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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벤자민 프랭클린 박물관! (The Franklin Institute - The Franklin Institute Science Museum) 벤자민 프랭클린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Founding Fathers)" 중 한명이자, 미국 초대 정치인 중 한명이면서 유럽 과학자들에게 영향을 받아 피뢰침, 다초점 안경(렌즈)를 비롯한 발명품들을 만들어낸 과학자이기도합니다. 영국의 식민지이던 시절, 영국에서 식민지의 자주권과 세권을 얻어내기도 하면서 식민지의 대변인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미국 독립선언문의 작성에도 참여했으며 프랑스와의 동맹에서 큰 역할을 해 미국 독립에서도 큰 역할을 한 인물이지요. 미국의 초기 역사에서 큰 역할을 했던 그의 업적을 기려 프랭클린 연구소(T..
뉴욕여행하면서 브루클린브릿지(Brooklyn Bridge)에 들리지 않으면 뉴욕에 다녀온거라고 이야기할 수 없죠. :D 단순히 브루클린과 맨해튼을 잇는 다리의 역할 뿐 아니라 브루클린브릿지가 가진 멋스러움은 관광지로써도 손색이 없습니다. 브루클린브릿지를 건너며 보는 맨해튼의 야경은 그저 '감탄!'입니다. 1869년부터 약 13년에 걸쳐 만든 브루클린 브릿지는 석회암, 화강암, 시멘트를 사용해 만들었습니다. 고딕양식의 브루클린 브릿지 옆에 위치한 철교 맨해튼 브릿지는 비슷한듯 보여도 서로 대비되는 인상을 가지고있어요. 맨해튼 브릿지(Manhattan Bridge)는 뉴욕의 포토존! DUMBO의 배경이 되는 다리입니다. DUMBO(덤보)는 브루클린브릿지와 맨해튼브릿지의 사이 지역이에요. 예능 프로그램 과 영..
미국에 방문하는 친구들이 가장 기대하고 궁금해하는 곳! 바로 하버드 대학교와 MIT입니다. 미국 최초의 대학인 하버드 대학교와 최초의 공과대학인 MIT! 꿈의 대학을 만나러 갑니다. 하버드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교이기도하면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이기도 합니다. 1636년에 세워졌으니 벌써 38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있습니다. 하버드 대학교는 학문적 명성만큼이나 아름다운 캠퍼스를 가지고있습니다. 이곳은 하버드대학교 광장입니다. 하버드 캠퍼스를 돌아본다면 이곳에 들리는 것은 필수죠 :) 캠퍼스 곳곳의 건물들은 외관의 아름다움과 함께 대학의 긴 시간만큼 역사적인 의미도 가지고있습니다. 대표적인 건물이 사진 속 이지요. 1861년부터 4년간 진행된 남북전쟁에서 희생당한 하버드 대학의 동문들을 기리..
우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두번째 일정을 진행했습니다.어제가 실리콘 밸리에서 기술과 혁신에 대해 생각했다면오늘은 샌프란시스코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봤습니다. 아이들은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케이블카를 타고 그레이스 대성당으로 향했습니다.성당에 들어서니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와 벽화, 장식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성당에서는 UN기념물을 찾아오는 미션을 했습니다.사진 속 벽화는 1945년 샌프란시스코에서 UN이 창설된 것을 기념하며 그려졌습니다.당시 국가와 종교가 다른 대표들은 그레이스 대성당에모여 세계평화를 기리는 예배를 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케이블카 박물관입니다.우리가 타고 이동했던 케이블카가 작동하는 원리를 보고관련된 역사를 짚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아이들은 이곳에서 세가지 미션을 수행했는데..
오늘부터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됩니다.아이들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나갈 채비를 했습니다.오트밀, 과일, 요거트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육류까지 준비된 조식도 든든히 먹었습니다. 식조는 우리의 첫 점심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닭가슴살을 삶고 파프리카 등 싱싱한 채소를 썰어 맛있는 또띠아를 만들었답니다. 준비를 모두 마친 뒤에는 오늘 방문할 곳을 소개하는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브리핑 후에는 들뜬 마음으로 첫 방문지로 향했습니다. 먼저 방문한 곳은 구글 캠퍼스입니다.구글 본사인 구글플렉스 주변에 서있는 역대 안드로이드캐릭터들이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안드로이드들을 따라 다양한 포즈도 취해봤습니다. 구글의 이름은 10100을 뜻하는 구골에서 유래했습니다.엄청난 규모의 검색엔진을 만들겠다는 설립자들의목표처럼 구글..
