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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꿈틀
드디어 집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아침 일찍부터 짐을 싸고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그간의 시간들을 증명하듯 아이들의 캐리어는 기념품들로 한가득입니다. 미리 짐을 다 싸둔 뒤 오전에는 마니또 공개식과 장기자랑을 했습니다. 춤과 노래 뿐만 아니라 큐브맞추기, 마술 등 참신한 장기가 뿜어져 나왔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앉아 장기자랑을 보며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점심으로는 참치마요를 먹었습니다. 이어서 윈저성을 방문했습니다. 영국 왕실이 실제로 거주하는 성을 보며 아이들은 마지막까지 영국의 다양한 모습을 눈에 담았습니다. 아쉽게 못 샀던 과자도 마지막 자유시간에 사서 뿌듯해하는 아이들입니다. 공항으로 도착하니 아이들은 아쉬워합니다. 정든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떠나보내야 ..
벌써 마지막 여행을 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침부터 여행이 끝난다는 것에 아쉬워 합니다. 첫 일정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구장투어입니다. 아이들은 이동하는 내내 노래를 부르며 노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점심으로 6조가 만든 감자샐러드 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준비된 바나나까지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구장을 돌며 객석과 VIP룸, 선수들 락커룸, 필드를 돌아봤습니다. 선수들처럼 입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얼마나 들뜨고 행복한지 보입니다. 기념품샵에서 남녀할 것 없이 손흥민의 유니폼을 사고 선생님 앞에서 자랑하는 아이들입니다. 이후 자연사 박물관으로 이동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거대한 흰수염고래뼈가 아이들을 반겼는데요. 아이들의 탄성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지구과학관..
정들었던 친구들, 쌤들과 작별하는 시간. 그리운 부모님이 계신 곳으로 갈 시간입니다. 공항 출발전 여권도 짐도 잊은건 없는지 분주하게 정리합니다. 우리가 같이 만들었던 추억은 어떤 모양으로 간직될까요? 아이들을 보내는 쌤들도 아쉽기만 합니다. 무사히 여행을 마쳐서 다행이라는 마음, 이대로 헤어지기 아쉬운 마음 여러 마음이 교차하는 순간이지만 모두 무사히 비행기를 탑니다. 공동체가 되어 한마음으로 여행을 같이한 만큼 헤어지기 아쉽지만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며 작별합니다.
이제는 여행을 마무리 짓고 한국으로 떠나는 날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어제 다 못했던 졸업식 2부를 시작합니다. 다 같이 롤링 페이퍼를 적어주면서 그동안의 추억을 회상합니다. 그동안 행복했던 기억 하고 싶었던 말들을 하나씩 롤링 페이퍼에 적어냅니다. 다들 많이 친해졌는지 한참을 앉아서 롤링페이퍼를 작성합니다. 선생님이 준비해 준 샌드위치를 먹고 마지막으로 공항 근처 쇼핑몰 에어로빌에 방문했습니다. 가족들 선물을 사고 기념품을 샀습니다. 공항으로 이동해서 이제는 가족들을 만나러 갑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이제 집으로 가는 게 실감이 납니다. 유럽을 경험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여행하는 추억을 아이들이 잘 간직하고 가는 거 같아 기쁩니다. 집에 돌아가는 순간까지 안전하고 알찬 여행이 될 수 있게 ..
그리운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밤새 아쉬운 마음을 정리했지만 진짜로 헤어진다니 믿기지 않는다며 다시 또 눈물을 보이는 아이들입니다. 이사준비를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마지막 외식은 아시안 뷔페에서 했습니다. 고기외 해산물, 과일과 아이스크림이 다양하게 있는 곳에서 아이들이 정말 신나게 먹었습니다.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제 정말 헤어질 시간입니다. 선생님, 친구들과 헤어지는게 아직은 어려운 아이들. 다음을 기약하며 작별인사를 합니다. 비행기에 올라타 그리운 가족들의 얼굴을 떠올려 봅니다. 이제 곧 부모님의 얼굴을 보게됩니다. 이번 여행동안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성장했을까요? 집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안전하게 인솔하겠습니다.
