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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여행, 중학생캠프] 모든 신들을 위한 신전, 이탈리아 로마 판테온 본문
안녕하세요:) 스페이스꿈틀입니다.
오늘은 이탈리아 로마의 판테온을 소개할게요.
'만신전'이라 불리는 판테온은
모두를 뜻하는 '판(Pan)'과 신을 뜻하는 '테온(Theon)'이 합쳐진 이름이에요.
판테온은 이름 그대로 모든 신들에게 바쳐진 신전이었어요.
지금의 판테온은 서기 125년, 로마 제국의
전성기였던 하드리아누스 황제 때 건립됐어요.
기원전 27년, 아그리파에 의해 건축된 첫번째 건물은 화재로 불탔고 도미티아누스에 의해 재건된 두번째 건물은 번개에 무너졌어요.
약 2,000년 전에 완공된 현재의 판테온은
가장 상태가 좋은 고대 로마의 건축물이에요.
철근이 들어있지 않은 콘크리트 돔 구조물로는
지금까지도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해 건축학적으로도 의미가 크답니다.
판테온 앞 광장에는 오벨리스크가 있어요.
이건 람세스 2세가 태양신 라 신전 앞에 세워둔 1쌍의 오벨리스크 중 하나예요.
오벨리스크는 1711년 판테온 앞을 장식하기 위해 세워졌어요.
고대 이집트에서 태양신을 상징하던 기념비인 오벨리스크는 유럽 곳곳에 흩어져있는데요?
각 국가들이 강력한 힘을 가졌던 시절의 침략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줘요.
오벨리스크가 올라가있는 바르지오의 분수와 판테온이에요.
판테온에는 <집정관을 세 번 역임한 마르쿠스 아그리파가 이 건물을 지었다>는 글이 적혀있어요.
거대한 판테온을 지탱하는 코린트 양식의 기둥 바깥으로 보이는 광장의 풍경이에요.
광장에서는 음악가들이 버스킹을 하기도 한답니다.
입구에서 올려다본 천장의 모습이에요.
원래 천장은 엄청난 규모의 청동으로 장식되어 있었는데요?
이 장식들은 17세기에 대포와 성 베드로 성당의 중앙 제대를 만드는데 사용됐어요.
판테온의 특별한 돔 형 천장
판테온 내부로 들어가는 출입문이에요.
판테온의 규모에 비해서는 작은 편인데
거대한 규모의 돔을 받치기 위해서라고 해요.
그림으로 보는 판테온의 단면이에요.
돔 형 천장은 움푹 들어간 구조를 하고 있는데
하중을 가볍게 하기 위해서예요.
4,535톤의 콘크리트로 만든 돔형 천장을 지탱하기 위해 다양한 측면이 고려됐어요.
판테온 내부는 콘크리트 돔을 지탱하기 위한
최적의 구조로 설계됐어요.
위쪽에 보이는 창문은 그림인데요?
판테온에는 직경 9m의 오쿨루스와 출입문이 있을 뿐이에요.
천장 가운데에 있는 오쿨루스예요.
판테온의 눈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이곳으로 빛이 들어와요.
오쿨루스는 통풍과 냉각 기능도 함께 해요.
건물 안의 공기는 더운 공기를 밀어내며 가벼운 비를 막아줘요.
많은 비가 내릴 때를 대비해 배수구도 있어요.
판테온 성당의 내부를 살펴보자!
판테온의 중앙에는 제단이 있어요.
판테온은 609년 성당으로 변했기 때문에
로마가 멸망한 뒤에도 보존될 수 있었어요.
르네상스 시대 이후에는 무덤으로 사용되기도 했어요.
여기는 남, 북 이탈리아가 하나된 통일
이탈리아를 세운 에마누엘 2세의 무덤이에요.
다음은 에마누엘레 2세 다음으로 즉위했던 움베르토 1세의 무덤이에요.
움베르토 1세와 마르게리타 왕비에게는
전해지는 일화가 하나 있는데요?
왕과 왕비가 나폴리에 방문했던 때에
주방장은 이탈리아의 국기를 상징하는 피자를 대접했어요.
마르게리타 왕비는 모짜렐라, 바질, 토마토가 들어간 피자에 감동받았다고 해요.
주방장은 이 피자의 이름을 마르게리타로 지었고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어요.
이 사진은 <아테네 학당>등의 작품을 남긴 천재적인 화가, 라파엘로의 묘소예요.
생전에 판테온의 아름다움에 반한 라파엘로는
자신이 죽으면 판테온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해요.
라파엘로는 생전에 판테온을 보며 <천사의 디자인>이라고 극찬하기도 했어요.
라파엘로의 무덤 위에 있는 그의 흉상이에요.
왕들의 무덤만이 아닌 예술가의 무덤이
판테온에 있다는 점에서 이탈리아가 얼마나
예술과 예술가들을 사랑했고 그들을 신성시했는지 알 수 있어요.
지금은 판테온을 장식하던 많은 장식들이
약탈당해 구조물만 남았어요.
웅장한 아름다움으로 명성을 떨치던
과거의 판테온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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