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1팀] 2.17 프랑스에서 이사를 했습니다. 새로운 공간에서의 여행을 기대합니다

파리여행을 마치고 스트라스부르와 프라이부르크 베른을 여행하기 위해 국경이 맞닿아 있는 지역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이사를 위해 아이들은 아침부터 짐싸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사용하던 숙소를 깨끗이 정리하고 난후 코우치에 짐을 싣고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코우치를 타고 이동하는 길에 창밖에 펼쳐진 탁트인 들판이 아이들에겐 볼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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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달리다보니 첫번째 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식조 친구들이 준비한 샌드위치를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아이들은 다시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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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짐을 풀고 선생님들이 준비한 제육볶음을 먹었습니다. 한차례 비가 온 뒤인지 하늘엔 별빛이 한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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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앞으로 프랑스 알자스로렌지역의 스트라스부르와 독일 프라이부르크, 스위스 베른을 여행할 예정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새로운 지역, 새로운 풍경, 새로운 이야기를 경험할 것입니다. 아이들의 즐거운 추억을 남기기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일도 아이들의 소식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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