오늘은 파리에서의 마지막 여행을 합니다. 아침 일찍 오베르쉬르우와즈로 떠납니다. 빈센트 반 고흐가 생의 마지막 70일을 보낸 마을로 여기에서 남긴 작품만 70여 작품이 됩니다. 고흐의 발자취를 따라 마을을 둘러보며 고흐가 그림을 그릴 때 무슨 생각을 했을지 각자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고흐는 불후의 명작들을 많이 남긴 화가지만 생전에는 무명화가였습니다. 고흐의 무덤에서 아이들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삶이란 무엇인지,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숙소로 돌아간 뒤 보이는 라디오와 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선생님들이 지어준 재밌는 상장이름을 보며 아이들은 재밌어합니다. 아이들의 여행 일정이 마무리됐습니다.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 보고싶은 부모님과 가..
파리에서의 마지막 여행. 파리여행 10일차인 아이들은 여행가가 다 되었습니다. 브리핑을 진행한뒤 브런치를 먹고 방문지로 이동합니다. 오늘은 베르사유 궁전을 방문했습니다. 황금빛 궁전과 화려한 내부는 루이 14세가 왜 태양왕으로 불렸는지 보여줍니다. 수많은 샹들리에가 있는 거울의 방에서 사진도 찍고 천장에 그려진 그림을 보면서 궁전을 돌아봤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오베르쉬르우와즈로 이동합니다. 고흐가 생의 마지막을 보낸 마을입니다. 고흐의 그림을 보면서 고흐는 어떤 삶을 살았고 고흐가 살았던 시대를 생각해보면서 작품을 봤습니다. 화려한 색채 속에 고흐가 남긴 메시지를 선생님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숙소로 돌아간 뒤 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
파리에서 마지막 여행. 파리여행 10일차인 아이들은 여행가가 다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고 조식을 먹었습니다. 나갈 준비를 마치고 오늘 방문지에 대한 브리핑도 준비했습니다.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본격적으로 출발합니다. 첫 방문지는 오베르쉬르우와즈, 고흐가 70여일간 머물며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그림을 그렸던 곳입니다. 고흐의 발자취를 따라 마을을 둘러보며 고흐가 그림을 그릴 때 무슨 생각을 했을지 각자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고흐는 무명화가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로 손꼽힙니다. 고흐의 무덤에서 아이들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삶이란 무엇인지,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으로 베르사유 궁전으로 향했습니다..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는 날, 이제 정말로 몇시간 뒤면 한국을 도착한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마지막까지 스스로 방청소를 열심히 마치고, 마지막으로 외식을 하러 갔습니다. 뷔페에 도착해 먹고 싶은 음식을 맘껏 먹었습니다.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 오늘이 생일인 효린이 축하파티를 했습니다. 축하파티를 한 후 마지막 졸업식 2부로 선생님들이 준비한 상장과 과자를 받고 졸업식을 마쳤습니다. 공항 주변 대형 쇼핑몰에서 쇼핑을 하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수다를 떨며 프랑스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젠 안녕'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공항을 가니 이제야 여행이 끝이 난다는 것이 실감 난다고 하는 아이들입니다. 벌써부터 글썽거리는 아이들, 선생님을 다시 못본다며 슬퍼합니다. 하지만 그리운 가족들을 ..
오늘은 출국날입니다. 오랜 비행을 앞두고 있는만큼 아침은 소고기야채죽으로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졸업식이 진행됐습니다! 반전의 반전~ 서로의 마니또를 공개했는데요. 미션수행에 실패한 친구들은 장기자랑을 진행했습니다! 까르르 웃다가 이어진 선생님들의 상장 수여에 분위기가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쌤들의 정성어린 상장내용에 하나 둘 눈물을 보이더니 마지막 선생님들의 한마디에 전체가 울음바다가 됐습니다. 유독 눈물이 많은 이번 친구들이라 보내기가 더욱 섭섭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선생님들과 헤어진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눈물을 흘렸습니다. 우리 언젠간 다시 만나겠죠? 이제 부모님을 만나러 갑니다! 비행기에서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지금까지 봄방학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2팀이었습니다. 아이..
