우하우스 등 20세기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작가들의 작품이 가득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현대 미술이지만 최애 작가 몬드리안의 작품도 보며 찬찬히 들여다봅니다. 한 층을 다 둘러본 아이들은 자리를 잡고 자신이 정한 그림으로 습작을 완성시켜나갑니다. 5일차가 되니 아이들의 그림이 더욱더 완성도가 올라가는 게 한눈에 보입니다. 각자 자신이 선택했던 그림 앞에서 직접 그린 그림을 들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원본 옆에 있으니 더욱더 잘 그린 게 보입니다. 퐁피두 센터를 떠나면서 자신들의 작품이 미술..
오늘은 프랑스 파리에서의 여행이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 여행지는 루브르 박물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에서 교과서에서만 보던 유명 작품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피라미드 앞에서 기념 사진도 촬영했습니다. 다음 방문지는 샹제리제 거리입니다. 개선문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은 후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념품 가게에서 옷도 사고 간식도 사먹었습니다. 오늘 아이들은 외식도 했습니다. 프랑스에서 맛보는 피자와 파스타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방문지는 에펠탑입니다. 프랑스에서 에펠탑이 가장 잘 보이는 트로카데로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에펠탑 앞에서 자신만의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에펠탑까지 보고 온 아이들은 이제 숙소로 돌아..
오늘은 스위스 베른에서의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스위스에서의 첫 일정은 장미공원에서 시작했습니다. 한눈에 펼쳐진 베른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장미공원에서 아이들은 신나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예쁘게 피어난 장미 앞에서 친구들과 사진을 찍습니다. 베른의 전경을 보며 식조인 4조 친구들이 준비한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장미공원을 내려와 곰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베른의 상징인 곰공원에서는 선생님께서 베른의 역사와 유래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베른의 역사를 들으며 신기해하면서도 베른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이어서 베른의 구시가지로 들어왔습니다. 치트글로게 시계탑 앞에서는 선생님께서 설명해 주시는 베른의 도시계획과 아인슈타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살았던 곳에서 상대..
오늘 아이들은 동화 같은 마을 스트라스부르로 이동했습니다. 1조 아이들이 스트라스부르에 대한 설명을 준비했습니다. 점심으로는 알자스 지역의 피자, 타르트 플랑 베를 먹었습니다. 1인당 피자 한판과 목을 축이는 탄산음료로 아이들은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을 먹고 본격적으로 여행을 즐겼습니다.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대성당은 프랑스에서 2번째로 큰 건축물입니다. 웅장함과 성경 이야기를 담은 석조물들에 아이들은 눈을 떼지 못하고 카메라로 성당 모습을 담아봅니다. 이후 쁘띠프랑스로 이동했습니다. 쁘띠프랑스는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배경지이기도 합니다. 쁘띠프랑스의 아기자기 예쁜 모습은 비가 오는 날씨였음에도 아이들을 동화 속 주인공으로 돋보이게 했습니다. 곳곳에 기념품 숍도 다녀오고, 카..
오늘은 첫 이사 날입니다. 정들었던 파리를 떠나 이동할 곳은 우리가 여행할 스트라스부르, 바젤, 루체른, 베른, 프라이부르크와 밀접해 있는 뮐루즈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조식을 먹고 부지런히 짐 정리를 했습니다. 아직 텐트를 정리하는 법이 익숙하진 않지만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끝까지 해냈습니다. 점심 도시락으론 참치마요 덮밥을 만들었습니다. 간단하지만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메뉴라 만들 때부터 기대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습니다. 차에 짐을 다 싣고 잠시 잔디밭에 앉아 공동체 놀이도 진행했습니다. 답답한 빌딩 숲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 노는 아이들은 그 자체만으로 배움의 시간이 됐습니다. 본격적으로 자동차로 떠나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바깥에 펼쳐진 맑은 하늘을 보고 신나는 노래를 들으니 즐겁..
