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청소년유럽여행
- 청소년영국영어기행
- 유럽여행
- 스마트코스
-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 인문학여행
- 영국여행
- 청소년인문학여행
- 런던
- 파리
- 미국여행
- 청소년미국여행
- 청소년해외캠프
- 프랑스여행
- 파리여행
- 청소년캠프
- 청소년해외여행
- 가치여행
- 스페이스꿈틀
- 중학생해외여행
- 청소년여행
-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 고등학생해외여행
- 겨울방학여행
- 여름방학캠프
- 봄방학여행
- 여름방학여행
- 초등학생해외여행
- 이탈리아여행
- Today
- Total
목록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24.1~2여행중]유럽여행 (279)
스페이스꿈틀
오늘은 내셔널 갤러리 방문과 런던에서의 자유여행, 그리고 타워브릿지 야경까지 보는 일정입니다. 첫번째 일정은 내셔널 갤러리입니다. 런던 중심부 트라팔가 광장에 있는 미술관으로 르네상스부터 19세기 후반의 작품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특히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작품이 유명한 곳입니다. 내셔널 갤러리를 방문한 후 런던에서의 자유여행을 합니다. 소호거리를 거닐며 쇼핑도 하고 런던에서 먹는 고급 퓨전음식도 먹으며 즐거운 자유시간을 보냅니다. 6시가 되니 어느덧 해가 져 런던 야경을 보기 위해 향합니다. 런던아이와 빅벤, 타워브리지를 배경으로 런던에서의 추억을 남깁니다. 내일은 런던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은 피카딜리 서커스로 향합니다. 런던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기대하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오늘은 옥스포드를 방문합니다. 옥스포드에서는 운영진이 진행하는 투어로 일정을 시작합니다. 탄식의 다리, 웨스턴도서관, 블랙웰서점까지 다같이 찬찬히 돌아다니며 옥스포드를 구경합니다. 투어를 진행한 후 점심식사를 하러갑니다. 옥스포드 전통시장인 커버드 마켓에 가서 아시아음식부터 유럽음식까지 다양하게 맛보기도하고 옥스포드 대학생들이 많이 먹는 샌드위치 가게에 가서 샌드위치를 사먹기도 합니다. 옥스포드에 온 만큼 옥스포드 기념품도 하나씩 사고 거리를 걸어보며 영국여행을 만끽합니다. 일정을 마친 후 숙소에 돌아와 조원들과함께 저녁을 먹습니다. 다같이 사온 음식들을 하나씩 꺼내와 삼삼오오 모여 나눠먹습니다. 아직 3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어느새 가까워졌습니다. 내일은 내셔널 갤러리와 타워브리지야경을 보는 날입니다...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린 여행 첫번째 날입니다. 오늘부터 4일가량 영국에서 일정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늘의 첫 방문지는 영국 박물관입니다. 세계 각 역사와 문화를 망라하고 희귀하고 가치가 높은 유물들이 모여있는 영국박물관에 방문합니다.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라고도 꼽히는 영국 박물관에 실제로 가보니 정말 많은 유물들에 놀라게됩니다. 영국박물관을 방문한 후 런던대학으로 이동합니다. 세인트조지 대학, 골드스미스 대학 등 여러대학으로 모여있는 런던대학을 방문하여 우리가 앞으로 배워나갈 공부와 대학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다음은 킹스크로스 역으로 이동합니다. 킹스크로스 역 근처에는 영국도서관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가득합니다. 레오나르도다빈치의 스케치와 마그나카르타 원서 2점이 소장되어있는 영..
