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3팀] 2.25 즐거웠던 유럽여행과 작별합니다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는 날, 이제 정말로 몇시간 뒤면 한국을 도착한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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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스스로 방청소를 열심히 마치고, 마지막으로 외식을 하러 갔습니다. 뷔페에 도착해 먹고 싶은 음식을 맘껏 먹었습니다.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 오늘이 생일인 효린이 축하파티를 했습니다. 축하파티를 한 후 마지막 졸업식 2부로 선생님들이 준비한 상장과 과자를 받고 졸업식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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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주변 대형 쇼핑몰에서 쇼핑을 하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수다를 떨며 프랑스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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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안녕'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공항을 가니 이제야 여행이 끝이 난다는 것이 실감 난다고 하는 아이들입니다. 벌써부터 글썽거리는 아이들, 선생님을 다시 못본다며 슬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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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리운 가족들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기도 합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단장님이 준 부모님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안아주기 미션을 완수하기로 약속한 우리친구들, 인천공항 도착하면 미션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까지 아이들 안전하게 인솔해서 인천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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