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준이와 세현이의 미국여행> - 워싱턴DC에 있는 미술관, 내셔널갤러리오브아트에 가다 [청소년인문학여행, 스페이스꿈틀]

워싱턴 DC에 있는 미술관,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 입니다.
친구들은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큰 규모의 미술관 곳곳을 둘러보면서
책속에서만 봤던 작품들을 직접 보고 스케치북에 그려보았습니다.

각기 다른 작품들을 전시해둔 서관과 동관을 오가면서
인상주의가 무엇인지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이 무엇인지 확실히 구분해 볼 수 있었습니다.

「  내셔널갤러리 오브 아트(National Gallery of Art)  」

은형준

"우린 미국 워싱턴에 있는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에 갔다. 우리는 그곳에서 미션을 하나 받았는데 고흐의 자화상 사진을 찾는 것이었다. 그런데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는 우리나라의 박물관과는 비교가 안 되게 규모가 컸다. 그래서 지도가 없이는 자화상을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우리는 지도가 있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우리는 고흐의 자화상을 찾고서 2시간 정도 둘러보았는데 다 둘러보기에 2시간으로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에는 조각상들이 무척 많았고 식물들이 많은 것도 참 신기했다. 그래서 더 보기 좋았던 것 같다. 하지만 몇 시간동안 돌아다니며 그림들을 둘러보는 것은 쉽지 않았다. 간혹 멋진 그림과 조각상들을 보면 힘든 것도 사라졌다. "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는 동관과 서관으로 구분되고 지하로 연결되어있었는데 그 지하에는 기념품점들과 식당들이 있었다. 동관에는 주로 인상주의 작품들이 있었고 서관에는 현대미술들이 전시되어있다. 우리는 주로 동관에 전시되어있는 그림들을 봤다. 지하로 연결된 길이 복잡하기도 해서 결국 서관가는 것은 포기했다.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가 있는 미국 워싱턴에 가면 보이는 거의 모든 곳이 명소이다. 그런 만큼 훌륭한 작품들과 조각상들이 많았지만 미술을 잘알지 못하는 나에게는 조금 어려웠다. 하지만 멋진 예술품들을 볼 수 있어 기억에 많이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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