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스마트A코스1팀] 7.27 뮐루즈로 이사가는 날입니다 [여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어느덧 정들었던 파리를 떠나 뮐루즈로 이동하는 오늘이었습니다. 긴 이동시간을 준비하며 아침으로 과일과 빵을 챙겨 먹고, 놓고 가는 물건은 없는지 꼼꼼히 체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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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신청받았습니다. 긴 이 동시간임에도 신청한 들으며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휴게소에 내려서 준비한 점심 도시락 소시지 야채볶음을 먹었습니다. 휴게소에서 귀여운 인형과 사진도 찍고 간식거리도 사 먹었습니다. 이동하는 동안 창밖으로 보이는 화창한 프랑스 풍경은 유럽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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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이동에도 아픈 아이들 없이, 사고 없이 무탈하게 새로운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저녁으로 라면과 김치를 준비했습니다. 환호성을 지르며 김치를 먹고 싶었다는 아이들도 있었고 계란을 추가로 받아 가며 맛있게 잘 먹는 모습이 선생님들 마음을 뿌듯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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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조별 모임을 하며 본인의 하루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친구들도 있고, 일기를 쓰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별 모임을 하며 본인 생각을 적어내려가는 것을 낯설어 했지만, 이제는 하나하나 빠짐없이 기록하려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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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스트라스부르 대성당과 쁘띠프랑스를 방문합니다. 동화 속 작은 마을 풍경 아래 아이들의 맑고 발랄한 모습이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