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청소년캠프
- 청소년영국영어기행
- 청소년미국여행
- 청소년유럽여행
- 스마트코스
- 초등학생해외여행
- 청소년여행
- 여름방학여행
- 봄방학여행
- 여름방학캠프
- 이탈리아여행
- 중학생해외여행
- 미국여행
-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 청소년해외캠프
- 겨울방학여행
- 유럽여행
- 고등학생해외여행
-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 스페이스꿈틀
- 청소년인문학여행
- 가치여행
- 런던
- 영국여행
- 프랑스여행
- 파리여행
- 인문학여행
- 파리
- 청소년해외여행
- Today
- Total
목록유럽여행 (180)
스페이스꿈틀
오늘은 새로운 나라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첫날입니다. 아침을 먹고 준비를 마친 뒤에는 함께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했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앞으로 같은 차를 타고 여행할 조원들과 어색했던 기운도 조금씩 사라져갔습니다. 오늘은 를 했는데요? 친구의 눈썹은 어떻게 생겼는지, 귀걸이를 했는지 안했는지 등을 관찰하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마주보게 되고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친구의 이름은 무엇인지, 좋아하는건 어떤건지 등을 공유하며 공통점도 찾게 되고 친구들의 장점도 조금씩 알게 됐습니다.[출처] [2팀] 2.13 오리엔테이션과 자연사박물관 견학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출처] [2팀] 2.13 오리엔테이션과 자연사박물관 견학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 소개가 끝난 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친구의 손을 마주잡고 두눈을 바라보며 선생님이 읊어주는 나태주 시인의 시를 한문장씩 따라 욉니다. 쑥스러운 마음에 어색한 웃음이 터져나오지만 이내 진지하게 친구의 손을 다시 맞잡았습니다. 빙 둘러앉아 스케치북을 돌려가며 서로의 얼굴을 그려줬습니다. 이렇게 조원들과의 어색함을 한꺼풀씩 벗겨내며 친구가 됐습니다.[출처] [1팀] 2.13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 첫 여행날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자기소개를 마치고 여행 동안 지켜야 할 우리들의 약속을 스스로 만들어보고 유럽여행에서 주의해야 할 점, 하루일과, 숙소사용수칙 등을 배웠습니다. 조장을 뽑고 식사당번과 방문지브리핑 순번도 정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꼬르륵 배꼽시계..
봄방학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아이들은 안전하게 런던에 도착해 숙소에 짐을 풀었습니다. 장시간 비행을 마친 뒤지만 건강하고 밝은 모습입니다. 몇몇 친구들은 벌써 친해져 이야기를 나눕니다.[출처] [2팀] 2.12 첫 발걸음을 뗀 아이들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물론 아직 어색해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오리엔테이션과 여행을 진행하며 점차 가까워질거라 생각합니다. 늘 곁에서 지켜주던 부모님과 떨어져 생활하게 되니 걱정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여행할 생각에 마음이 설렙니다.[출처] [2팀] 2.12 첫 발걸음을 뗀 아이들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아이들은 숙소에 도착해 선생님들이 미리 준비해둔 영양만점 삼계탕을 먹고 일찍 잠자리..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참가 안내 스페이스꿈틀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이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합니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을 만날 예정입니다.부스에서는 유럽의 국가들과 영국, 미국, 캐나다를 간접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청소년들이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박람회 기간 현장문의와 접수 가능합니다.박람회는 5.23~ 25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에 관심있는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시 : 5월 23일(목)~25일(토) 9:30~17:30장소 : 수원컨벤션센터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140)부스위치 : 국제교류존 C01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문의 : 010.45..
"함께 여행한 후배의 졸업식도 가고 친구도 사귀어 우정이 지속되는듯하다. 너무 좋은 시간들이었다고 말하는 딸아이를 보면서 지금 경험이 두고두고 살아나가는 인생에 큰 의미로, 삶의 버팀목으로, 남아지길 바라며 가치여행의 진가를 더욱 많은 아이들이 느끼고 공유하고 또 더욱 좋은 인문학여행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여행에 참여했던 참가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한 후 여행의 멘토로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또 함께 가치여행을 공유하는 멋진 발전의 시간도 기대합니다."- 17기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이*현 보호자[출처] [카드뉴스] 아이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주다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공항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보았을 때, 다들 어색해 하는 분위기였고, 부모님과 한 달 동안 떨어져 지내는 막중한 임무를 받았던 터라, 긴장도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의 수가 많아 의외로 놀랐지만 많은 친구들과 지낼 생각에 들떴었습니다. 다들 서먹서먹 했지만 옆 자리 친구와 벌써 친해진 좋은 리더쉽을 가진 아이도 있었고, 부모님과의 작별인사를 끝낸 친구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어찌어찌 해, 비행기에 올랐고, 12시간의 장거리비행을 마쳤습니다. 파리 공항에 도착했을 때, 우연치않게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고 다들 마음씨가 따듯한 걸 확인 하고나서야, 긴장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잠은 프랑스 모빌홈이라고 캠핑카처럼 생긴 집에서 잠을 청했었는데 이러한 구조도 처음 보고 이러한 곳에서 생활을 해 보..