파리 마지막 여행날입니다. 오전에는 숙소에 모여서 여행기간 진행했던 마니또를 공개합니다. 마니또와 함께 사진찍기, 마니또에게 엽서쓰기 미션을 잘 성공한 친구들은 한 껏 뿌듯한 표정을 지어보입니다. 미션을 실패하거나 마니또에게 자신의 존재를 들켜버린 친구들은 마니또를 위한 장기자랑을 보여줍니다. 선생님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아이들은 노래를 하기도하고 춤을 추기도하면서 숨겨온 끼를 뽑냅니다. 여행기간동안 마니또를 하면서 잘 모르던 친구들과 친해지기도하고 마니또 미션을 수행하기위해 친구들과 작전을 짜기도하면서 여행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니또를 공개하니, 마지막이라는 것이 괜시리 실감납니다. 2조 친구들이 열심히 준비한 점심을 든든히 먹고 베르사유로 향합니다. 루이14세가 루브르..
벌써 집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유럽에 와서 여행을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헤어질 시간이라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같이 방을 쓴 친구들과 부지런히 숙소를 청소한 후 캐리어를 정리합니다. 각 나라별로 모은 기념품이 가득해진 걸 보면서 그동안 구경다녀온 곳들이 생각이 납니다. 코우치 안에서 선생님이 틀어주는 감동적인 노래들을 들으며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들과 작별인사를 나눕니다. 더이상 선생님들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힙니다. 꼭 다음에 또 와서 선생님들과 여행을 하고싶다는 친구와 대학생이 되면 또 오겠다는 친구들의 말을 들으니 선생님들도 뿌듯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돌아가서 부모님에게 사랑한다고 하기 미션을 받은 친구들, 미션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우리 부모님들이..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루브르박물관에 가는 날입니다. 루브르박물관에 도착하니 거대한 유리피라미드가 우뚝 솟아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루브르에 온것을 심감하며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릅니다. 루브르에서 사모트라의 니케, 나폴레옹대관식, 메두사호의 뗏목, 모나리자 등 핵심작품들을 선생님과 함께 관람했습니다. 선생님이 해준 해설을 듣고 아이들은 작품이 더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고대하던 모나리자를 봤습니다. 실제로 보니 더 아름다운것같다고 말하는 아이들은 카메라셔터를 누르느라 바쁩니다. 선생님과 멋진 사진을 남겨봅니다. 주요작품들을 보고나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유시간에는 밀로의 비너스, 함무라비법전 등을 직접 찾아가봅니다. 루브르관람을 마치고 유리피라미드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인생에 남을 인생사진..
오늘은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런던에 도착하여 여행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것같은데 벌써 여행의 마지막 날이라니 믿기지 않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베르사유궁전입니다. 루이 14세의 절대권력과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베르사유 궁전입니다. 입구부터 보여지는 화려한 금장식들에 눈길이 쏠립니다. 선생님을 따라 친구들과 함께 머큐리의 방부터 거울의방, 여왕의 침실까지 하나씩 천천히 구경합니다. 마지막 일정인만큼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들이 너무나 소중해집니다. 베르사유궁전을 구경한 후 오늘은 일찍 숙소로 복귀합니다. 숙소에 돌아와 이제 여행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먼저 10박 12일동안 그새 친해진 친구들과 함께 롤링페이퍼를 작성합니다. 짧다면 짧은시간이지만 그 사이동안 너무나 친해진 친구들이라..
오늘은 우리 여행 일정의 마지막 날입니다. 여행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파리에서 다양한 곳들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식조 친구들은 아침 일찍 모여 점심을 만듭니다. 아이들이 만드는 마지막 식사입니다. 벌써 아이들이 요리하는 것도 마지막이라니 시간이 참 빠릅니다. 소시지 야채 볶음을 만들기 위해 밥통을 닦고 소시지와 야채를 볶습니다. 처음과 달라진 아이들의 손길로 밥이 빠르게 완성되고 맛있는 점심이 도시락에 담깁니다. 차에 올라 팡테온 신전으로 이동합니다. 유명한 푸코의 진자도 있고 마리 퀴리와 빅토르 위고의 무덤이 있는 곳입니다. 푸코의 진자 앞에 서서 선생님의 마지막 과학 설명을 듣습니다. 지구의 자전으로 인해 코리올리 효과가 어떻게 발생하는지, 그로 인해 푸코의 진자는 지구에서 어떻게..
