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 초등학생해외여행
- 프랑스여행
- 여름방학캠프
- 중학생해외여행
- 런던
- 봄방학여행
- 고등학생해외여행
- 스마트코스
- 청소년캠프
- 청소년미국여행
- 가치여행
-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 청소년해외여행
- 여름방학여행
-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 겨울방학여행
- 청소년해외캠프
- 유럽여행
- 청소년인문학여행
- 미국여행
- 인문학여행
- 스페이스꿈틀
- 청소년영국영어기행
- 파리
- 청소년여행
- 이탈리아여행
- 청소년유럽여행
- 파리여행
- 영국여행
- Today
- Total
목록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24.1~2여행중]유럽여행 (279)
스페이스꿈틀
아침을 푸짐하게 먹는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문화가 있는 영국답게 오늘 아침을 풍성하게 시작합니다. 런던 숙소에서 나오는 조식으로 현지식을 처음 경험하게 되는 아이들! 입맛에 맞는지 몇 그릇씩 먹습니다. 오늘의 첫일정은 오리엔테이션입니다. 앞으로 진행될 여행에 대한 소개를 들으며 기대감이 커지는 아이들입니다. 12일간 여행을 함께 할 조원들을 처음 만나 쑥쓰럽기도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듯 금세 친해집니다. 런던의 풍경을 바라보며 우리가 처음 도착한 곳은 영국박물관입니다. 선생님들의 설명과 함께 들으니 이해가 더욱 잘 됩니다. 고대 이집트부터 그리스까지 수 많은 문명의 유적들을 직접 보고 체험했습니다. 해리포터 9와 4분의 3 승강장의 모티브가 된 킹스크로스 역에서는 해리 포터 기념품샵을 방문했습니..
런던여행 3일차! 호텔 조식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아이들입니다. 오늘 첫 방문지는 런던의 심장, 트라팔가 광장입니다. 주말이라 사람이 정말 많았고 주변에 버스킹공연을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감미로운 버스킹을 들으며 런던의 감성을 200% 즐기는 아이들입니다. 내셔널 갤러리로 이동했습니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과는 또 다른 느낌의 내셔널 갤러리에서 차분히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고흐와 모네의 작품을 가장 먼저 찾아 사진을 찍고 열심히 걸음을 옮겨 세잔과 다빈치, 윌리엄 터너의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고요한 갤러리 내부는 작품을 감상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직접 걷고 보고 체험하며 넓은 세상을 배우는 아이들입니다. 코벤트 가든에서는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들어서자마자 시작된 서커스 공연에..
오늘은 많은 친구들이 기대하던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가는 날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나갈 준비를 마친 아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합니다. 해리포터 굿즈를 준비해온 친구들도 많습니다. 해리포터 스튜디오로 떠나는 길에 해리포터 OST를 들었습니다. 해리포터 스튜디오가 보이는 순간 다들 탄성을 질렀습니다.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입장해 스튜디오 설명을 들었습니다. 영화 주인공들이 스크린에 나와 설명을 한 후 본격적인 스튜디오로 들어가는 문이 나타납니다. 이제부터 해리포터 마법사 세계에 들어갑니다! 영화에서만 보던 스튜디오가 눈 앞에 펼쳐졌습니다. 모든 스튜디오 장면을 카메라로 찍고 눈으로 담았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버터비어와 버터비어 아이스크림도 먹었습니다. 컵은 기념품으로 잘 챙겼습니다. 호그와트..
물의 도시 베네치아에 방문했습니다. 본격적인 여행을 위해 준비해 온 도시락을 먹고 베네치아를 향해 발길을 옮겼습니다. 유럽에 와서 처음으로 트램을 타봤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트램에서 내려 조금 걸어 들어가자 갈매기들과 많은 배들이 우리 아이들을 반겼습니다. 베네치아는 차가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물 길 위에는 수상택시와 수상버스가 바삐 움직였습니다. 걸어서 베네치아를 느껴보는 것도 운치가 있습니다. 베네치아의 첫번째 방문지인 리알토 다리를 향해 골목을 따라 이동했습니다. 베네치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손꼽히는 리알토 다리에 도착했습니다. 흰색의 대리석 다리가 햇빛에 비쳐 아름다운 광경이었습니다. 다리 위에 올라선 아이들은 뱃길과 마을들을 내려다 봤습니다. 햇살이 유난히..
