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가치여행
- 청소년해외여행
-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 겨울방학여행
- 청소년유럽여행
- 유럽여행
- 청소년미국여행
- 인문학여행
- 여름방학캠프
- 초등학생해외여행
- 파리
- 미국여행
- 영국여행
- 청소년영국영어기행
- 청소년여행
- 청소년인문학여행
- 고등학생해외여행
- 여름방학여행
-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 런던
- 청소년캠프
- 스페이스꿈틀
- 파리여행
- 프랑스여행
- 봄방학여행
- 중학생해외여행
- 청소년해외캠프
- 스마트코스
- 이탈리아여행
- Today
- Total
목록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639)
스페이스꿈틀
오늘은 스트라스부르 여행을 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고 다 같이 모여 방문지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방문지 브리핑을 마치고 드디어 출발합니다. 첫 번째 방문지는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입니다. 프랑스에서는 노트르담 대성당뿐 아니라 도시마다 큰 성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로 경탄할 만한 예술 작품입니다. 적색 사암으로 지어 붉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이들과 아름다운 대성당을 보고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프랑스어로 작은 프랑스라는 뜻을 가진 쁘띠 프랑스입니다. 독일과 프랑스의 문화가 공존하는 스트라스부르는 건물들도 독일과 프랑스의 양식이 섞여있어 다른 지방과 비교해 특별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마치 동화 속 마을에 온..
오늘은 독일 마지막 여행입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매일 새로운 곳을 여행하는 아이들의 기분은 항상 맑음입니다. 첫 번째 방문지는 프라이부르크 대학입니다. 학교 안에 있는 백장미 공원은 나치를 반대했던 숄 남매를 기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대학의 자유로움과 지성, 진리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다가올까요? 오늘은 독일의 명물 슈바인학센을 먹었습니다. 한국의 족발과 비슷한 음식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프라이부르크 거리를 활보했습니다. 길가에 수원시와 자매결연을 하였다는 마크가 새겨져 있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친환경 도시로 유명합니다. 프라이부르크는 길마다 작은 수로가 깔려있습니다. 이 수로를 ‘바클레’라고 하는데 13세기경 목조 건물이 대부분이었던 프라이부르크는 화재를 조기에 진압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마지막 한달여간의 여행을 되돌아보고 그동안 하지못했던 이야기, 체육대회, 마니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마니또미션에 통과하지 못한 아이들은 각자의 춤과 노래로 끼를 발산하고, 선생님들과 설거지내기 축구시합과 피구시합을 펼쳤습니다. 프랑스의 추운 날씨도 우리의 눈물과 땀으로 서로가 더욱 따스해지는 감정을 느낍니다. 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이제 정말 헤어진다는 생각에 아이들은 졸업식 내내 눈물이 그치지 않습니다. 먼저 출국하는 아이들을 보낼 때 서로 부둥켜안고 울기도 합니다. 먼저 가는 아이들은 공항으로 향하는 와중에도 눈물이 그치지 않는가 봅니다. 이번 여행이 아이들에게 정말 뜻깊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된 것 같습니다. 만남은 새로운 이별을 품고 있고 이별은 또 새로운 ..
그리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이른 새벽부터 짐을 싸고 정든 유럽을 떠납니다. 졸업식을 하고 롤링페이퍼를 쓸 때까지는 실감이 안 났지만 차를 타고 공항으로 향하니 그제야 실감이 납니다. 차를 타기 전부터 눈물을 보이는 아이들. 공항에 도착하니 눈물바다입니다. 캐리어에 다 담지 못한 선물들을 양손 가득 안은 채 헤어질 준비를 합니다. 친구들과 인솔자 선생님들과 헤어질 생각을 하니 눈물부터 납니다. 한 달이 채 안 되는 시간이 어쩌면 짧을 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추억과 정을 쌓는 데는 충분한 시간이었나 봅니다. 체크인하기 전까지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눈 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비행기를 타러 떠납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만나러 가는 길. 아이들은 졸린 눈을 비비며 비행기를 탑니다. 처음 유..
