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프랑스여행
- 미국여행
- 스마트코스
- 청소년여행
- 파리여행
- 인문학여행
-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 청소년캠프
- 여름방학캠프
- 청소년해외여행
- 유럽여행
- 봄방학여행
- 영국여행
- 여름방학여행
- 런던
- 초등학생해외여행
-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 고등학생해외여행
- 청소년영국영어기행
- 겨울방학여행
- 이탈리아여행
- 가치여행
-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 청소년인문학여행
- 청소년해외캠프
- 중학생해외여행
- 파리
- 청소년미국여행
- 스페이스꿈틀
- 청소년유럽여행
- Today
- Total
목록봄방학여행 (118)
스페이스꿈틀
파리에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아직 시차적응이 안된 아이들은 일찍 눈을 떠 부지런히 준비를 합니다. 집에서 듣던 엄마의 일어나라는 잔소리가 그리워지는 아침입니다. 간단하게 조식을 먹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인문학과 공동체여행에 대해 배우고 친구들과 친해지는 조별모임도 진행했습니다. 조금은 쑥스럽지만 용기를 내 자기소개도 하고 앞으로 갈 여행에 대한 계획도 세웠습니다. 옆에 앉은 친구의 얼굴을 그려주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으론 맛난 제육덮밥을 먹었습니다. 해외에서 먹는 한식은 유난히 꿀맛입니다. 내일이면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먹게 될 요리들이 기대됩니다. 이제 친해진 친구들, 선생님들과 첫번째 여행지인 파리 생제르망 구장으로 떠났습니다. 축구장으로 사용하기 전 프랑스 ..
오늘은 파리 시내를 돌아다녀보는 날입니다. 루브르, 샹제리제 거리, 개선문, 에펠탑을 보러 간다는 생각에 한껏 신나하는 아이들입니다. 오늘의 점심은 맛좋은 카레입니다. 1조 초등학생 친구들이 모두를 위해 열심히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음식 만들기 부터 담아주는 것까지 모두 해낸 1조 아이들에게 ‘고마워 잘 먹을게’라는 말을 건네는 아이들입니다. 정성가득 한 카레를 든든히 먹고 파리 시내로 떠나기 전 오늘의 여행지를 소개하는 브리핑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에게 여행지를 소개하려 스케치북에 열심히 그림도 그리고 퀴즈도 준비했습니다. 어색하기도 했던 브리핑 시간이었지만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퀴즈에 참여하는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브리핑을 마치고 이동해 도착한 루브르 박물관입니다. 매우 크고 화려한 외관에 ..
오늘은 베르사유 궁전과 노트르담 대성당, 소르본 대학가와 생미셸 광장에 다녀왔습니다. 아침은 빵과 과일잼으로 간단히 먹고 오늘의 식사조인 3조와 함께 점심 샌드위치를 만들었습니다! 프랑스에 와서 그런지 빵을 참 많이 먹게 됩니다. 첫번째 방문지인 베르사유 궁전으로 향했습니다. 루이 14세의 사치와 향락의 상징인 베르사유 궁전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거대한 궁전을 지어놓고 부족함 없이 살았지만 서민들의 삶을 돌보지 않았던 왕에 돌아선 민심은 끝내 프랑스 대혁명으로 이어졌고 사치를 누렸던 왕은 역사에 불명예스럽게 기록됐습니다. 루이 14세는 인생 말미에 외손자에게 “너는 나처럼 살지 말아라”라는 유언을 남겼는데요, 삶에서 진짜 중요한 가치는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파리여행을 마치고 스트라스부르와 프라이부르크 베른을 여행하기 위해 국경이 맞닿아 있는 지역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이사를 위해 아이들은 아침부터 짐싸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사용하던 숙소를 깨끗이 정리하고 난후 코우치에 짐을 싣고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코우치를 타고 이동하는 길에 창밖에 펼쳐진 탁트인 들판이 아이들에겐 볼거리였습니다. 신나게 달리다보니 첫번째 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식조 친구들이 준비한 샌드위치를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아이들은 다시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짐을 풀고 선생님들이 준비한 제육볶음을 먹었습니다. 한차례 비가 온 뒤인지 하늘엔 별빛이 한가득입니다. 아이들은 앞으로 프랑스 알자스로렌지역의 스트라스부르와 독일 프라이부르크, 스위스 베..