오늘은 영국의 유서 깊은 대학도시 캠브리지를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은 각자 영국 대학의 모습을 상상하며 코우치로 이동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4조가 준비한 간장계란밥을 먹었습니다. 다들 정말 맛있다며 두 그릇 먹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자리를 이동해 캠강을 배경으로 부모님께 영상편지를 보냅니다. 전날 진행한 라디오를 떠올리며 부모님께 답장을 하기도했습니다. 쉽지않던 사랑한다는 말을 남기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캠브리지 대학투어를 진행합니다. 학교 구역이 정확히 나누어져 있는 미국식 캠퍼스가 대부분인 우리나라와 다른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캠브리지 대학은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을 동문으로 둔 학교입니다. 아이작 뉴턴이 설계한 수학의 다리와 뉴턴이 공부했던 트리니티 칼리지 앞 '..
독일 러스트를 떠나 파리로 이동합니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짐을 싸고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마트에서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물 할 달콤한 간식도 구매합니다. 휴게소에 도착해 야채덮밥을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도 사먹었습니다. 버스에서 '마니또 칭찬 라디오'를 진행했습니다. 마니또를 칭찬하며 몰랐던 친구들의 장점을 다같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큰 호수도 보고, 무지개도 두번이나 봤습니다. 하하호호 떠들다 보니 금방 파리에 도착합니다. 따뜻한 돼지고기 짜글이와 선생님들이 직접 담근 깍두기를 먹었습니다. 내일은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화가, 반 고흐를 만나러 갑니다. 이후 졸업식을 진행하고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아이들의 여행을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파리로 이동합니다! 다들 이제 스스로 짐 정리는 기본입니다. 독일과 스위스에서의 추억도 캐리어에 담아 프랑스로 갑니다. 돌아가는 길에 날씨가 좋아 파란 하늘과 들판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가는 길에는 무지개를 두 번이나 봤습니다. 가는 차 안에서는 꿈 찾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친구 꿈을 찾고 있는 친구 등 성장하는 시기인 만큼 생각도 하고 싶은 것도 많습니다. 같이 고민하고 코멘트를 해주며 가는 차 안에서 꿈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진지한 고민도 하지만 휴게소에 들러 간식도 사 먹고 차 안에서 노래방을 하면서 부르고 싶은 노래를 부르며 활기차게 이동했습니다. 부모님께서 라디오 사연을 들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내일은 베르사유 궁전과 빈센트 반 고흐 마을에 갑..
파리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러스트에서의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르게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어제 온 것 같은데 금방 돌아간다며 아쉬워하는 아이들입니다. 아침 일찍 짐을 싸고 이사할 준비를 합니다. 어느새 캐리어의 짐이 가득차 잘 잠기지 않는다고 다른 가방을 찾습니다. 집에 돌아가 가족들에게 줄 선물들을 챙기는 것이니 짐이 하나도 무겁지 않습니다. 본격적으로 코우치에 탑승해 이동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준비해서 그런지 중간에 휴게소까지 가는 동안 푹 자는 아이들입니다. 휴게소에 도착하니 아이들 세상입니다. 도시락을 먹고 KFC에서 맛있는 치킨도 사먹었습니다. 젤리, 초콜렛, 과자, 콜라도 많이 사먹었습니다. 이동하는 코우치 안에서 심리테스트도 진행했습니다. 나의 성격과 딱 들어맞는것 같아 신기..
마지막 여행날, 오베르쉬르우와즈와 베르사유로 떠납니다! 오베르 시청부터 계단이 보이는 길, 교회와 밀밭을 지나 고흐 무덤까지 천천히 선생님을 따라 인문학 해설을 듣습니다. 첫번째 전시는 있어도 마지막 전시는 없는 고흐,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며 고흐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해보며 꿈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떤 어른으로 성장하고 싶고 기억되고 싶은지를 곰곰히 생각해보는 우리 친구들 고흐가 테오에게 보낸 편지까지 들어보며 더 많은 생각이 듭니다. 인문학 해설을 열심히 듣고 6조 친구들이 준비한 짜장과 대상을 받은 빵집에서 산 바게트로 점심을 맛있게 먹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 고흐 기념품샵에서 선물도 한아름 산 뒤 베르사유로 출발합니다. 숙소에 도착해 맛있는 돼지..