ㅅ뮐루즈 캠핑장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의 일정은 옆 동네 스트라스부르를 다녀왔습니다. 스트라스부르가 속해 있는 알자스로렌 지역은 작가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의 배경지이기도 하고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모티브가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비가 조금 내렸습니다. 우리 여행에서 늘 날씨가 좋을 수만은 없겠지만 우리 아이들이 여행할 때만큼은 비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첫 일정은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입니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앞에서 사진도 찍고 내부 성당도 구경해 봅니다.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성당의 첨탑이 하늘을 찌를듯합니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을 보며 유럽 곳곳의 성당과 비교해 보는 재미도 느껴봅니다. 다음으로는 쁘띠프랑스를 다녀왔습니다. 작은 프랑스라 불리는..
오늘은 모네의 코끼리바위그림의 주인공 에트르타에 가는 날입니다. 가는 데만 4시간이 걸리는 장거리 여행이라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 봅니다. 가는 차 안은 이제 서로가 너무 편해진 아이들이 쉴 새 없이 떠들고 노래를 부르다가 하나둘씩 잠에 듭니다. 아침부터 내리던 비는 에트르타에 도착해서도 멈출 생각이 없이 더 세차게 내립니다. 두 명씩 짝지어서 딱 붙어서 우산을 씁니다. 비 오는 건 별로여도 덕분에 서로 우산을 씌워주며 아이들의 사이는 더 좋아집니다.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아쉽지만 차 안에서 코끼리 바위를 보며 모네처럼 그림을 그려봅니다. 같은 풍경을 보고 그려도 각자의 스타일로 다들 각자만의 멋진 풍경을 그려갑니다. 아이들은 그림 그릴 때 제일 조용해집니다. 그만큼 더욱더 집중하는 모습이 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아이들은 짐을 찾고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아직은 어색한 아이들이지만 내일 있을 오리엔테이션과 앞으로의 여행을 거치며 많이 친해질 거라 생각합니다. 숙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내일 있을 여행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본격적으로 여행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아이들의 맑고 명랑한 모습을 가득 담아 돌아오겠습니다.
오늘은 정들었던 파리를 떠나 뮐루즈로 가는 날입니다. 가는 중에 휴게소에 들러 맛있는 간식도 사먹었습니다. 버스에서 아이들끼리 노래도 부르고 카드게임도 하면서 목적지까지 향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뮐루즈는 아주 아름다운 곳입니다. 숙소에 짐도 풀고 휴식을 취할 준비를 합니다. 일기를 쓰고 조별 모임까지 마친 아이들은 내일 있을 여행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어느덧 정들었던 파리를 떠나 뮐루즈로 이동하는 오늘이었습니다. 긴 이동시간을 준비하며 아침으로 과일과 빵을 챙겨 먹고, 놓고 가는 물건은 없는지 꼼꼼히 체크했습니다. 버스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신청받았습니다. 긴 이 동시간임에도 신청한 들으며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휴게소에 내려서 준비한 점심 도시락 소시지 야채볶음을 먹었습니다. 휴게소에서 귀여운 인형과 사진도 찍고 간식거리도 사 먹었습니다. 이동하는 동안 창밖으로 보이는 화창한 프랑스 풍경은 유럽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장시간 이동에도 아픈 아이들 없이, 사고 없이 무탈하게 새로운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저녁으로 라면과 김치를 준비했습니다. 환호성을 지르며 김치를 먹고 싶었다는 아이들도 있었고 계란을 추가로..
오늘은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첫 번째 방문지는 세계적인 박물관인 파리의 루브르박물관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으로는 시리얼을 먹었습니다. 시차 적응이 안 된 아이들은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합니다. 오늘의 첫 식조는 막내 조인 1조입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점심 메뉴인 에그마요 샌드위치를 만들었습니다. 점심 준비와 나갈 준비를 마친 아이들이 브리핑을 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전날 루브르 박물관에 대해 브리핑할 내용을 미리 준비한 모습이 기특합니다. 브리핑을 마치곤 바로 파리 시내로 향했습니다. 캠핑장을 벗어나 달리다 보니 멋진 유럽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아이들은 한참을 창밖을 바라봤습니다. 그렇게 달리다 보니 어느새 루브르 박물관에 도..