오늘은 고대하던 첫 번째 날입니다. 오전 7시 45분쯤 인천 공항에서 선생님께 간단한 OT와 안내 사항을 듣고 항공 수하물 체크인을 진행했습니다. 그 뒤, 아이들은 학부모님들과 마지막 인사를 하고 출국 수속을 하러 출발했습니다. 학부모님들과 인사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여행 가는 설레임 그리고 한편에서 나타나는 걱정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 탑승 시각 11시 15분의 30분 전인 10시 45분까지 자유시간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스무디 같은 음료수도 마시고 면세점도 구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는 단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비행기에 탑승하고나서 각자의 자리를 찾아 앉은 후 비행기가 출발하였습니다. 장장 14시간에 걸친 긴 시간의 탑승이..
다시 돌아온 런던! 아이들은 집에 돌아온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첫 방문지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입니다. 구장투어를 한다고 생각하니 코우치를 타고 가는 내내 아이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구장투어에 사용하는 디바이스를 받자마자 신나게 투어를 시작합니다. 구장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선수들이 쓰는 휴게실과 스포트라이트, 방송실 등 구장의 여러 시설들을 둘러봤습니다. 선수들이 직접 입장하는 입구에서 멋지게 걸어나가보기도 했습니다. 구장투어를 마친 뒤 스토어에서 유니폼도 사고 손흥민의 시그니처 포즈를 따라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영국 박물관에 방문했습니다. 엘긴 마블스, 모아이 석상, 로제타 스톤 등을 봤습니다. 저녁 식사는 영국에서의 마지막 외식으로 영국의 대표 음식인..
인천공항에서 부모님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습니다. 부모님 없이 혼자서 여행을 간다고하니 설레면서도 긴장 됩니다. 선생님을 따라서 비행기타기 전 면세점도 구경하고 여행에 함께 갈 친구들이랑 대화도 나눠봅니다. 비행기를 탑승하니 여행을 간다는게 실감이 납니다. 비행기안에서 영화도 보고 기내식을 맛있게 먹다보니 어느덧 프랑크푸르크에 도착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짧은 경유시간을 가진 뒤 런던으로 이동했습니다. 코우치에 짐을 싣고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늦은 시간에 도착해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지만 선생님의 안내를 따라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준비된 소고기 야채죽을 맛있게 먹고 잠들었습니다. 내일은 아침에 오리엔테이션 후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됩니다. 런던 시내를 열심히 구경할 내일을 생각하며 잠이 듭니다.
런던여행 2일차, 우리의 여행을 응원하듯 오늘 날씨도 아주 좋습니다. 기분좋게 출발합니다. 자연사박물관, 과학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영화‘박물관이 살아있다’의 배경이 된 자연사박물관에 들어서니 거대한 흰수염고래가 바로 보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을 먹고 본격적으로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공룡 화석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봤습니다. 지구과학관에서는 지구핵도 구경했습니다. 다른 박물관 보다 재밌다며 또 오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들입니다. 과학박물관에는 증기기관차, 자동차, 비행기 등 발명의 역사를 보고 여러 체험관에서 체험도 했습니다. 영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타워브리지도 봤습니다. 골든아워에 보는 타워브리지는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이뤘다며 한참 타워브리지를 바라보는 아..
런던의 심장, 트라팔가 광장. 서울의 광화문 광장에는 이순신장군이 있다면,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에는 넬슨제독상이 있습니다. 넬슨제독은 세계 4대 해전중 하나인 트라팔가해전에서 나폴레옹 함대를 무찌르며 영국의 자존심을 세운 것으로 유명합니다. 런던의 중심에 트라팔가 광장을 그리고 광장중심에 넬슨제독상을 세운 이유를 알만합니다. 내셔널 갤러리는 트라팔가 광장과 바로 이어져 있습니다. 유럽의 3대미술관이라 불리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내셔널 갤러리는 소장품을 시대순으로 전시를 해놓아서, 타임머신을 타고 역사여행을 하는듯한 순간입니다. 고흐의 '해바라기'와 모네의 '수련',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인 윌리엄 터너의 '전함 테메레르', 다빈치의 '암굴의 성모', 얀 반 에이크의 '아르놀피니의 부부의 초상화'..
셰익스피어는 모국인 잉글랜드를 배경으로 한 작품은 1편인 반면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작품은 10편이 넘을 정도로 이탈리아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습니다. 베로나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로미오와 줄리엣', '베로나의 두 신사', '말괄량이 길들이기'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 베로나를 갑니다. 베로나에서의 첫번째 방문지는 아레나입니다. 예전엔 격투장으로 사용되었던 건축물입니다. 로마에 콜로세움이 있다면 베로나에는 아레나가 있습니다. 지금은 야외공연장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두번째 방문지는 줄리엣의 집입니다. 줄리엣에 집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줄리엣의 동상과 발코니가 로미오와 줄리엣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합니다. 점심으로는 외식을 했습니다. 피자와 파스타를 주문해 먹었습..
