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봄방학여행
- 프랑스여행
- 초등학생해외여행
- 스페이스꿈틀
- 파리
- 청소년해외여행
- 청소년여행
- 가치여행
- 영국여행
- 청소년미국여행
- 겨울방학여행
- 유럽여행
- 청소년해외캠프
- 인문학여행
- 청소년유럽여행
- 청소년인문학여행
- 파리여행
- 여름방학여행
- 스마트코스
-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 이탈리아여행
-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 고등학생해외여행
-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 미국여행
- 여름방학캠프
- 런던
- 청소년영국영어기행
- 중학생해외여행
- 청소년캠프
- Today
- Total
목록청소년해외여행 (113)
스페이스꿈틀
미국을 넘어 세계로 가는 형준이와 세현이! 유엔본부는 뉴욕에 있지만 미국소속으로 운영되지않는 곳입니다. 세계의 정치를 좌지우지하는 유엔본부 친구들은 유엔본부에서 무엇을 배웠을까요? 「 유엔본부 (United Nation Headquarters) 」 은형준 "말로만 듣던 유엔 본부에 갔다. 유엔은 1945년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세계 각국의 평화와 각국의 경제적 및 사회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유엔본부는 미국 땅이 아니라 국제적 영토이기 때문에 유엔에 들어간다는 것은 미국을 벗어난다는 개념이었다. 따라서 공항에서 입국할 때처럼 짐검사가 철저했다. 처음에 딱 유엔에 들어갔을 때 유엔의 상징물인 총구가 묶인 총의 동상이 있었다. 그리고 그 빌딩에 들어가니 역대 유엔사무총장들의 사진이 있었다. 그중..
브루클린 브릿지와 자유의 여신상에 대한 형준이와 세현이의 여행기! 청소년 작가들은 뉴욕의 상징인 두 곳을 다녀와서 어떤 것들을 느끼고 배웠을까요? :D 「 브루클린 브릿지 」 홍세현"미국 와서 제일 처음 본 곳 맨해튼. 배를 타고 도착해서 계속 걷다보면 반짝반짝 빛나는 풍경이 보이는 브루클린 브릿지에 올라서게 되지. 밤이라서 선선했고 뭔가 우리나라 밤거리가 아닌 미국의 밤거리를 걷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뭔가 기분도 붕 뜨는 것 같았어. 옆에서는 반짝반짝 빛나는 건물들로 정말 아름답게 보였어. 미국에 와서 처음 본 야경이라 더 기억에 남는 것도 있지만 거기 사는 사람들은 밤마다 운동하러 나오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몹시 부럽기도 했어. 맨해튼의 야경을 보며 돌아다니는데 이상하게도 전봇대..
2017년 여름!부모님의 곁을 떠나 또래 친구들과 미국여행을 다녀와서 그 속에서 보고 듣고 느낀 여행기를 책으로 펴낸 용감하고 멋진 청소년 작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작가소개#은형준 "열다섯살. 매사 긍정적이어서 다른 친구들처럼 중2병도 없이1학기를 지낸 활발한 중2. 긴 시간동안 해외여행을 해보지 않았던 중2. 경험이 부족하지만 특유의 적응력으로 이번 여행에 빠르게 적응했다. 불가능하게만 보였지만 전국각지에서 모인 40여명의 청소년들, 인솔하는 선생님들과 금방 친해졌다. 힘든 순간이 와도 재치있게 극복하는 법도 배웠다. 멋진 미국풍경을 담기위해 열심히 사진도 찍었다. 원래 여름의 열대야를 너무 싫어했는데 미국의 여름밤은 거의 매일이 선선한 가을 날씨여서 좋았다. 집에서 누나와 나이차가 많이 나 거의..
2017년 여름,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을 다녀온 형준이와 세현이의 여행기! 책이 출판되었습니다. 책에는 형준이와 세현이가 약 3주간 미국을 여행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기록했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나가는 형준이와 세현이의 성장기가 담긴 책입니다. 미국에 첫발을 내딛은 곳. 뉴욕에서의 여행입니다. 친구들은 자유의 여신상을 보면서 미국에 왔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형준이와 세현이는 뉴욕의 브루클린브릿지, 자유의 여신상, 유엔본부, 타임스 스퀘어, 월 스트리트, 뉴욕대학교에 대한 추억을 책에 담았습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입니다. 워싱턴DC에는 미국의 역사속 큰 업적을 남겼던 이들에 대한 메모리얼과 여러 박물관들이 있습니다. 형준이와 세현이는 워싱턴DC의 아프리칸아메리..