부모님의 품을 떠나 새로운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여행이 시작됐습니다.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공항에 도착했습니다.벌써들 비행기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많이 친해졌습니다.인천에서 출발할 때 보다 웃음도 많아지고 표정도 밝아졌습니다. 함께 숙소에 도착한 뒤에는 오리엔테이션을 했습니다.나를 소개하고 친구들에 대해 알아가는 의미있는 여행의 첫 시작이었습니다.아이들은 나를 표현하는 키워드를 적고 쑥스럽지만서로를 바라보며 얼굴을 그려줬습니다.는 시처럼 친구들의 얼굴을 한 부분씩 그려주며 어색함도 조금씩 녹아들었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숙소 농구장에서 몸을 풀었습니다.비행을 마친 뒤지만 아이들은 쌩쌩하고 씩씩했습니다.내일부터는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됩니다.우리들의 첫 여행이 기대됩니다 :) 설레는 마음을 ..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의 마지막 날.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즐겁게 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캠핑장이 있는 뉴저지 근처의 해수욕장인 시사이드 하이츠 해수욕장을 방문했습니다. 어떤 워터파크에도 뒤지지 않는 파도풀이 있는 곳입니다. 티켓을 끊고 입장하면 펼쳐지는 아름다운 바다와 모래사장! 아이들은 그동안 쌓은 정을 서로 확인이라도 하듯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 「 시사이드 하이츠 해수욕장 」 홍세현"오늘은 관광보다는 노는 날. 햇빛은 환하게 비추고 깔려있는 모래는 반짝거렸어. 날씨가 너무 너무 좋아서 기분까지 너무 좋아지고 너무 좋은날. 양 옆으로는 게임가게, 타투가게, 아이스크림가게, 옷가게가 늘어서있고 놀이기구까지 미국영화 속에 나오던 해변이 쫙 펼쳐지네. 야! 앞에서 보트를 타는 사람들이 멋지게 지나가고..
하버드대학교와 메사추세츠공과대학이 모두 자리하고 있는 보스턴은 대학의 도시라고도 불립니다. 자라면서 한번쯤은 들어본 대학인 하버드 대학교와 MIT는 어떻게 생겼는지 미국에 발을 디딘 순간부터 기대했던 방문지!형준이와 세현이는 어떤 경험을 했을까요? 「 보스턴 하버드대학교, MIT 」 은형준"하버드 대학은 미국 매사추세 츠주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로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미국 동부지역 8개의 명문대학교들 중 하나이다. 하버드 대학교는 1636년 매사추세츠 식민지 관할 일반의회에서 대학설립이 승인되었다. 이로써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국에서 최초로 세워진 대학교가 되었다. 1637년 케임브리지의 옛 명인 뉴 타운에 대학을 세우고 1638년 대학교 이름을 케임브리지 대학교로 정하였다. 그러나 1638년 찰스타운에 ..
대서양을 옆에 두고 있는 보스턴은 랍스타가 유명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보스턴의 명물인 랍스타를 그냥 지나칠 순 없겠죠? 바닷가가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저녁을 먹었습니다. 「 아주 특별한 외식, 랍스터 」 홍세현"먹으러 여행을 간다는 사람들도 있잖아? 맛있는 걸 먹으면 행복해지고 기 분도 좋고 정말 맛있으면 먹었던 음식이 계속 기억에 남기도하고 말이야. 그러면 보스턴에서 기억에 남는 음식하면 역시 랍스타가 떠오를 거 같아. 한국에서는 비싸다고 먹지도 못하는 랍스타를 미국에 와서 먹게 되다니 이건 뭐 비명을 지를만한 사건 아니겠어? 보스턴으로 넘어올 때부터 선생님이 랍스타가 유명하다고 말할 때랑 맥도날드에도 보스턴에서만 파는 랍스타버거가 있다고 했을 때 눈 번쩍 떠지더라고. 랍스타를 ..
미국 독립의 도화선이 되었던 보스턴 차사건의 도시 보스턴! 보스턴 곳곳에서는 미국 독립 전후 시기의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생생하게 보스턴 차사건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곳인 보스턴 차사건 선박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보스턴 차사건 선박 박물관은 보스턴 차사건이 발생한 선박을 재현해두고 당시 상황을 실감나게 설명해줍니다. 「 보스턴차사건선박박물관 」 은형준"보스턴 차 사건 박물관에 갔다. 그곳 직원들은 전부 그 사건이 있었던 18세기의 옷차림을 하고 있었다. 보스턴 차 사건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나는 당시 차를 바다에 버릴 때 외쳤던 말인 ‘허자’밖에 못 알아들었다. 하지만 선생님의 통역으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었다. 당시 영국의 수상은 식민지 미국 상인에게 밀 무역을 금지시켰고 동인..