다시 런던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이제는 선생님이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나서서 이사준비를 합니다. 런던으로 가는 길, 코우치 안에서 사연을 열심히 써서 신청곡을 보내는 것도 이제는 익숙합니다. 지난밤 친구들과 열심히 놀았던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다들 고요하게 잠이 들었습니다. 오늘 점심은 2조가 아침 일찍부터 준비한 샌드위치입니다. 그간 코우치운전을 책임졌던 기사님과의 마지막 날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갈고 닦은 영어실력으로 기사님에게 정성스레 쓴 롤링페이퍼도 전하고 사진도 남겼습니다. 저녁으로는 선생님들이 준비한 닭볶음탕을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에도 이어지는 부모님들의 사연. 이미 부모님의 편지를 들은 아이들도, 아직 듣지못한 아이들도 기대하는 시간입니다. 정성스럽게 보내주..
본격적인 런던여행 1일차. 날씨도 화창하게 맑습니다. 호텔에서 맛있는 조식을 배부르게 먹고 여행갈 준비를 하는 아이들입니다. 아직도 도로가 반대편인 것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한참을 창밖을 바라봅니다. 영국의 대표적인 상징 빨간2층버스도 신기해합니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으로 향했습니다. 손흥민선수가 밟았던 잔디, 유니폼을 갈아 입고 경기를 준비하는 락커룸을 둘러보는 아이들은 감격스러워 합니다. 기념품샵에 들어서니 온통 SON으로 도배돼있습니다. 구장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영국 박물관으로 갔습니다.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여러 나라의 유물들을 실제로 봤습니다. 모아이 석상, 로제타 스톤, 라마수, 미이라, 엘긴 마블스 등 교과서에서만 보던 작품들을 직접 눈에 담았습니다. 햄리스 장난감 백화점..
오늘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자연사 박물관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거대한 흰수염고래가 우리를 맞이합니다. 박물관을 찾은 많은 사람들도 신기해하며 사진을 찍습니다. 공룡관, 지구과학과, 곤충관, 보석관 등 박물관 곳곳을 찾아다녔습니다. 쥬라기 공원에서만 볼만한 공룡의 화석들도 직접 만져보기도 했습니다. 지구과학관에서는 지구의 탄생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자연사 박물관을 뒤로하고 과학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영국 야경의 하이라이트인 타워 브리지입니다. 아이들은 웅장한 규모의 타워 브리지를 보며 함성을 지릅니다. 타워 브리지는 템즈강에 있는 수많은 다리 중에서도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새롭게 지은 런던 시청사 더 샤드 건물 등도 너무 예뻤어요. 2차세계대전에 참전했다는 벨파스트 호..
아이들은 이탈리아의 북단의 베로나에 도착했습니다. 베로나로 이동하면서 아이들이 인솔샘들을 잘 따라줘 특별히 잠시 볼로냐에 다녀왔습니다. 볼로냐는 900년이 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 있는 도시입니다. 볼로냐의 마조레 광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거리 공연도 보고 광장 옆 골목에 시장도 구경했습니다. 볼로냐에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젤라또 가게가 있습니다. 따뜻한 햇살 아래서 먹는 젤라또의 달콤한 맛은 아이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습니다. 볼로냐에서 잠깐의 여행을 마치고 다시 베로나로 떠납니다. 호수를 끼고 있어 경치가 일품인 곳입니다. 저녁으로는 베이컨 짜장밥을 먹었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라디오 2부를 진행했습니다. 이국땅에서 듣는 부모님의 목소리와 선생님을 통해 듣는 부모님의 편지글..