드디어! 1기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을 다녀온 형준이와 세현이가 만든 책, 출판기념회를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의 여행 순간순간이 담긴 사진들도 전시합니다^^ 아이들의 책 출판을 축하하는 화분이 도착했네요 많은 분들이 출판기념회에 참석해주셨어요! 여름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의 영상들을 보며 아이들이 어떤 여행을 했는지 친구들의 여행과 책 출간을 지지해주셨던 부모님들의 발언과여행을 다녀와 책까지 펴낸 친구들의 발언을 들었습니다. 저도 어려워할 책쓰는 것을 이렇게 잘 써줘서 고맙다. 여행의 마지막을 잘 마무리해서 대견하다. 인문학, 가치여행이라는 것은 정말 지지하고 응원한다.-홍세현아버지- 책을 내니 주변 사람들도 반응이 좋다. 여행을 다녀온 것도 좋지만 흔적을 남겼다는게 더 중요하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책을 냈다는..
파리에서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이들은 밤새 롤링페이퍼를 적어주며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늘 붙어있지만 이야깃거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아침에 모인 아이들은 졸업식을 했습니다. 조별선생님이 써준 엽서와 조그만 간식도 받았습니다. 영어일기를 잘 쓴 친구들은 특별상도 받았습니다.아이들의 얼굴엔 환한 웃음과 함께 아쉬움이 보입니다. 졸업식이 끝나고 출발시간이 다른 친구들과 눈물의 작별을 했습니다. 먼저 떠나는 아이들에게 인사를 하는 선생님들의 마음도 찡하게 아려옵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뗐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돌아온 아이들을 만나면 따뜻이 한번 안아주시기 바랍니다:) 1.27 파리에..
아이들이 떠날 날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가 여행한 도시들을 세어보면 숫자가 꽤 됩니다. 아이들은 영국의 여러 도시들을 여행하며 각각의 장소가 담고 있는 역사와 문화도 조금씩 배웠습니다. 오늘은 파리로 나가 마지막 여행을 했습니다.아이들은 아침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파리의 개선문도 보고 샹제리제 거리도 거닐었습니다. 개선문은 나폴레옹의 명령으로 세워졌습니다. 나폴레옹은 트라팔가 해전과도 깊이 관련된 인물입니다. 트라팔가 광장에서 배운 내용을 떠올려보며 맞물리는 두 나라의 역사도 잠시 생각했습니다.아이들은 샹제리제 거리에서 잠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마리 퀴리 박물관입니다. 마리 퀴리가 실제로 사용했던 방과 책상도 있었습니다. 노벨상을 두번이나 수상한 마리 ..
오늘은 프랑스 파리를 여행했습니다!영국에서 들려오던 영어와 다르게 이곳에서는 불어발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유명한 방문지들에도 영어와 함께 불어가 써있어 프랑스에 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방문한 곳은 루브르 박물관입니다. 과거 궁전이었던 루브르 박물관은 정말 넓었습니다. 여러 작품을 보기 위해 여기저기 바쁘게 걸어다녀야 했습니다. 아이들은 루브르 박물관의 3대작품 , , 를 감상했습니다.작품을 보는 아이들의 눈은 반짝반짝 빛났습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작품들이라 너무 신기하다며 선생님 설명에 귀기울이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런던에서 본 뮤지컬 과 관련있는 작품도 있었습니다.바로 들라쿠르아의 입니다. 그림 속에는 아이들도 인상적으로 본 인물 가브로슈의 모티브가 됐다고 알려진 꼬마도 있었..
아이들은 정든 영국을 떠나 프랑스로 왔습니다. 이제는 익숙해진 영국의 풍경도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모두들 창 밖을 구경하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는 어색함에 창 밖을 바라보던 아이들이 이제는 서로 친해졌습니다. 영국으로 떠나올 때 탔던 페리를 타고 프랑스로 가는 길, 아이들은 파운드화로 기념품을 샀습니다. 그리고는 쪼르르 선생님들에게 달려와 누구에게 줄 선물인지 설명하는 모습이 귀엽고 예쁘기만 합니다. 프랑스와 가까워지자 하얀 빛의 땅이 보입니다. 며칠전 눈이 내려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은 신나게 눈싸움을 할 수 있었는데요? 휴게소에서 쉬는 동안도 가만히 있는 법이 없이 친구들과 즐겁게 놀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로운 숙소에 짐을 풀고 오늘도 외식을 했습니다. 내일은 ..