오늘은 독일로 이사를 가는 날입니다. 그동안 프랑스 파리에 머물던 숙소를 정리하고 선생님들과 함게 차에 짐을 실었습니다. 식조인 1조는 점심 도시락도 준비했습니다.모두 차량에 탑승하고 독일로 출발했습니다. 차량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산지가 많은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지평선이 보입니다. 저 멀리 길 끝이 보인다며 아이들이 매우 신기해합니다. 초원 위에 펼쳐진 풍력발전기들이나 작은 마을들을 보면서 여기에서 살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동 중에 아이들은 신나게 노래를 부릅니다. 노래를 틀어주시는 선생님에게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하는 아이들. 최신 유행 노래들부터 오래된 명곡까지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하고 노래가 나오면 신나게 부릅니다. 이동하는 차 안은 흥이 넘칩니다. 아이들은 무전기를 통해 넘치는 흥을..
오늘은 독일을 방문하는 날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어느새 나갈 채비를 다한 친구들은 방문지 브리핑을 마치고 여행을 떠납니다. 철학의 역사, 교육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하이델베르크에 왔습니다. 하이델베르크에서 여행하는 아이들의 웃음은 햇살보다 더 빛이 납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떤 것들을 보고 느꼈을까요? 독일식 문화유산 보존 방식이 생생한 하이델베르크 고성을 둘러보고 하이델베르크 대학도 둘러봤습니다. 대학에서는 학생식당에서 식사도 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온 대학생들과 같은 공간에서 밥을 먹은 아이들은 마치 나도 대학생이 된 것 같다며 즐거워했습니다. 돌아오는 길 저마다 즐거웠던 하루를 나눈 친구들은 식조가 준비한 떡볶이도 먹고 조별 모임도 했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친 아이들은 내일을 위해 ..
꿈만 같았던 서유럽 영국에서의 시간들이 이제는 파리에서 마지막 여행을 맞이합니다. 어색하고 말 안 듣는 아이들이 이제는 어디로 갔는지 서로가 서로를 챙기며 줄을 서고 안전하게 이동하는 아이들입니다. 여행의 목적은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는 것도 있지만 어떻게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만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해 배우는 하나의 과정입니다. 우리는 그 과정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첫 번째 방문지는 팡테옹입니다. 로마의 판테온에서 따온 이름으로 수많은 변화를 거쳐 현재는 예배 장소와 위인들의 묘지의 역할이 복합되어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도 신비로운 건축물로 이름을 남긴 팡테옹을 보며 아이들은 저마다 함성을 지르며 카메라 앞에 포즈를 잡습니다. 다음은 바로 옆에 있는 파리대학입니다..
드디어 마지막 여행 날입니다. 파리에서 시작한 여행이 파리에서 끝납니다. 첫날 어색했던 아이들은 이제 둘도 없는 친구가 됐습니다. 낯설었던 유럽의 풍경도 이제는 정겹기만 합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 아이들은 유럽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또 다른 세상으로 떠날 준비를 합니다. 오늘의 마지막 여행지는 고흐가 죽기 전까지 살았던 오베르쉬르우와즈입니다. 고즈넉한 마을에서 고흐가 그린 그림들을 보며 고흐의 흔적을 찾아갑니다. 시청과 교회, 밀밭을 따라 걸으며 인문학 해설을 들었습니다. 지금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고흐의 그림이지만 고흐가 살아있었을 땐 아주 가난한 화가였다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아이들입니다. 마지막 여행을 마치고 마트에 들러 장도 보고 숙소에 돌아와 아쉬운 마음을 달래는..
오늘은 오르세 미술관과 파리 시내 여행을 합니다. 출발 전 로비에 모여 오늘 방문지에 대한 브리핑을 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에 도착했습니다. 5층에 올라가 고흐 작품들을 먼저 둘러봤습니다. 고흐의 작품들은 워낙 유명해서 교과서에서 많이 봤던 작품들이라고 합니다. 다들 고흐의 ‘자화상’ 앞에서 사진을 찍고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작품도 감상합니다. 이후 아이들은 자유롭게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고흐, 밀레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찾아다니며 교과서에서만 보던 작품을 직접 눈으로 보는 경험을 했습니다. 노트르담 성당을 가는 길에 파리에서 유명한 빵집에 들렸습니다. 빵집에서 크루아상도 사고 쿠키도 사고 타르트도 사는 아이들. 스스로 주문도 잘하고 계산도 잘합니다. 파리에서 먹어본 ..
