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과학기행] 1.19 아이들이 고대하던 청소년유럽과학기행의 시작!

오늘은 고대하던 첫 번째 날입니다. 오전 7시 45분쯤 인천 공항에서 선생님께 간단한 OT와 안내 사항을 듣고 항공 수하물 체크인을 진행했습니다. 그 뒤, 아이들은 학부모님들과 마지막 인사를 하고 출국 수속을 하러 출발했습니다. 학부모님들과 인사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여행 가는 설레임 그리고 한편에서 나타나는 걱정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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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탑승 시각 11시 15분의 30분 전인 10시 45분까지 자유시간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스무디 같은 음료수도 마시고 면세점도 구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는 단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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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 탑승하고나서 각자의 자리를 찾아 앉은 후 비행기가 출발하였습니다. 장장 14시간에 걸친 긴 시간의 탑승이었습니다. 비행기가 출발하고나서 2시간 후, 첫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배고파했어서 기내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에 타는 동안 가끔씩 둘러보며 아이들을 보고 얘기를 나눠보면서 역시 14시간의 긴 비행은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많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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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파리 공항에 착륙하고 무사히 프랑스 입국 수속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입국 수속에서 어떤 질문을 받았는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짐을 찾고 파리 공항을 나오기 전 단체 사진을 찍고 이번 기행의 단장님과 두 분의 인솔자분과 첫 인사를 나누고 숙소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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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도착한 후 짐을 풀고 저녁을 먹습니다. 저녁은 아이들의 속을 달래줄 소고기 죽입니다. 죽을 먹는 동안 씻고 싶은 사람들은 씻고 하면서 각자 정비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침 새벽부터 일어나 장기간의 비행으로 인해 피곤이 쌓여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추가 일정 없이 아이들은 오늘 하루 푹 쉬고 다음 날부터 여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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