두근두근 봄방학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6팀 아이들이 비행기에 오릅니다. 부모님과 떨어지는 것이 아직은 어색하지만 처음보는 친구들과 유럽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상상을 하니 설렘이 가득합니다. 비행기가 이륙하니 이제야 여행을 간다는 것이 실감납니다. 비행기에 내리니 인솔선생님이 마중을 나왔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긴 여정에 피곤해 할 아이들을 위해 선생님들이 준비한 소고기야채죽을 먹고 일찍 들어가 잠자리에 누워봅니다. 내일은 아이들의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아이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주세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유럽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설렘을 가득 안고 모인 아이들. 비행기에서 잠도 자고 기내식도 먹고 영화도 보며 비행기에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새로운 친구들과 처음 밟아보는 유럽땅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숙소에 도착한 뒤 방 배정을 받고 미리 준비되어 있던 소고기야채죽을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친해진 친구들과 더 많은 이야기꽃을 피우고 싶지만 배도 든든하고 따뜻해진 친구들은 눈이 감깁니다. 내일은 오리엔테이션과 파리 생제르망 구장투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추억으로 가득 채워질지 기대가 되는 밤입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프랑스에 도착했습니다. 부모님의 품을 떠나 비행기에 몸을 싣고 인솔자 선생님들과 함께 시작하는 10일간의 여행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합니다. 공항에 도착해 숙소로 이동하는 길에 밖을 바라보며 프랑스에 왔다는걸 실감하는 아이들입니다. 숙소에 도착해서는 미리 준비된 소고기야채죽을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오면서부터 부쩍 친해진 아이들은 방안에서 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여행, 어떤 즐거운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내일은 파리 생제르망구장으로 떠납니다. 안전하고 유익한 여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파리에 도착한지 이틀째 되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부터 이미 친해져 있었습니다. 앞으로 함께할 여행동안 즐겁고 행복한 여행, 그리고 '나'에 대해 알아가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은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기 위해 유의사항을 전달해주는 단장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는 모습입니다. 단장님의 안내사항 전달 후 각 조원들끼리 모여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꼭 얻어가고 싶은 것, 나를 표현하는 5가지 키워드 등의 질문에 곰곰이 생각해가며 열심히 적어가는 모습입니다.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곧 나 스스로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과 조별모임을 끝내고서 선생님이 만들어주신 ..
우리 아이들은 새벽부터 눈을 떠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오리엔테이션을 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인문학여행이란 어떤 여행인지, 안전한 여행을 하기 위한 안전 수칙도 전달했습니다. 이후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과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자신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먼저 하겠다고 나선 친구는 가장 어린 막내! 막내의 자신있는 모습에 다른 아이들도 부끄러워하다가도 다들 자신있게 자기 소개를 합니다. 이후 조별모임을 진행하며 서로의 얼굴을 그려보았는데요, 스스로의 그림실력과 친구들이 그려준 자신의 얼굴에 웃음이 끊이질 않는 시간이었습니다:) 여행에 앞서 스스로 기대하는 점에 대해서도 돌아가며 발표했어요. 점심으로는 선생님들이 만들어준 비빔밥을 든든하게 먹고 파리 생제르망 구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선..
오늘 우리 아이들은 마지막 파리 여행을 했습니다. 서로 친해진 아이들이 아침부터 삼삼오오 모여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숙소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첫 방문지인 루브르 박물관을 향해 이동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 도착한 아이들이 처음으로 마주한 유리로 된 피라미드를 보며 함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온 아이들은 선생님의 해설을 듣고 난 후 조별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밀로의 비너스 등 보고 싶었던 작품을 아이들이 직접 찾아보면서 박물관 관람을 진행했습니다. 관람을 마친 아이들은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인 유리피라미드 앞에서 인생샷도 건졌습니다. 다음으로 아이들은 샹제리제 거리를 향해 이동했습니다. 샹제리제 거리 끝에는 개선문이 있습니다. 사진에 담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샹제리제 거리를 ..