교과서 속 조각가, 의 로뎅의 작품들을 실제로 보기위해 로뎅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로뎅이 30년이 넘는 시간 정성을 들인 도 보고, 그 가장 꼭대기에서 삶이란 무엇인가를 고뇌하는 도 만났습니다. 리딩터미널마켓은 미국의 시장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시장에서 필라델피아의 명물 필리치즈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먹었다는 필리치즈스테이크였답니다 :) 「 로댕박물관 」 은형준"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을 보러갔다. 생각하는 사람은 원래 로댕이 전에 만들었던 ‘지옥문’이라는 작품 안에 있는 모형을 더 키워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은 우리나라의 서울에도 있다고 한다. 생각하는 사람 조각상은 말 그대로 생각하는 사람 모양으로 만든 것이다. 나는 로댕이 생각하는 사람을 조각할 때 무슨 생각..
미국 건국의 아버지이자 정치가, 사상가, 과학자였던 벤자민프랭클린을 기려 프랭클린 협회를 만들었습니다. 미국의 과학교육과 발전을 위해서 설립된 프랭클린 협회에는 연구소를 비롯해 다양한 시설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한곳인 프랭클린 과학박물관! 여느 박물관과는 다르게 친구들이 직접 손으로 발로 움직이면서 배우는 과학이었습니다. 「 벤자민프랭클린 과학박물관 」 은형준"벤자민 프랭클린 박물관에 갔다. 1층에는 벤자민 프랭클린의 동상이 있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어려서부터 과학을 좋아했다고 한다. 그곳에는 지구, 인체, 운동 등과 관련된 기계나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 인체 쪽에서는 VR이 있어서 하고 싶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하지 못했다.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운동 쪽이었다. 운동 쪽에서는 페달을 돌려 ..
필라델피아는 미국의 첫 수도였던 도시입니다. 영국으로부터의 독립한 역사를 담고있는 도시이기도합니다. 인디펜던스 홀은 원래 펜실베니아 주의 식민지의회였습니다. 1776년 7월 4일, 독립선언서를 발표한 곳이 바로 인디펜던스 홀입니다. 필라델피아의 수도가 되면서 미국의회의사당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자유의 종은 원래 펜실베니아 주립청사(지금의 인디펜던스 홀) 꼭대기에 달렸던 종입니다. 지금은 금이가 인디펜던스 홀 옆 자유의 종 센터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미국의 역사를 공부하기 위해 떠나봅시다! 「 필라델피아시청, 인디펜던스 홀, 자유의 종 」 홍세현 "필라델피아 시청은 미국 최대 규모의 시청이라고 해. 그 시청 제일 위에는 필라델피아의 건설자이자 초대 자치총독이었던 윌리엄 펜이 서있지. 솔직히 필라델..
워싱턴 DC에 있는 미술관,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 입니다. 친구들은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큰 규모의 미술관 곳곳을 둘러보면서 책속에서만 봤던 작품들을 직접 보고 스케치북에 그려보았습니다. 각기 다른 작품들을 전시해둔 서관과 동관을 오가면서 인상주의가 무엇인지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이 무엇인지 확실히 구분해 볼 수 있었습니다. 「 내셔널갤러리 오브 아트(National Gallery of Art) 」 은형준"우린 미국 워싱턴에 있는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에 갔다. 우리는 그곳에서 미션을 하나 받았는데 고흐의 자화상 사진을 찾는 것이었다. 그런데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는 우리나라의 박물관과는 비교가 안 되게 규모가 컸다. 그래서 지도가 없이는 자화상을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우리는 지도..
미국 국립항공우주국 (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입니다. 영화와 뉴스 속에 자주 등장하는 바로 그곳! 워싱턴 DC 주변에 위치한 나사 고더드 센터는 나사에서 가장 오래된 우주비행센터 입니다. 국립 항공우주박물관에 이은 나사고더드센터 우주에 대한 지식도 풍부해집니다 : ) 「 나사 고더드센터(NASA Goddard Center) 」 은형준 "NASA는 1915년에 설립된 NACA를 1958년에 개편하여 창설하였다. 대통령의 직속기관으로 비군사적인 우주개발을 모두 관할하고 종합적인 우주계획을 추진한다. 임무는 항공우주활동 기획, 지도, 실시, 항공우주비행체를 이용한 과학적 측정과 관측실시 및 준비, 정보의 홍보활동 등이다. 산하에 많은 연구소들을 두고 ..
