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 청소년영국영어기행 4팀] 2.15 영국에서의 뜻깊은 첫날, 윈저성을 다녀왔습니다

이른 새벽 아이들이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장시간 비행에도 아이들은 힘이 넘칩니다. 숙소에 도착해 호텔 조식도 먹어봅니다. 처음 맛본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는 정말 근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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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여행을 함께할 같은 조원들과 얼굴을 마주합니다. 서로 자기소개를 하고 앞으로 펼쳐질 여행에서 기대되는 점을 나누며 설렘은 배가 됩니다. 다함께 여행을 안전하게 하기 위한 규칙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오리엔테이션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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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치를 타고 윈저성으로 향하는 길, 창 밖에 펼쳐진 런던의 풍경에 여기저기서 카메라 셔터소리가 들립니다. 윈저성에 도착해 선생님들이 준비한 참치야채죽을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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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든든히 먹고 나서 마니또를 뽑았습니다. 비밀친구에게 어떻게 잘 해줄지 고민하며 윈저성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처음 걸어보는 영국의 거리 이모저모가 전부 신기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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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왕이 거주하기도 하는 윈저성은 굉장히 웅장했습니다. 윈저성 앞에서 영국여행의 첫 기념사진도 남겼습니다.

여왕의 산책길이라 불리는 롱워크도 보러 갔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게 펼쳐진 긴 산책로는 보자마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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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정말 좋아 더 행복했던 윈저성 여행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서 짐을 풀었습니다. 긴 비행과 영국에서의 첫 여행을 마친 아이들은 돼지불고기로 저녁식사를 하고 일찍 휴식을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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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본격적인 여행 일정이 시작됩니다! 안전하고 유익한 여행이 되도록 잘 인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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