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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24.1~2여행중]유럽여행

[봄방학 청소년영국영어기행 5팀] 2.24 유서깊은 대학도시 캠브리지에 다녀왔습니다

스페이스꿈틀 2024. 2. 26. 23:21

오늘은 영국의 유서 깊은 대학도시 캠브리지를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은 각자 영국 대학의 모습을 상상하며 코우치로 이동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4조가 준비한 간장계란밥을 먹었습니다. 다들 정말 맛있다며 두 그릇 먹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자리를 이동해 캠강을 배경으로 부모님께 영상편지를 보냅니다. 전날 진행한 라디오를 떠올리며 부모님께 답장을 하기도했습니다. 쉽지않던 사랑한다는 말을 남기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캠브리지 대학투어를 진행합니다. 학교 구역이 정확히 나누어져 있는 미국식 캠퍼스가 대부분인 우리나라와 다른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캠브리지 대학은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을 동문으로 둔 학교입니다. 아이작 뉴턴이 설계한 수학의 다리와 뉴턴이 공부했던 트리니티 칼리지 앞 '뉴턴의 사과나무'를 보며 캠브리지 대학 졸업생들의 위상을 실감합니다. 이외에도 시계의 정확도를 높이기위한 장치, 메뚜기 탈진기에서 영감을 얻은 '코퍼스클락'과 캠브리지의 중심가인 마켓, 그리고 캠브리지의 상징적 칼리지인 킹스칼리지까지 알차게 둘러봅니다.

이어서 캠브리지 대학생들이 어떻게 진학했고 무슨 전공을 배우며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지 인터뷰를 했습니다. 처음은 머뭇거려도 이내 능숙하게 인터뷰를 이끌어가는 걸 보니 영어에 많이 익숙해졌다는게 느껴집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달리는 라디오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우리 부모님이 보내주셨을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듣습니다. 노을을 바라보며 부모님의 목소리를 들으니 저절로 아이들의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부모님의 감사함, 추억을 떠올리게 되는 여행입니다. 몸은 멀리 떨어져있어도 마음의 유대감이 깊어집니다. 혹 아직 보내지 않은 분이 있다면, 아이와의 좋은 추억을 위해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영어일기를 빼곡하게 쓰고 내일 옥스포드 대학에서는 뭘 할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내일도 아이들의 마음에 깊이 남을 여행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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