오늘은 마지막 여행날입니다. 빈센트 반 고흐가 생애 마지막을 보냈던 마을 오베르 쉬르 우와즈를 다녀왔습니다. 시청 앞과 오베르 교회, 밀밭, 고흐 공원 등에서 인솔샘의 설명을 들으며 고흐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아이들은 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정들었던 아이들과 선생님들과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눈시울이 붉어지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은 집에 돌아가 그리웠던 부모님을 볼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여행이 끝난다고 생각해 아쉬워 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아이들의 여행을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리버풀을 여행하는 날입니다. 시내에 위치한 숙소에서 5분정도 걸어 앨버트 독에 도착했습니다. 리버풀은 우리나라의 인천과 같은 역할을 하는 항구도시입니다. 어제 방문한 맨체스터 역시 리버풀과 연계되면서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전날 맨체스터에서 들었던 설명을 떠올리며 리버풀에 대해 알아갑니다. 우리 아이들도 모두 알고있는 영화 '타이타닉'에 나온 배 '타이타닉 호'가 리버풀에 등록된 배였다는 사실에 아이들은 새삼 놀랍니다. 실제 침몰 당시 '타이타닉 호'에는 리버풀 출신의 선원들이 많이 탑승해 있었습니다. 리버풀 해양박물관에서 아이들은 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배 모형을 찾아보며 리버풀의 오랜 항해의 역사에 대해 알아갑니다. 중세시대 리버풀은 물건을 무역하는 도시가 아니라 아프리카 출신 노예들을 무역하는..
오늘은 런던으로 가는 날입니다. 페리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갑니다. 아침 일찍 준비를 마치고 우리에겐 2차세계대전으로 잘 알려진 덩케르크로 향했습니다. 큰 페리를 보니 런던으로 가는 것이 실감납니다. 페리에서 외식도 했습니다. 피쉬 앤 칩스도 먹고 치킨커리 등 다양한 영국음식을 경험했습니다. 배 위에 있는 면세점에서 즐겁게 쇼핑도 했습니다. 영국에 도착하기 전 선생님들과 갑판으로 나가 바닷바람을 맞으며 사진도 찍었습니다. 영국에 도착하니 반대로 된 차선도 신기하고 어둑어둑해진 풍경도 아름다워 보입니다.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메뉴는 찜닭입니다. 내일은 본격적으로 런던에서의 일정이 시작됩니다. 우리는 내일 토트넘 훗스퍼FC 스타디움과 영국 박물관, 햄리스 장난감 백화점으로 갑니다.
오늘은 런던 여행 1일차입니다. 호텔에서 맛있는 조식을 든든히 먹고 토트넘 구장으로 향합니다. 우리가 토트넘구장에 들어가니 우리말로 환영한다는 말을 하는 직원도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위상을 느끼게 합니다. 기자회견장과 락커룸, 경기장을 순서대로 둘러봅니다. 경기장에 들어갈 때는 마치 우리가 선수가 된 것처럼 입장도 해봅니다. 경기장 투어를 마치고 기념품샵으로 갑니다. 손흥민 선수 유니폼에 사진도 찍어보고 유니폼도 사서 입었습니다. 토트넘 구장을 뒤로하고 영국 박물관을 찾아갔습니다. 영국 박물관엔 800만점이 넘는 소장품이 있다는데 전시된 것은 2%정도라고 합니다. 영국 박물관에 있는 많은 작품 중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작품들에 대한 소개를 듣고 나서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모아이 석상, 로제타 스톤..
오늘은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첫번째 시간으로 공동체놀이를 시작했습니다. 조별대항전인만큼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합심하면서 각 조마다 점수가 차곡차곡 쌓였습니다. 합심하면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준비한 게임을 다 하기엔 시간이 부족해 다음 시간에 이어서 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부모님께 받은 소식을 전하는 보이는 라디오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긴장되는 마음으로 라디오 담당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습니다. 나긋한 목소리와 어둑해진 분위기가 아이들을 더욱 집중하게 했습니다.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울고 웃는 아이들입니다. 엄마, 아빠 그리고 가족들 생각에 곁에 있는 아이들도 감동의 눈물을 흘립니다. 2부때 더 많은 소식으로 찾..
오늘은 에트르타를 가는 날입니다 아침 일찍 출발을 해야해서 점심은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준비했습니다. 에트르타는 많은 화가들이 사랑한 마을로 대표적인 화가는 모네입니다. 오르세 미술관에서 봤던 모네의 그림의 배경이 실제로 눈 앞에 펼쳐지니 아이들 모두 신이납니다. 오늘은 날씨도 화창하고 사람도 적습니다. 마치 아이들의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자갈돌위에 앉아 그림을 그려봅니다. 각자만의 스타일로 물감, 볼펜, 연필, 색연필 등으로 코끼리 바위 그림을 완성합니다. 그림을 다 완성하고 다 같이 코끼리 바위 머리 위로 올라가봅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아이들은 너무 멋있는 풍경으로 들뜬 아이들은 차 안에서도 지친 기색없이 친구들과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눕니다. 돌아와서 맛있는 감자탕을 먹고 그림과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