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서유럽영국2팀] 1.18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과 햄리스 장난감 백화점을 다녀왔습니다

본격적인 런던여행 1일차. 날씨도 화창하게 맑습니다. 호텔에서 맛있는 조식을 배부르게 먹고 여행갈 준비를 하는 아이들입니다. 아직도 도로가 반대편인 것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한참을 창밖을 바라봅니다. 영국의 대표적인 상징 빨간2층버스도 신기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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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으로 향했습니다. 손흥민선수가 밟았던 잔디, 유니폼을 갈아 입고 경기를 준비하는 락커룸을 둘러보는 아이들은 감격스러워 합니다. 기념품샵에 들어서니 온통 SON으로 도배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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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영국 박물관으로 갔습니다.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여러 나라의 유물들을 실제로 봤습니다. 모아이 석상, 로제타 스톤, 라마수, 미이라, 엘긴 마블스 등 교과서에서만 보던 작품들을 직접 눈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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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리스 장난감 백화점으로 이동했습니다. 지하부터 지상 5층까지 온통 장난감과 인형으로 가득찬 이곳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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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런던에서의 하루는 더 빠르게 흘러가는듯 합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고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했습니다. 여행이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보고싶은 가족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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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하루를 보낸 아이들은 꿀잠을 잡니다. 내일 런던에서는 어떤 하루가 펼쳐질까요? 우리는 내일 자연사 박물관과 과학 박물관, 타워 브릿지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