마지막 여행날입니다. 아침에 조별모임을 갖고 카레를 맛있게 먹은 뒤 파리 외곽의 오베르쉬르우와즈에 다녀왔습니다! 고흐는 10년간 2000개가 넘는 그림을 그려냈던 열정의 화신, 당대 예술가들의 고뇌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화가로 수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살아있습니다. 우리는 고흐의 흔적을 따라 시청에서 교회로, 밀밭에서 묘지로 향했습니다. 곳곳에 고흐의 꿈이 어려 있었습니다. 함께 마을을 돌아보며 고흐가 어떠한 생각을 했을까, 무슨 의도를 그렸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이 정말 좋았습니다. 우리는 마지막 묘지에서 자신의 꿈에 대해 조금은 다른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죽음 이후에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까요?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을 던져봅니다. 돌아와서는 마지막 조별..
오늘은 아이들이 제일 기대하던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가는 날! 그 전에 모여 전날 썼던 용돈을 정리하고 영어일기도 작성했습니다. 어제도 정말 인상적인 순간들이 많았다며 일기의 양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야경을 보고 피곤할 법도 했을 텐데 끝까지 일기를 쓰고 잔 기특한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국내에서부터 이 일정만 기다려왔다며 눈을 빛냈습니다. 구석구석 다 볼 작정을 한 아이들은 충전을 위해 2조가 만든 카레를 한가득 담아 남김없이 먹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모인 2조가 멋진 실력을 발휘해준 덕에 모두의 입이 즐거운 시간이 됐습니다. 준비를 마치고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방문했습니다. 영화 속 세트를 옮겨 놓고 꾸민 스튜디오는 걷는 내내 해리포터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만들어줬습니다. ..
어느덧 정든 영국과 친구들, 선생님들을 떠나 집으로 돌아가는 날, 새벽부터 짐을 싸서 호텔을 나섭니다. 부지런히 체크인 카운터로 발걸음을 옮겨 한명한명 체크인을 합니다. 무거운 캐리어를 번쩍번쩍! 기념품 쇼핑을 많이 해 무게가 초과되는건 아닐지 걱정했지만 다들 무사히 체크인을 마쳤습니다. 체크인까지 끝나고 이제는 정말로 선생님들과 헤어져 출국 카운터로 들어서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들과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아이들은 아쉬운 마음에 닭똥같은 눈물을 흘립니다. '저를 꼭 기억해주세요', '다시 올게요'라는 말을 남기며 아이들이 하나 둘 멀어집니다. 이번 여행이 앞으로 학교 생활하는데 활력소가 되기를,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 지점을 주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맑은 하늘과 뭉게구름을 보며 독일 프라이부르크로 출발했습니다! 맑은 날씨에 아이들 표정도 자연스럽게 해맑아 집니다. 오늘 브리핑의 주인공은 1조입니다. 1조친구들은 프라이부르크 대학, 백장미광장에 대해 설명해줬습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 도착했습니다. 점심으로는 프라이부르크 대학 학식을 먹었습니다. 먹고싶은 음식을 골라담고 음료까지 먹으니 든든한 점심식사가 됐습니다. 이후 백장미 광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에서 독일 나치즘에 맞서 저항한 백장미단의 숄남매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후 프라이부르크 시청사와 프라이부르크 대성당에 갔습니다. 조별사진도 찍고 개별사진도 찍었습니다. 이제 어느덧 사진 찍기에 익숙해진 아이들입니다. 자유시간에는 맛있는 와플과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마니또에게 써줄 엽서도 ..
오늘은 사랑이 가득 담긴 쁘띠프랑스, 스트라스부르로 향합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모티브가 된 곳으로 어딜 보아도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그랑데잉 섬으로 큰 동네에 조그만한 부분이 쁘띠프랑스인데요. 쁘띠프랑스만의 건축양식이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아름다운 건축물과 함께 사진을 찍어봅니다. 아름다운 곳을 바라보니 제일 먼저 생각나는 부모님에게 편지를 남겨봅니다. 얼른 보고싶지만 부끄러워 후다닥 찍는 아이들입니다. 부끄러워도 마지막에 '사랑해'를 남기며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점심은 알자스지방의 전통음식 플랑쿠헨입니다. 무한으로 나오는 피자에 아이들은 끊임없이 리필을 해먹습니다. 얇고 바삭한 도우와 고소한 크림이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마무리로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