같이온 민*이 아빠께서 추천해주신 여행인데 맨 처음 알게 되었을땐 안오려고 했었다.단체로 오는거다보니 공동체에서 일어나는 문제들, 사람문제, 한달동안 주변 사람들 못보는거 등 때문에 바로 안간다고 했었는데, 수*이 가*랑 얘기하면서 더 생각해보니까 가면 배울수 있는게 많겠다는 생각이 들어 가기로 결정했었다. 솔직히 돈문제도 신경 쓰였었는데 부모님이 잘 느끼고 오기만하면 전혀 아깝지 않다고해서 진짜고맙고 사랑스러웠다 ㅋㅋㅋ... 와보니까 650은 전혀 아깝지 않은거 같다 ㅎ 관광지를 보고 느끼는것도 물론 많았지만 단체생활로 인해 느끼는점들과 규칙적인 일상에서 느낄수 있는것들이 너무 많아서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한국에 가면 엄마 아빠한테 자랑하고 공유하고 싶은게 진짜 많다. 솔직히 이걸 가족중 나만 느낀다..
청필 11기를 마치며 1달이라는 시간을 내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유럽은 어떻게 보면 먼 나라지만 문화적, 교육적 등 다양한 측면으로 봤을때는 가까웠다. 여행을 하면서 필로트내에서 ‘조직’을 중요시했고 또 강조와 그에 대한 압박등을 한 결과 비록 사건들이 많았던 11기지만 나에겐 일생일대의 기회일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도전해 보았다. 여행을 하면서 반성과 이해를 배웠다. 여행이 하루하루 끝날때마다 ‘아, 오늘은 이게 좀 아쉬웠다.’ 하는점은 다신 반복안하게 하루하루 일지를 써가며 나름 ‘발전’의 계기가 되었다. 이해는 전국각지에서 온 친구들과 형, 누나들이기에 서로를 알기 위해선 이해해야 했다. 이해하다보면 어떠한 순간이 와도, 주변에서 그 사람들끼리, 또 이해해 줄수 있는 사람들이 그..
9,10기를 다녀온 혜*이가 11기에게 나는필로트를유럽여행을 가고싶다는 생각에 인터넷을통해 나 스스로찾은곳이였다.혼자 찾아서그런지 좀더 의미있는여행이였던것 같다.유럽여행을 단순하게 일반여행사처럼한것이아니고 청소년인문학 여행답게 많이배운것같다. 특히 공동체를 중요시하는곳이기때문에 리더로서 팀원으로서 어떤자세로 서로를 존중해야 하는지를 많이 배운것같다. 필로트라는 말처럼 선구자라는뜻에맞게 많이 보셨으면좋겠다.유럽생활과 우리나라의 생활차이점이라던지 그들의 문화 이런것을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성장하는나자신을 느낄수있는것같다.비록 테러가 일어나서 두려운것이 있을것같다. 하지만 그 두려움을 용기로 바꿔서 좋은여행을 만들면 좋을것같다. 그러고 같이 생활하면서 처음보는사람들이기때문에 상처받는일이 생길수도있다.그럴때는 서..
집의 소중함을 느껴봐야 한다며 나를 보내버린 부모님조차 아직까지 가보지 못한 유럽을 내가 먼저 가보게 되어 감사함과 죄송함을 많이 느꼈다. 처음엔 너무 떨리고 설레서 '가서 진짜 열심히 돌아다니고 많이 얻고 와야지!' 했었다. 확실히 우리나라에선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풍경들이라 모든 것이 새로웠고 하나하나가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고 머릿속에 남아있다. 그저 투어가 아닌 문화를 함께 하고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섞여다니면서 여느 관광 여행과는 다른 것들을 많이 얻은 것 같다. 길을 헤매며 다리가 아팠던 것도, 여기저기 물어보며 대중교통들을 탔던 것도 나의 나이에 청필의 일원으로서 가지 않았더라면 경험하지 못했을 것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 모든 과정에서 협동하고 어디든 같이 가야 했기 ..
