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 청소년영국영어기행 1팀] 2.15 자연사 박물관과 m&m월드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자연사 박물관과 m&m월드에 가는 날. 맑게 갠 하늘과 햇살이 우리의 기분을 한껏 들뜨게 만듭니다.

​

자연사 박물관 입구인 힌츠홀에 들어서니 커다란 흰긴수염고래가 우리를 맞이했습니다. 그 거대한 모습에 우리 모두 입을 벌리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공룡관과 지구과학관을 비롯해 박물관 곳곳을 둘러보았습니다. 공룡관에는 다양한 공룡의 화석과 공룡이 멸종한 이유도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지구과학관에 찾아갔습니다. 지구과학관은 지구의 생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됐습니다.

​

자연사 박물관을 나와 우리가 찾은 곳은 m&m월드입니다. 만남의 장소라는 피카딜리 서커스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었는데요. 기분탓일까요? 초콜렛 향기가 우리를 유혹하는 것 같았습니다.

​

다양하게 포장된 m&m월드에서 가족과 동생, 친구들에게 선물할 초콜렛까지 구입했습니다. 왠지 마음이 풍성해집니다. m&m월드 안에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보니 어느새 떠날 시간이 됐습니다.

​

호텔로 돌아오는 코우치안에서는 라디오를 진행했습니다. 라디오가 무엇이냐구요? 바로 우리가 듣고싶은 노래를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쌤들이 틀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

내가 듣고 싶던 노래도 듣고, 친구가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돌아오니 금방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

숙소에 돌아와서는 조별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사용한 용돈을 기록장에 꼼꼼히 작성하고 남은 용돈은 얼마인지도 기록해 놓습니다.

그리고 오늘 무엇을 했는지 영어일기도 써보았습니다.

​

일기쓰기까지 하고나니 배가 더 고파옵니다. 마침 저녁준비가 다 됐다는 반가운 소식. 한걸음에 달려가 친구들과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의 식사는 돼지불고기입니다. 매일매일 너무 맛있는 저녁식사입니다.

​

내일은 교육의 도시, 옥스포드에 갑니다. 내일은 현지인과 영어로 인터뷰를 해보는 미션도 진행합니다. 그럼 내일 또 아이들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