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스마트A코스1팀] 7.29 아이들과 함께 스위스 베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스위스에서 첫 일정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아침으로 빵과 우유, 청포도를 먹었습니다. 식조 친구들은 점심으로 먹을 샐러드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 야채 손질을 처음 하는 친구들도 함께 나눠먹을 생각을 하니 즐겁게 요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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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 일정으로 베른대학교를 갔습니다. 어느덧 많이 정든 조원이랑 캠퍼스 낭만을 꿈꾸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후 1차 세계대전을 반대한 아인슈타인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개인의 능력을 사회와 평화를 위해 목소리를 냈던 아인슈타인을 통해 친구들도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겠다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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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중세 시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베른의 구시가지로 들어왔습니다. 치트글로게 시계탑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람이 많고 복잡했지만 아이들 얼굴에서 미소는 떠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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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풍경은 잊지 못할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강은 에메랄드빛이고 건물들은 스위스의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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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숙소로 돌아와 마트를 다녀왔습니다. 친구들과 나눠먹을 간식을 샀습니다. 선생님께서 준비해 주신 돼지고기 카레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며 조별 모임도 진행했습니다. 배우고 느낀 것을 그림으로 그리고 일기를 썼습니다.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며 생각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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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빈사의 사자상과 루체른에 방문합니다. 남은 여행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여행을 넘어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