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미술기행] 7.28 퐁피두 센터와 파리 시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오늘은 일정이 많아 바쁘게 시작하는 하루입니다

첫 번째는 파리에서 방문하는 마지막 미술관 퐁피두센터입니다. 아이들은 퐁피두 센터에 들어가기 전 젤리로 힘을 충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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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피두 센터는 현대미술의 총집합으로 야수파 바우하우스 등 20세기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작가들의 작품이 가득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현대 미술이지만 최애 작가 몬드리안의 작품도 보며 찬찬히 들여다봅니다. 한 층을 다 둘러본 아이들은 자리를 잡고 자신이 정한 그림으로 습작을 완성시켜나갑니다. 5일차가 되니 아이들의 그림이 더욱더 완성도가 올라가는 게 한눈에 보입니다. 각자 자신이 선택했던 그림 앞에서 직접 그린 그림을 들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원본 옆에 있으니 더욱더 잘 그린 게 보입니다. 퐁피두 센터를 떠나면서 자신들의 작품이 미술관에 걸어지는 모습을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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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방문지는 샹젤리제 거리입니다.

돌아다니고 싶은 아이들과 달리 하늘은 아주 큰 빗방울을 내립니다. 아이들은 비를 피하기 위해 노래를 불렀던 프랑스 맥도날드에 들어갑니다. 비를 피하면서 아이들은 약간의 간식거리를 먹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끝나지 않는 빗줄기에 우산을 쓰고 나가봅니다. 비가 많이 내려 우산을 내리고 찍지는 못했지만 개인 샷과 단체샷도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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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방문지는 프랑스 파리하면 모두가 떠올리는 에펠탑입니다. 푸르른 마르스 광장에서 에펠탑을 바라봅니다. 계속 오던 비는 아이들의 간절한 마을을 알아주는지 아이들이 차에 내리니 사진 찍을 때만큼은 비가 멈춥니다. 단체사진까지 다 찍으니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차에 올라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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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가는 중 아쉬워하지 말라는 듯 신나는 음악에 맞춰 쌍무지개가 등장했습니다. 창문에 붙어 감탄하는 아이들에 입가에는 더욱더 빛나는 웃음이 납니다. 역시 최고의 그림은 자연이듯 합니다.

기분이 좋아진 아이들은 맛있게 밥도 먹고 일기를 쓰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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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첫 번째 이사하는 날입니다! 다 같이 신나게 노래 부르며 이사하는 모습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