본격적으로 파리여행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7조 누나형들이 진행하는 브리핑을 열심히 듣고 출발합니다. 오르세미술관, 파리 노틀담 대성당, 소르본 대학가, 생미셸 광장을 방문할 생각에 다들 설렘이 가득합니다. 오르세 미술관으로 향하는 길, 디제이선생님이 골라주는 음악을 따라 흥얼거리기도 하고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눕니다. 저 멀리 보이는 개선문이 친구들의 파리방문을 환영합니다. 파리에 들어서면서 선생님의 방문지 설명이 시작됩니다. 브리핑으로 열심히 들었어도 사뭇 다른 선생님의 설명으로 방문지에 대한 이해를 더 깊이하는 아이들입니다. 드디어 오르세 미술관에 도착했습니다. 코우치에서 내리자마자 아이들을 반기는 세느강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본격적인 관람 전 1조친구들이 고사리손으로 준비한 샌드위치로..
오늘은 오르세 미술관과 샹제리제 거리, 에펠탑을 방문합니다. 유럽에 도착한 첫날부터 가장 기대된다고 말한 에펠탑을 드디어 보러가서 아침부터 모두 들떴습니다. 아침으로 요거트와 빵을 먹습니다. 저녁까지 야경을 보는 날이라 오늘은 숙소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츨발합니다. 오늘의 점심은 제육볶음입니다. 유럽에 온지 일주일이 지나서인지 유독 한식이 가장 맛있게 느껴집니다. 첫 일정은 오르세 미술관입니다. 클로드 모네와 폴 세잔 그리고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까지 있는 오르세 미술관입니다. 사진으로만 볼때는 몰랐는데 직접보니 더욱 선명한 색감과 두텁게 물감이 발린 작품들을 정면, 측면에서 보니 익숙한 작품일지라도 다르게 느껴집니다. 인상주의 작품들이 담겨있는 오르세 미술관을 관람한 후 샹제리제 거리로 이동합니다 ..
오늘은 다시 파리의 숙소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체크 아웃 준비를 시작합니다. 방을 깨끗이 청소해야 합니다. 바닥을 깨끗이 쓸고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각자의 짐을 챙기고 선생님들의 검사를 받습니다. 몇몇 친구들은 방을 제대로 청소하지 않아 선생님들의 지도 하에 다시 방 청소를 진행합니다. 방 청소가 생각만큼 쉬운 것이 아님을 느낍니다. 평소에 자기 방을 청소해주시는 부모님이 얼마나 귀찮고 힘든 일인지 새삼 체험합니다. 차에 올라타 파리로 출발합니다. 뮐루즈에게 인사하며 파리의 넓은 초원을 다시금 느낍니다. 각자 가져온 간식을 친구들과 나눠먹으며 시시콜콜한 수다를 떱니다. 이제 조 친구들끼리 완전히 친해진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휴게소에 내려 점심을 먹습니다. 점심은 선생님들이 ..
오늘은 파리로 이사를 가는 날입니다. 런던에서 브뤼허로 이사를 해본 경험이 있는 아이들은 익숙하게 이사준비를 척척합니다. 재미난 이야기, 신나는 노래들을 함께 들으며 벨기에 브뤼허를 떠나 프랑스 파리로 향합니다. 중간에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오늘 점심은 참치마요덮밥입니다. 여행음식, 유럽의 분위기에 완벽적응한 아이들은 3조가 아침일찍 준비한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도 각종 간식을 먹습니다. 파리로 향하는 길에는 끝없이 펼쳐진 푸른 초원에 어딜보나 지평선이 이어집니다. 이국적인 풍경을 가로질러 달리는 코우치속에서 아이들은 부모님이 보내주신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유럽여행이 즐겁지만 언제나 마음 한 켠에 가족들을 향한 애정과 그리움을 품고 있는 우리 아이들은 그새 눈물을 펑펑 쏟아내기도 합니다. 나를 잘 ..