걱정이 앞섰었다. 내가 유럽을? 나는 학원도 다녀야 했고 친구들이랑 놀기도 해야 했다. 이번 방학 때 보려고 했던 영화도 다 보려고 했는데.. 가기 싫다고 울고불고 난리를 피웠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나는 공항에 있었다. 내 손에는 여권과 비행기 표가 있었고 캐리어를 끌고 있었다. 아무생각 없이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다. 밤늦게 도착한 캠핑장, 내가 배정받은 조에는 나 혼자만 15살이었고 친한 언니들도 없었다. 그래도 내일을 기대하며 잠을 잤다. 처음 자기소개를 하고, 이동조를 배정받고, 그 날 바로 식조를 하고, 텐트를 쳤던 것이 아직도 기억되어지고 있다. 그 어색함이 친근함과 아쉬움이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았다. 그 시간으로 돌아가 그 설렘을 다시 느끼고 싶다. 뭐든지 처음이 좋은 것 ..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곳은 아말리엔보르 궁전이에요. 입헌군주국인 덴마크는 여전히 왕실이 있어요. 1974년 크리스티안 보르 궁전 화재 이후부터 아말리엔 보르 궁전이 거처로 이용되고 있어요. 여왕 마르그레테 2세가 머무는 날에는 국기가 게양 된답니다. 아말리엔보르 궁전에는 4개의 건물과 팔각형 모양의 정원이 있어요. 귀족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광장에는 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데요? 궁전 앞 광장은 시민들이 목소리를 내는 곳이지만 덴마크에서는 우민화 정책을 펼치며 시민들의 정치적 관심을 다른 데로 돌려놓았기 때문이에요. 촛불의 힘으로 대통령을 탄핵시킨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다가오는 곳이에요. 광장 중심에 세워진 동상은 아말리엔보르크 왕가의 선왕인 프레드릭 5세의 모습이에요. 아말리엔보르 궁전의 성문 교대..
오늘 소개할 곳은 핀란드의 옛 수도였던 투르쿠예요. 보트니아만에 위치한 항구도시 투르쿠는 1812년까지 500년간 핀란드의 수도였어요. 지금은 헬싱키, 탐페레와 함께 핀란드 제3의 도시랍니다. 2011년에는 유럽의 문화수도로 지정됐어요. 핀란드 종교 중심지, 투르쿠 대성당 아우라 강변에 위치한 투르쿠 대성당은 핀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에요. 핀란드 루터파 교회의 본산인 이곳은 명실상부한 핀란드의 종교 중심지랍니다. 처음 목재로 지어졌던 성당은 14-15세기에 증축되며 석재로 보수됐어요. 지금은 1827년 투르크 대화재 이후 복구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투르쿠 대성당 내부의 모습이에요. 과거의 모습과 비교해보니 역사가 실감 나죠? 성당의 제단에는 1836년 스웨덴의 화가 프레드릭 웨스트가 그린 제단화..
안녕하세요:) 스페이스꿈틀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헬싱키의 마켓 광장이에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헬싱키는 신선한 식재료를 얻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는데요? 마켓 광장은 맛있는 과일부터 신선한 생선 요리까지 다양한 먹거리로 가득하답니다. 음식뿐 아니라 나무공예, 방한복 등 핀란드의 감성이 돋보이는 기념품도 볼 수 있어요. 19세기 초, 광장은 어부들이 잡아온 물고기를 팔던 장소였어요. 당시에는 지금 같은 모습이 아니라 선착장 옆의 흙바닥에서 거래가 이뤄졌어요. 마켓 광장은 헬싱키 도시계획이 세워진 1812년부터 지금 같은 형태의 상업 공간으로 이용되기 시작했답니다.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마켓 광장 마켓 광장에서 단연 눈에 띄는 곳은 맛있는 생선 요리를 파는 가게예요. 편하게 들고 먹을 수 있는 ..
