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 청소년영국영어기행 4팀] 2.23 어느새 정이 많이 들었나 봅니다. 헤어지기 싫은 마음을 뒤로 하고 여행을 마칩니다

어느덧 정든 영국과 친구들, 선생님들을 떠나 집으로 돌아가는 날, 새벽부터 짐을 싸서 호텔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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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체크인 카운터로 발걸음을 옮겨 한명한명 체크인을 합니다. 무거운 캐리어를 번쩍번쩍! 기념품 쇼핑을 많이 해 무게가 초과되는건 아닐지 걱정했지만 다들 무사히 체크인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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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까지 끝나고 이제는 정말로 선생님들과 헤어져 출국 카운터로 들어서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들과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아이들은 아쉬운 마음에 닭똥같은 눈물을 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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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꼭 기억해주세요', '다시 올게요'라는 말을 남기며 아이들이 하나 둘 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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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이 앞으로 학교 생활하는데 활력소가 되기를,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 지점을 주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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