오늘은 스트라스부르 여행 첫날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식사를 하고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오늘 점심은 짜장밥입니다. 항상 활기찬 아이들답게 식사도 맛있게 먹는 친구들을 보며 식조 아이들은 오늘도 보람을 느꼈다고 합니다. 선생님들의 안전한 지도 아래 프랑스 대중교통을 이용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볼 수 없는 노면전차 트램을 타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목적지로 향하는 아이들입니다. 스트라스부르의 첫 방문지는 쁘띠프랑스입니다. 독일과 프랑스의 두 가지 문화가 공존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쁘띠프랑스를 지나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입니다. 고딕 양식이 보존된 성당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 녹아든 아이들은 의젓하게 성당을 구경하며 삼삼오오 이야기를 나누기도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빈센트 반 고흐의 열정이 상처처럼 남겨져있는 오베르쉬르우와즈를 방문했습니다. 고흐가 어떤 생각과 의도를 가지고 그렸으며 인상주의 작품의 큰 획을 그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베르쉬르우와즈 시청 앞에서는 인문학해설로 고흐의 생애에 대해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고흐가 마지막까지 살았던 여관, 마을의 교회, ‘까마귀 나는 밀밭’의 배경이 된 밀밭까지 본 후 마지막으로 고흐가 잠들어있는 무덤까지 돌아봅니다. 아이들은 무덤 앞에서 잠시 생각에 잠깁니다. 역시나 마지막은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자유 시간입니다. 오베르쉬르우와즈의 유명한 빵집에서 먹는 빵 맛이 아주 좋습니다. 차 안에서도 흥겨운 노래를 부르며 숙소로 복귀합니다. 맛있는 찜닭을 먹고 아이들이 가장 그리..
파리 시내로 떠나는 날입니다. 오전엔 여행을 하는 동안 더러워진 차를 청소했습니다. 다 같이 하니 청소가 즐겁기만 합니다. 청소 후 맛난 점심으로 제육덮밥을 먹고 브리핑 후 바로 출발했습니다. 열심히 달려 도착한 곳은 개선문이 있는 샹젤리제 거리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고 설렜던 곳이기도 합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개선문을 실제로 보며 개성만점 사진을 찍고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숍과 디즈니 숍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기념품을 샀습니다. 밝은 표정의 아이들을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열심히 쇼핑을 했겠다 오늘 저녁은 외식입니다. 아이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스스로 찾아 먹는 시간. 그동안 2번의 외식을 하고 나니 오늘 외식은 어렵지가 않습니다. 파리 곳곳에서 자기들이 선택한..
오늘은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아침식사를 하고 모여 오티를 진행했습니다. 조별 담임선생님 소개를 하고 조 발표를 했습니다. 같은 조가 될 친구들을 처음 만나니 어색어색합니다. 곧바로 조별 모임을 가졌습니다. 조별 모임을 하면서 서로 자기소개도 하고 얼굴도 익혔습니다. 스케치북에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며 웃고 떠들면서 친해지는 아이들입니다. 조원들이 그려준 내 얼굴 그림을 들고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서 하느라 어렵지만 다들 잘 해냈습니다. 아이들은 가고 싶은 나라로는 프랑스를 가장 많이 이야기했고 하고 싶은 일로는 이탈리아에서 젤라또 먹기, 피자 먹기를 가장 많이 이야기했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 가서 젤라또와 피자를 꼭 먹어야겠습니다. 오늘 점심..
오늘은 이사하는 날입니다. 그동안의 정들었던 파리를 떠나 새로운 여행지로 갑니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이사 준비를 마친 우리 아이들은 캠핑카를 타고 이사를 한다는 것이 너무나 궁금했다며 출발시간을 기다립니다. 이삿날 모두를 위해 아침부터 식조가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다른 친구들보다 이른 아침에 하루를 시작한 우리 친구들은 점심을 먹는 친구들을 보며 뿌듯함과 보람을 느낍니다. 프랑스의 휴게소에서 구경도 하고 간식거리도 사와 삼삼오오 나눠먹는 모습을 보니 언제부터인가 어색함은 사라지고 오랫동안 함께 해온 친구처럼 지내기 시작합니다. 저녁은 돼지고기 김치찌개입니다. 며칠 전부터 김치가 먹고 싶다는 아이들이 신이 났습니다. 맛있는 저녁을 먹고 짐 정리까지 마친 우리 아이들은 스트라스부르 여행을 기..