미국의 초대대통령인 조지워싱턴을 기억하며 후대들이 세운 워싱턴 기념탑입니다. 조지워싱턴은 존경받던 대통령이었고 대통령직을 계속해달라는 다른사람들의 권유와 부탁에도 스스로 대통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그의 공적을 기리며 미국인들은 수도에 그의 이름을 넣고, 지폐에 그의 얼굴을 넣었습니다. 워싱턴 기념탑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또한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는 워싱턴 기념탑보다 더 높은 건물은 짓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 워싱턴 기념탑 」 홍세현 "이번에는 스파이더맨이 올라갔던 워싱턴 기념탑. 뭐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아는 그 탑! 내가 그곳에 가게 되었다는 말씀? 솔직히 그런 탑이 있는지는 사진으로만 봤었지, 솔직히 뭔지 잘 몰랐었는데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라고 해. 그..
링컨 메모리얼에 이어서 마틴루터킹주니어 메모리얼! 링컨이 '국민의 국민에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라는 게티즈버그 연설로 유명하다면 마틴루터킹 주니어는 1963년 8월, 링컨 기념관 앞에서 흑인과 백인의 평등을 이야기하는 라는 연설로 유명합니다. 미국 흑인인권운동의 대명사와 같은 마틴루터킹 주니어의 메모리얼을 방문하며 친구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 마틴루터킹 주니어 메모리얼 」 홍세현 "I have a dream만 들어도 생각나는 그 분,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나는 이곳에 오기 전에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연설을 들었는데 내가 그 상황에 있었던 건 아니지만 뭔가 찡해지는 기분을 느꼈어. 마틴 루터 ..
청소년들에게 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높여줬다는 영화 !이 영화가 나오고 난 뒤 박물관을 방문하는 아이들의 수가 급격히 늘었다고 합니다. 시리즈의 두번째 편의 배경이 된 워싱턴 DC 국립 자연사박물관! 특별한 여름방학을 보내며 그곳에 다녀온 형준이와 세현이는 무엇을 보았을까요? 「 국립자연사박물관 」 은형준"미국 워싱턴에 있는 국립 자연사박물관에 갔다. 이 국립 자연사박물관은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찍은 박물관이기도 하다. 3층으로 된 박물관은 중앙이 천장까지 뚫려있어서 웅장한 느낌이었다. 박물관에 들어가 보니 영화에서처럼 1층에 커다란 코끼리가 있었다. 난 가장 처음으로 인류의 진화에 대한 전시관에 갔었다. 그곳에는 진짜 원숭이 같은 전시물들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그것이 우리 인류의 조상이었다. 또 ..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 바로 White house, 백악관입니다. 매일매일 뉴스에도 등장하고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지가 되기도한 백악관 세계적인 이슈가 모이는 바로 이곳에서 형준이와 세현이는 무엇을 보았을까요? 「 백악관 」 홍세현 "비가 주룩주룩 올 때 대통령이 있는 백악관을 갔어. 우리가 거의 앞까지 갈 수 있더라고.우리나라와 다르게 비가 오는데도 그 앞에서 비를 맞아가면서 시위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어. 다들 자기의 주장을 종이 같은데 써서 열심히 말하고 전하고 있더라고, 서로 다른 것을 써놓고 말이야. 가까이도 못가는 우리나라 청와대와 다르게 잘하면 백악관 앞에서 크게 소리 지르면 조그마하게라도 들리지 않을까? 뭔가 이 모습을 보면 국민과 대통령, 정부가 더 소..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 조그마한 박물관이 한 곳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흑인'이라고 부르는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즉, 아프리칸아메리칸의 역사를 담은 박물관입니다. 아프리카에서 아메리카 대륙으로 온 것부터 남북전쟁까지 아프리칸아메리칸들이 어떻게 살았고 어떻게 남북전쟁에 참여했는지 볼 수 있습니다.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가는 청소년들의 여행! 「 아프리칸아메리칸 시빌워 박물관 」 홍세현 "이곳은 흑인의 역사를 전시해 놓은 곳인데, 지금처럼 백인과 똑같은 대우를 받을 수 있게 해준 많은 순간들을 담고 있는 곳으로 흑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곳이야. 여기 오기 전에도 흑인차별에 대해서 알고 있었지만 이곳을 통해 더 정확한 내용을 들을 수 있었어. 우리를 안내 해주신 분은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전쟁 때 입었던 군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