안녕하세요:) 오늘은 헬싱키의 상징인 헬싱키 대성당을 소개할게요. 대성당은 핀란드 루터파 교회의 총본산으로 종교행사, 전시회, 연주회 등이 열리는 시민들의 문화 공간이에요. 헬싱키 대성당과 원로원 광장 1852년 완공된 헬싱키 대성당은 신고전주의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대표적인 성당이에요. 지붕은 예수의 제자, 12사도상으로 장식되어 있는데요? 아연으로 만든 상으로는 세계 최대 크기예요. 코린트식 기둥 장식과 상아빛 외벽에 새겨진 부조도 헬싱키 대성당의 특징이랍니다. 상아빛 외벽, 청록색 지붕이 푸른 하늘과 맞물릴 때의 아름다움은 실제로 보면 배가 돼요! 헬싱키의 중심에 우뚝 선 대성당에는 어떤 역사가 숨어있을까요? 헬싱키 대성당의 역사 1808년, 스웨덴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알렉산더 2세는 핀란드의 수도를..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곳은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북방민속박물관(Nordiska museet)이에요. 현지식으로는 노르디스카 박물관이라 불러요. 박물관에서는 16세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스웨덴의 문화를 볼 수 있는데요? 약 130만 점 정도의 소장품들이 있답니다. 북방민속박물관은 스웨덴의 바사 박물관, 스칸센보다는 생소할 텐데요? 오른쪽 아래의 검은색 건물, 바사 박물관 뒤로 우뚝 솟아있는 건물이 북방민속박물관이에요.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건물이죠:)? 가까이에서 본 박물관의 모습이에요. 르네상스 건축양식의 영향을 받아 지어진 건물은 성으로 착각할 만큼 웅장하네요. 문을 열고 들어오면 안내데스크가 있답니다. 티켓을 사거나 박물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안내데스크 뒤쪽으로..
안녕하세요:) 스페이스꿈틀입니다.오늘 소개할 곳은 나보나 광장이에요. 거리의 화가, 음악가들이 사랑하는 나보나 광장은 활기가 넘치는 곳이에요. 광장으로 차가 진입할 수 없어서 주변을 거닐기도 좋답니다. 로마 시민들의 휴식처, 나보나 광장 남북으로 길게 펼쳐진 광장에는 서기 86년 도미티아누스 황제가 만든 전차 경기장이 있었어요. 당시 5만명을 수용할 수 있었던 경기장은 지금의 콜로세움보다도 큰 규모였다고 해요. 바로크 시대에 뛰어난 건축가들에 의해 건물과 분수가 생기면서 아름다운 광장의 모습을 갖추게 됐어요. 나보나 광장의 멋진 분수 나보나 광장에는 넵튠의 분수, 모로의 분수, 4대강의 분수가 있는데요? 세 분수 모두 나보나 광장을 돋보이게 만들어 준답니다. 사진속 칼데라리의 작품인 넵튠의 분수로 넵튠이..
안녕하세요:) 스페이스꿈틀입니다. 오늘은 이탈리아 로마의 판테온을 소개할게요. '만신전'이라 불리는 판테온은 모두를 뜻하는 '판(Pan)'과 신을 뜻하는 '테온(Theon)'이 합쳐진 이름이에요. 판테온은 이름 그대로 모든 신들에게 바쳐진 신전이었어요. 지금의 판테온은 서기 125년, 로마 제국의 전성기였던 하드리아누스 황제 때 건립됐어요. 기원전 27년, 아그리파에 의해 건축된 첫번째 건물은 화재로 불탔고 도미티아누스에 의해 재건된 두번째 건물은 번개에 무너졌어요. 약 2,000년 전에 완공된 현재의 판테온은 가장 상태가 좋은 고대 로마의 건축물이에요. 철근이 들어있지 않은 콘크리트 돔 구조물로는 지금까지도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해 건축학적으로도 의미가 크답니다. 판테온 앞 광장에는 오벨리스크가 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곳은 스페인 광장이에요. 로마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스페인 광장은 가장 인기있는 장소 중 하나예요. 영화 촬영지이기도 하답니다. 로마의 명품 거리, 콘도티 거리를 지나면 스페인 광장이 보여요. 스페인 광장은 콘도티 거리의 시작이랍니다. 17세기 스페인 영사관이 있던 곳에 생긴 광장에는 스페인 광장이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광장은 135개의 계단과 바르카차의 분수, 트리니타 데이 몬티 성당이 조화를 이뤄 더욱 아름다워요. 로마의 난파선 바르카차의 분수 1627년 만들어진 바르카차의 분수는 베르니니의 아버지인 피에트로의 작품이에요. 바르카차는 난파선, 쓸모없이 오래된 배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분수는 뱃머리에서 물이 흘러 반쯤 잠겨버린 모습을 하고 있어요. 1598년 테베레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