벌써 영국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입니다. 이제 돌아갈 날이 얼마 안남았다는 것이 실감납니다. 아침부터 준비를 마친 아이들은 런던의 중심가 소호거리로 향했습니다. 의 촬영지인 코벤트 가든, 달콤한 초콜릿 향이 가득한 M&M'S, 아이들의 천국인 레고랜드 등 즐거운 볼거리들이 많았습니다. 웨스트엔드의 심장이라 불리는 피카딜리 서커스도 둘러보고 뮤지컬을 관람하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우리가 본 공연은 입니다. 아이들은 미리 작품의 배경이 되는 프랑스 역사에 대해 배웠습니다. 공연이 시작되니 무대연출,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노래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공연이 모두 끝난 뒤에는 함께 기립박수를 쳤습니다. 공연을 본 후에 저녁에는 외식을 했습니다. 생일을 맞은 친구를 위한 깜짝파티도 있었습니다. 함께 노래도 부르고..
오늘은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던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가는 날입니다. 유독 화창한 날씨에 아이들의 기대감이 더 커졌습니다. 오늘의 미션은 스튜디오 곳곳에서 받을 수 있는 스탬프를 받아오는 것이었습니다. 해리포터 여권을 받은 아이들은 곳곳을 다니며 신나는 경험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영화 속 사용했던 소품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아이들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 밝습니다. 호그와트 기숙사를 지나 빅 룸에서는 마법지팡이 사용법도 배우고 여러가지 소품들을 구경했습니다. 영화 속 세상이 그대로 펼쳐져 있어 더 즐거웠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버터비어와 간식을 먹으며 아이들은 영화 속 장면을 따라해봅니다. 야외스튜디오에 들어서니 하늘에서는 마법처럼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영국에서는 보기 드문 눈에 ..
오늘은 대학도시 옥스포드에 다녀왔습니다.여행 초반 갔던 캠브리지와는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도시라는 자부심도 느껴졌습니다. 옥스포드의 명성은 모두들 알고 있었지만 1096년부터 그 역사가 시작됐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의 저자 토마스 모어, 를 쓴 루이스 캐럴이 대학을 거쳐갔다는 사실도 흥미로웠습니다. 옥스포드는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문답식 교육을 지향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꽤 난이도가 높은 미션을 진행했습니다. 바로 현지인과 함께 스피드퀴즈를 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외국인들에게 다가가는 것도 처음보다 익숙해진 아이들입니다. 쉽지 않았지만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금새 미션에성공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해리포더 촬영지로 유명한 크라이스트성당에 ..
오늘은 웨일스를 떠나 잉글랜드로 돌아왔습니다. 이제는 알려주지 않아도 척척 숙소를 정리하고 짐을 꾸리는 아이들을 보며 처음과 많이 달라졌음을 느낍니다. 이동하는 길에는 맛있는 간식을 나눠먹으며 친구들과 소소한 재미를 즐겼습니다.어느덧 영국마트에서 스스로 물건을 사는것에 익숙해진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은 잠시 BATH의 유래가 된 도시, 바스에도 들렀습니다. 서기 43년 로마군이 오면서부터 바스에는 로마문화가 피어났습니다.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바스 사원을 배경으로 사진도 남기고 잠시 자유시간도 가졌습니다. 거리에서 버스킹도 하고 마술공연도 보여줘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짐을 풀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식조 친구들은 부지런히 모여..
오늘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책마을 헤이온와이를 방문했습니다. 쇠락해가던 탄광촌에 생명을 불어넣은 것은 다름아닌 헌책방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옥스포드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헌책방을 차린 26살의 청년, 리처드 부스의 이야기를 들으며 오늘의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마을에 도착하니 아담하고 정겨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책방에 들어서니 기분좋은 나무향과 책내음이 났습니다. 아이들도 자연스레 분위기에 동화돼 원하는 책들을 골라보고 마음에 드는 것을 구입했습니다.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있을 헌책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상상해보는 아이들의 표정이 즐거워보입니다. 리처드 부스는 헌책이 세상을 돌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파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들도 새책이 아닌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져있는 헌책을 통해 많은..
오늘은 웨일스의 수도 카디프에 다녀왔습니다! 출발할 때는 비가 내려 걱정했지만 차에서 내리니 거짓말처럼 비가 그쳐 모두들 기분 좋게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방문한 곳은 카디프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카디프 중앙 도서관입니다. 이곳에서는 미션이 진행됐습니다. 책에서 선생님이 보여준 단어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넓은 도서관을 다니며 열심히 책장을 넘겼습니다. 미션을 떠나 진지하게 책을 읽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영어단어를 찾는 미션을 하고 영어로 된 책을 읽으며 아이들은 영어와 더 가까워졌습니다. 얼마전 체스터에서는 로마군대가 웨일스를 침략하기 위한 기지로 체스터를 선택한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오늘은 로마의 침략을 막기 위해 요새로 사용했던 카디프 성에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하..