영국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우리가 여행을 시작하고 처음 본 파리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마지막 이사 날인만큼 아이들은 부지런히 스스로 짐을 싸고 방을 정리하는 등 이제는 모두 여행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도버항으로 이동하여 페리를 탑승합니다. 페리를 타고 볼 수 있는 흰색 절벽이 장관인 세븐 시스터즈를 보며 하나둘씩 아이들의 리액션이 늘어납니다. 페리 안에서는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며 보고 싶은 가족들의 목소리를 듣고 모두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립니다. 이제 여행이 마지막으로 갈수록 아이들이 집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더욱 커져만 갑니다. 우리가 처음 만난 어색한 숙소에서 이제는 모두가 다 친해진 상태로 다시 숙소로 돌아옵니다. 저녁으로 맛있는 묵은지 김치찜을 먹으며 3주간의 ..
마지막 이사 날입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부지런히 짐을 정리했습니다. 처음 파리에 왔을 때보다 훨씬 많아진 짐들과 간식을 한 아름 안고 차에 탑니다. 이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노래를 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당연해지고 전날 못 잔 잠을 푹 자기도 합니다. 휴게소에 도착해서 점심으로 햄김치 볶음밥을 먹고 맛난 간식도 사 먹습니다. 이제 선생님들 간식도 챙겨주는 기특한 아이들입니다. 열심히 달려 그리웠던 파리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처음 왔을 땐 어색하기만 했던 곳이 이제는 고향에 온 것 같다며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절로 웃음이 지어집니다. 얼마 남지 않은 여행이지만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마무리하게 위해 일찍 잠에 듭니다. 우리는 내일 샹젤리제 거리와 에펠탑 야경을 보러 떠납니다.
너무나도 기다렸던 유럽여행이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의 품에서 잠시 떨어져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에 도착했습니다. 프랑스에서 먼저 기다리고 있던 인솔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따뜻한 식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허기진 배를 채운 뒤 아이들은 잠에 들 준비를 합니다. 내일은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을 한뒤 오르세 미술관에 가는 날입니다. 내일을 위해 꿈나라로 떠납니다.
오늘은 두 번째 파리 여행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역사적으로 유명한 작품들을 직접 보며 느끼는 아이들의 눈빛이 어느 때보다도 빛나는 것 같습니다. 넓은 박물관에서 각 조별로 미션을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조별미션을 통해 서로 협동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뭐가 가장 인상적이었는지 물어보니 모나리자, 비너스 상 등 각자 자신이 인상적이라고 느꼈던 작품들에 대해 쏟아내는 아이들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외식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아이들은 개선문으로 향했습니다. 어느새 아이들은 ‘우리’가 되어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자유여행시간 광장에서 끼를 발산하며 외국인에게 케이팝을 알려준 우리 친구들입니다. 어느새 유명해진 우리 노래들을 외국인과 같이 듣고 춤..
오늘은 설날입니다. 어젯밤 부모님께 보낼 새해 영상을 촬영했던 아이들은 서로에게도 새해 인사를 나누며 활기찬 아침을 시작합니다. 점심으로 떡국을 아이들은 삼삼오오 모여 설날을 맞이합니다. 오늘은 오전 시간을 여유롭게 가진 후 해리포터 스튜디오로 출발합니다. 저 멀리 해리포터 스튜디오 간판이 보이자 눈을 떼지 못합니다. 아이들은 해리포터 책과 영화에서 보았던 모든 장면들이 눈앞에서 펼쳐지자 너무나도 신이 났습니다. 호그와트로 가는 기차, 교실, 다이애건앨리 등에 들어와있는 것 같습니다. 해리포터를 보며 꼭 마셔보고 싶었던 버터 맥주도 한 잔씩 마셔봅니다. 지팡이도 휘둘러보고 마법 가운도 걸쳐보는 아이들은 열심히 해리포터 스튜디오에서의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제 영국에서의 여행도 마무리되어갑니..
오늘은 프랑스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인 리옹 여행을 떠나는 날입니다. 한국만큼 추워진 날씨에 단단하게 껴입고 여행을 떠납니다. 오늘은 설날입니다. 한국에 있다면 어떤 설날을 보낼지, 유럽에서 설날을 보내는 건 어떤지 이야기보따리가 쏟아집니다. 열심히 달려 도착한 리옹. 첫 번째로 도착한 곳은 푸르비에르 노트르담 성당입니다. 리옹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성당의 모습에 추위도 잊고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잠깐의 자유시간을 가지며 기념품도 샀습니다. 다음으로는 벨쿠르광장으로 향했습니다. 광장에서 다 같이 설날인사도 찍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사랑한다는 말도 남겨보며 유럽에서 설날을 보냈습니다. 바로 미션을 시작했습니다. 벨쿠르광장에서 조금 걸어가면 있는 리오네즈 벽화를 찾는 것이었는데 아름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