샌프란시스코에서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아침 6시부터 씩씩하게 일어나 미국에서의 첫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호텔조식을 먹고 전체가 모여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처음으로 모두에게 자기소개도 하고 자료집에 있는 내용들로 여행을 하는동안 지켜야 할 것들을 다시한번 숙지하며 우리가 서로서로 지키기로 한 약속들까지 나누는 시간입니다. 미국에서 안전하게 여행하기 위해 유의해야 할 사항들과 비상연락망을 한번 더 공유한 후 조편성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함께하게 될 조원들과의 서먹함을 풀기 위한 공동체놀이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숙소옆 공원에 모여 여러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서 몸도 쓰고 머리도 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종합 우승을 초등학생들이 모인 3조가 차지하..
이른 새벽 아이들이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장시간 비행에도 아이들은 힘이 넘칩니다. 숙소에 도착해 호텔 조식도 먹어봅니다. 처음 맛본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는 정말 근사했습니다.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여행을 함께할 같은 조원들과 얼굴을 마주합니다. 서로 자기소개를 하고 앞으로 펼쳐질 여행에서 기대되는 점을 나누며 설렘은 배가 됩니다. 다함께 여행을 안전하게 하기 위한 규칙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오리엔테이션을 마무리합니다. 코우치를 타고 윈저성으로 향하는 길, 창 밖에 펼쳐진 런던의 풍경에 여기저기서 카메라 셔터소리가 들립니다. 윈저성에 도착해 선생님들이 준비한 참치야채죽을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점심을 든든히 먹고 나서 마니또를 뽑았습니다. 비밀친구에게 어..
일찍 일어난 아이들은 아침식사로 호텔조식을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여행을 떠나기 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여행 전체 일정과 안전사항 등에 대해 미리 숙지했습니다. 이제 아이들이 가장 기다렸던 조 발표 시간입니다. 앞으로 여행을 함께 할 조원과 조담당 선생님이 누굴까 너무 궁금합니다. 조가 정해지고 이제 오늘의 첫 런던 여행을 떠납니다. 오늘 아이들의 첫 방문지는 영국박물관입니다. 날씨의 요정이 왔는지 영국 날씨가 참 화창합니다. 영국박물관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입니다. 이집트문자 해석의 열쇠가 됐던 로제타석, 거대한 람세스2세 석상, 아시리아 보호의 신 라마수, 파르테논 신전의 대리석 엘긴마블스까지 관람했습니다. 저녁은 영국 전통음식으로 유명한 피쉬 앤 칩스입니다. 영국 대표음식을 먹어..
오늘 아이들은 부지런히 일어나 호텔조식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여행을 함께 할 선생님, 친구들과의 첫 만남을 이어갑니다. 얼굴그리기, 키워드말하기 등 여러 프로그램을 하다보니 어느새 아이들 얼굴에 웃음꽃이 핍니다. 오늘 날씨는 완전 맑음!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런던 여행을 시작합니다. 오늘의 방문지는 자연사 박물관! 힌츠홀에서 바라본 흰긴수염고래의 뼈를 보니 입이 떡 벌어집니다. 공룡뼈, 동물표본 등 볼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숙소에 돌아오고 나서는 처음으로 영어일기를 썼습니다. 첫 영어일기지만 다들 오늘 하루의 느낀 점을 술술 써냅니다. 내일 하루를 위해 오늘 하루는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오늘은 자연사 박물관과 m&m월드에 가는 날. 맑게 갠 하늘과 햇살이 우리의 기분을 한껏 들뜨게 만듭니다. 자연사 박물관 입구인 힌츠홀에 들어서니 커다란 흰긴수염고래가 우리를 맞이했습니다. 그 거대한 모습에 우리 모두 입을 벌리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공룡관과 지구과학관을 비롯해 박물관 곳곳을 둘러보았습니다. 공룡관에는 다양한 공룡의 화석과 공룡이 멸종한 이유도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지구과학관에 찾아갔습니다. 지구과학관은 지구의 생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됐습니다. 자연사 박물관을 나와 우리가 찾은 곳은 m&m월드입니다. 만남의 장소라는 피카딜리 서커스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었는데요. 기분탓일까요? 초콜렛 향기가 우리를 유혹하는 것 같았습니다. 다양하게 포장된 m&m월드에..