오늘은 프랑스에서의 첫 일정입니다. 오늘은 루브르 박물관과 노트르담 대성당을 방문합니다. 아침부터 과일과 빵을 먹은 후 서둘러 출발합니다. 먼저 루브르 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 밀로의 비너스와 나폴레옹 대관식, 모나리자가 있는 루브르 박물관은 아침부터 사람이 많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크고 웅장합니다. 밀로의 비너스부터 사모트라케의 니케, 모나리자, 나폴레옹 대관식, 메두사호의 뗏목까지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하나씩 보니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점심을 먹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1조가 준비한 소세지주먹밥입니다. 열심히 박물관을 구경하고 먹으니 더욱 맛있게 느껴집니다. 점심식사를 마무리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다음은 노트르담대성당입니다. 4년전의 화재로 뒷면이 공사..
오늘은 아이들이 베른에 방문합니다. 스위스의 수도 베른입니다. 식조인 친구들은 점심인 짜장밥을 준비합니다. 짜장밥의 필수 재료인 고기릉 큼지막하게 썰어 넣고 당근, 양파, 감자 등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단단한 당근 썰기와 감자껍질 깎기를 어려워합니다. 다른 칼과는 달리 감자칼은 처음 써보기 때문에 역시 서툴지만 껍질이 벗겨진 감자에서 아이들의 사투와 열정이 돋보입니다. 스위스의 수도인 베른은 곰공원과 구시가지가 유명한 도시입니다. 곰공원과 구시가지 전체를 관통해서 흐르는 강과 도시 건물의 조화는 보는 이로 하여금 역시 문화유산임을 자각하게 합니다. 아이들은 차에서 내려 점심 도시락을 꺼냅니다. 곰공원의 언덕에서 도시 전경을 내려다보며 따뜻한 햇살을 맞고 점심을 먹습니다. 스위스는 도시마저도 아름답구나..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맛있는 유럽 식빵에 딸기잼, 블루베리잼을 발라서 우유와 먹었습니다. 시리얼과 요거트도 먹었습니다. 아침을 배불리 먹고 바닷가 산책에 나섭니다. 바닷가에 나왔습니다. 아름다운 산책길을 지나니 드넓은 바다가 펼쳐집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바다건너 우리가 여행했던 영국이 있습니다. 그새 가까워진 친구들과 바다에서 사진도 찍고 모래밭을 마음껏 뛰어놉니다. 모래위에 그림도 그려보고 파도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기도 합니다. 출발준비를 마치고 숙소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 점심은 소세지야채볶음입니다. 유럽소세지가 정말 맛있고 선생님이 한 양념소스도 너무 맛있다고 두그릇씩 먹는 아이들입니다. 점심을 배불리먹고 브뤼허 시내로 이동합니다. 사랑의샘에 도착해서 부모님께 영상편지를 찍었습니다...
오늘은 벨기에를 뒤로하고 프랑스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일어나 빵과 잼으로 아침식사를 한 후 부지런히 짐을 쌉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프랑스로 떠날 생각을 하니 아이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벨기에까지는 5-6시간이 걸립니다. 프랑스까지 향하는 동안 선생님과 그리고 옆자리 친구들과 재밌게 이야기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보낸 사연으로 진행하는 라디오도 진행하고 특별히 마니또를 칭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며칠 전 뽑은 마니또 친구를 익명으로 사연을 보내 칭찬하는 코너입니다. 사연을 적어서 보낼때는 쑥스럽고 부끄러웠지만 막상 라디오를 듣고 함께 웃으니 뿌듯하고 친구들과 더 친해진 느낌입니다. 벨기에로 향하는 길 중간에 휴게소도 들려 점심식사를 합니다. 오늘의 점심은 계란감자 샌드위치입니다. 아침부..