오늘은 리버풀을 떠나 웨일스로 이동했습니다. 날이 밝자 어젯밤 미리 짐을 꾸려둬 일찍 준비를 마친아이들부터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어느덧 스스로 짐을 싸는 것이 익숙해진 아이들입니다.차에 짐을 모두 싣고 안전벨트까지 단단히 맨 뒤에 웨일스로 출발했습니다.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창밖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모두 영국이지만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가 각각 저마다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이동시간 어떤 아이들은 선생님에게 카드마술을 보여주기도 하고 멋있는 그림을 그려주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솜씨에 선생님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누구 하나 특별하지 않은 아이가 없습니다. 선생님의 이야기에 눈을 반짝이며 신나게 이야기..
오늘은 고대로마 유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체스터를 방문했습니다:) 지금도 당시의 성벽, 원형경기장 터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흥미있게 둘러봤습니다. 체스터는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아이들은 직접 지도를 보며 길을 찾고 구시가지에서 체스터의 아름다움을 눈에 가득 담았습니다. 이스트게이트클락은 빅토리아여왕의 즉위60주년 다이아몬드 주빌리를 기념해 세워졌습니다.빅벤 다음으로 사랑받는 시계라는 이스트게이트클락에 서면 중세의 체스터가 한 눈에 담깁니다. 튜더양식으로 지어진 아케이드는 영국의 멋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에서 유희열과 윤도현이 버스킹을 했던 체스터 대성당에도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시대의 건축양식을 볼 수 있는 성당은 웅장하고 아름다웠..
오늘 소개할 곳은 핀란드의 옛 수도였던 투르쿠예요. 보트니아만에 위치한 항구도시 투르쿠는 1812년까지 500년간 핀란드의 수도였어요. 지금은 헬싱키, 탐페레와 함께 핀란드 제3의 도시랍니다. 2011년에는 유럽의 문화수도로 지정됐어요. 핀란드 종교 중심지, 투르쿠 대성당 아우라 강변에 위치한 투르쿠 대성당은 핀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에요. 핀란드 루터파 교회의 본산인 이곳은 명실상부한 핀란드의 종교 중심지랍니다. 처음 목재로 지어졌던 성당은 14-15세기에 증축되며 석재로 보수됐어요. 지금은 1827년 투르크 대화재 이후 복구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투르쿠 대성당 내부의 모습이에요. 과거의 모습과 비교해보니 역사가 실감 나죠? 성당의 제단에는 1836년 스웨덴의 화가 프레드릭 웨스트가 그린 제단화..
안녕하세요:) 스페이스꿈틀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헬싱키의 마켓 광장이에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헬싱키는 신선한 식재료를 얻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는데요? 마켓 광장은 맛있는 과일부터 신선한 생선 요리까지 다양한 먹거리로 가득하답니다. 음식뿐 아니라 나무공예, 방한복 등 핀란드의 감성이 돋보이는 기념품도 볼 수 있어요. 19세기 초, 광장은 어부들이 잡아온 물고기를 팔던 장소였어요. 당시에는 지금 같은 모습이 아니라 선착장 옆의 흙바닥에서 거래가 이뤄졌어요. 마켓 광장은 헬싱키 도시계획이 세워진 1812년부터 지금 같은 형태의 상업 공간으로 이용되기 시작했답니다.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마켓 광장 마켓 광장에서 단연 눈에 띄는 곳은 맛있는 생선 요리를 파는 가게예요. 편하게 들고 먹을 수 있는 ..
안녕하세요:) 오늘 여행할 곳은 핀란드 헬싱키의 우스펜스키 사원이에요. 이곳은 러시아 정교회의 사원이랍니다. 사원은 러시아의 알렉산더 황제가 도시를 만든 1868년 성모승천 대축일을 기념해 지어졌어요. 사원의 이름도 성모의 안식을 의미하는 우스페니에(Uspenie)에서 유래했답니다. 직선 기둥과 아치가 조화를 이루는 사원! 붉은 벽돌과 청록색 지붕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군요 :) 비잔틴 슬라브 양식으로 세워진 사원의 지붕은 동방 정교회의 전통에 따라 설계됐는데요? 핀란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독특한 양식이랍니다. 지붕에는 13개의 돔이 있는데 가운데에 있는 돔은 예수를, 나머지 12개 돔은 12사도를 상징해요. 지붕 꼭대기에 뾰족 솟아있는 부분은 금으로 만들어졌답니다. 우스펜스키 사원 내부 사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