오늘 여행지는 스위스의 호수 도시 루체른입니다. 제일 먼저 우리가 방문한 곳은 빈사의 사자상입니다. 빈사의 사자상은 스위스 용병들의 충성심과 용감함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슬프고도 감동적인 바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반의 도시답게 멋진 호수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호수를 바라보며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인 카펠교를 건너봅니다. 카펠교 안에서 스위스의 멋진 풍경과 함께 사진도 찍습니다. 이제 조별로 함께 다니는 조별 자유시간은 익숙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가고 싶은 곳을 가고,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사고 싶은 것을 사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여행을 잘 즐기고 있음을 느낍니다. 엄마 아빠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카펠교 앞에서 ..
오늘은 루브르 박물관과 오랑주리 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세계 3대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만큼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의 현장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의 3대 작품인 모나리자와 밀로의 비너스, 사모트라케의 니케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아이들은 작품을 보며 사진도 찍고 그림도 그렸습니다. 루브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아이들은 밖에 나와 유리 피라미드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다음 장소인 오랑주리 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오랑주리 미술관은 모네의 작품이 유명한 곳입니다. 모네의 수련은 이 미술관의 백미입니다. 오랑주리 미술관에서도 즐거운 작품 감상을 마친 아이들은 저녁 식사를 하러 떠납니다. 오늘은 외식을 하는 날입니다. 숙소 주변 맛집에서 즐겁게 식사를 했습니다. 이제 숙소로 돌아갑니다. ..
오늘은 루브르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 아이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방문지 중 하나로 꼽은 곳인데요. 루브르 박물관에서 아이들은 모나리자, 사모트라케의 니케, 밀로의 비너스 등 교과서에서만 봐왔던 유명한 작품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향했습니다. 2019년 화재로 한동안 온전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성당이 이제 많이 복원돼 예전 모습을 거의 되찾았습니다. 아이들이 노트르담에 가니 사진사가 사진을 찍어주기도 합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일정을 마치고 아이들은 이후 파리 시내에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솔선생님과 함께 파리 시내를 활보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일정을 다 마친 아이들은..
ㄹ오늘은 많은 아이들이 기대되는 방문지로 꼽은 루브르 박물관에 가는 날입니다. 아침으로는 시리얼과 요플레를 든든하게 챙겨 먹고 첫 조별 모임과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어느새 적응한 아이들의 표정이 한층 밝아진 것이 느껴집니다. 새로운 친구들과도 금세 친해져 즐거운 대화가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날씨가 참 맑았습니다. 오벨리스크가 세워진 콩코드 광장에서부터 파리 사람들이 사랑하는 휴식공간인 튈르리 정원을 걸으며 루브르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튈르리 정원에서는 커다란 분수대와 대관람차를 바라보며 도시락으로 싸온 참치 비빔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루브르박물관은 전 세계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붐볐습니다. 이 속에서 우리도 루브르의 곳곳을 누비며 모나리자, 사모트라케의 니케, 밀로의 비너스, 민중을 이끄는 자..
설레는 마음을 안고 프랑스에 도착했습니다. 이동하는 비행기 안에서 부쩍 친해진 아이들은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쉴 새 없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습니다. 푸른 하늘과 자연 풍경이 펼쳐진 캠핑장에 도착하니 벌써부터 설레는 아이들입니다. 도착해서 선생님의 안내를 받아 캠핑장을 둘러보며 이용시설 등 앞으로 우리가 지낼 곳에 대해 들었습니다. 선생님들이 준비한 따뜻한 소고기야채죽을 든든하게 먹은 아이들은 긴 비행을 마친 후라 샤워를 하거나 텐트에 들어가 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체력이 넘치는 아이들은 쉬지 않고 잔디밭에 앉아 친구들이 재미난 놀이를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우리 여행에 대한 설명과 여행 시 안전 수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여행에 대해 더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