인천공항에서 아이들을 만나 여행을 시작합니다. 다들 부모님 곁을 떠나 혼자서 유럽을 간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작별인사를 하고 선생님을 따라서 비행기에 탑니다. 비행기에서 주는 맛있는 기내식을 먹습니다. 식사를 하고 나서 옆에 앉은 친구들이랑 이야기도하고 영화도 보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냅니다. 프랑스에 도착했다는게 아직 잘 실감이 나지 않지만 여권에 도장이 찍히는것을 보니 신기합니다. 11일동안 탈 코우치를 타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숙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선생님들이 준비한 된장국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피곤했는지 일찍부터 잠자리에 듭니다.
드디어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부모님 곁을 떠나서 열흘간 여행을 한다니 걱정과 설렘 모두 가득합니다. 비행기를 타고 나니 내가 유럽을 간다는게 더욱 실감이 났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아직 어색하지만 새로 만난 친구들과 대화도 나누고 영화도 보고 기내식도, 간식도 먹다보니 파리에 도착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코우치 기사님이 우리를 환영해주었습니다. 아이들과 간단히 인사를 하고 출발합니다. 파리 시내를 지나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같은 방이 된 친구들과 선생님이 준비한 된장국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을 먹다보니 금방 같은 방 친구들과 친해졌습니다. 내일은 오리엔테이션 이후에 파리 생제르망 구장투어를 진행합니다. 벌써부터 기대하는 아이들이 많은데요, 내일도 아이들의 즐거운 여행 ..
아이들은 오늘과 내일 파리여행을 합니다. 오늘은 파리 시청사를 시작으로 노트르담 대성당과 생미셀 광장을 거쳐 파리 1대학인 소르본 대학과 팡테옹을 둘러봤습니다. 파리로 출발하기 위해 숙소 앞에 모인 아이들은 방문지 해설을 준비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파리의 날씨는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 쬐고 있어 여행하기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야경으로도 아름다운 파리 시청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노트르담 대성당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거대한 모습을 보니 놀랍습니다. 이후 조별로 자유시간을 가지면서 기념품도 구매하고 생미셀 광장 먹자골목을 다니며 간식도 먹었습니다. 자유시간을 마친 아이들은 파리 1대학과 팡테옹으로 갔습니다. 선생님의 인문학 해설도 들었습니다. 웅..
오늘은 처음으로 부모님과 오래동안 떨어져 여행하는 첫날입니다. 인천공항에서 만나 함께 비행기도 타고 캐나다 벤쿠버를 경유해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은 서먹서먹하더니 금새 친해집니다. 서로의 이름과 나이를 물어보더니 생각지도 못하게 나이가 많은 친구를 만나고 깜짝 놀라며 "언니"라고 이야기하는 친구들이 귀엽기만 합니다. 인천에서 벤쿠버까지는 9시간반정도, 경유는 약 1시간반, 벤쿠버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는 약 2시간반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비행기안에서 영화도 보고 노래도 듣고 게임도 합니다. 옆자리에 앉은 새로운 친구와도 친해집니다. 이어폰도 챙겨주고 기내식도 챙겨주면서 오순도순 여행하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서는 수하물을 찾고 공항안의 자판기에서..
오늘 아이들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됩니다. 부모님 곁을 떠나 유럽으로 떠난다는 생각에 걱정이 들기도 하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그려나갈 하루를 생각하니 설레기도 합니다. 비행기에서 함께 앉은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고 밥을 먹다보니 금방 친해져 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같은 방 친구들과 즐겁게 얘기도 나누어 봅니다. 선생님들이 준비한 참치야채죽을 맛있게 먹고 내일 여행을 위해 일찍 잠에 듭니다. 내일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뒤 영국박물관에 갑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런던을 볼 생각에 아이들은 벌써부터 신이 난다고 합니다. 내일도 안전하고 유익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