오늘은 파리에서의 마지막날입니다. 오늘도 맛있는 빵과 시리얼, 우유, 사과와 바나나 등 신선한 과일이 준비돼 있습니다. 어제 야경을 보고 난 후의 소감을 잊지 않고 일기장에 남깁니다. 아이들이 이제 마지막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듯, 서둘러 어제 에펠탑을 봤을 때의 감정을 글로 옮겨 적습니다. 이후 6조의 베르사유 브리핑을 듣습니다. 풍부한 설명을 들으니 루이14세의 절대적인 권력이 깃들어 있는 베르사유 궁전의 화려한 모습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1조가 만든 짜장밥을 열심히 먹습니다. 짜장 냄새가 너무 좋습니다. 여기서의 밥도 좋지만 얼른 한국에서 엄마가 해준 밥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새 우리 아이들은 한국에 가서 무엇을 먹을지를 주로 얘기하곤 하네요. 점심을 든든하게 ..
오늘은 취리히를 가는 날입니다. 식조인 친구들은 아침 일찍 선생님 방에 모여 오늘 점심인 돈까스를 준비합니다. 돈까스는 손이 많이 가는 메뉴입니다. 고기를 튀기고 밥과 야채를 준비합니다. 어려운 요리이지만 이제는 요리에 조금 익숙해졌는지 재료 손질을 능숙하게 해냅니다. 다른 친구들은 아침을 먹습니다. 오늘 아침은 특별히 선생님이 아침 일찍 나서서 사온 갓 구운 빵입니다. 프랑스의 크로와상과 빵오 쇼콜라 중 좋아하는 빵을 골라 먹습니다. 역시 프랑스의 빵은 더 쫄깃한가 봅니다. 아이들은 프랑스 현지의 빵을 음미하며 아침을 맞습니다. 취리히 국립 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 취리히 국립 박물관은 취리히의 역사를 담은 박물관입니다. 옛날 사람들의 건축, 교통, 생활 등 취리히의 옛 모습을 잘 담고 있습니다. 아..
오늘은 영국 런던을 떠나 벨기에 브뤼허로 이사를 가는 날입니다. 런던에서의 일정이 좋은 기억으로 남았는지 하루만 더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아이들입니다. 그러면서도 새로운 국가로의 여행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출발합니다. 코우치에서 재미난 사연들을 듣고 신나는 노래를 부르며 이사를 갑니다. 도버항에 도착해서 페리를 탈때는 페리의 엄청난 크기에 놀랍니다. 페리에 탑승해서는 도크에 나가 바다도 보고 세븐시스터즈 해안절벽도 봤습니다. 이후 페리안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멋진 오션뷰를 보면서 피시앤칩스 닭다리구이 등 맛있게 먹었습니다. 페리안에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면세점을 가거나 매점을 갔습니다. 친구들에게 줄 선물도 사고 젤리나 초콜릿도 면세가격으로 샀습니다. 깔레에 도착했습니다. 페리에서 내리면 프랑..
오늘은 벨기에에서의 첫 일정이 시작됩니다. 벨기에에 도착하자마자 예쁘다고 한 아이들은 브뤼허는 또 어떤 모습일지 기대합니다. 아침에 빵을 먹으며 배를 채운 후 브뤼허로 이동합니다. 오늘은 사랑의샘과 마르크트 광장이 있는 브뤼허로 갑니다. 마르크트 광장으로 가 친구들과 먼저 사진을 찍습니다. 직접 벨기에에 와보니 생각 이상으로 더 아름답다고 합니다. 사진을 찍은 후 벨기에에 온만큼 와플과 감자튀김을 먹습니다. 벨기에에서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자유시간 후 사랑의 샘으로 이동합니다. 사랑의 샘 앞에 서니 부모님이 문뜩 떠오릅니다. 한국에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을 부모님을 생각하며 아이들은 사진과 영상편지를 남깁니다. 어느덧 절반 이상 지나가버린 여행으로 부모님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사랑의 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