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스마트B코스] 1.25 오늘은 독일로 이사가는 날 [겨울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오늘은 독일로 이사를 가는 날입니다. 그동안 프랑스 파리에 머물던 숙소를 정리하고 선생님들과 함게 차에 짐을 실었습니다. 식조인 1조는 점심 도시락도 준비했습니다.모두 차량에 탑승하고 독일로 출발했습니다. 차량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산지가 많은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지평선이 보입니다. 저 멀리 길 끝이 보인다며 아이들이 매우 신기해합니다. 초원 위에 펼쳐진 풍력발전기들이나 작은 마을들을 보면서 여기에서 살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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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중에 아이들은 신나게 노래를 부릅니다. 노래를 틀어주시는 선생님에게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하는 아이들. 최신 유행 노래들부터 오래된 명곡까지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하고 노래가 나오면 신나게 부릅니다. 이동하는 차 안은 흥이 넘칩니다. 아이들은 무전기를 통해 넘치는 흥을 다른 조에게도 전달합니다. 무전기를 틀어놓고 노래를 부르면서 함께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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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서 점심도시락을 먹었습니다. 파프리카를 잘먹지 않는 아이들도 베이컨과 함께 잘먹습니다. 도시락을 다 먹은 아이들은 휴게소에 있는 마트나 버거킹, KFC 등에서 원하는 간식거리도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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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경을 넘었습니다. 처음으로 유럽의 국경을 넘은 아이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자동차로 국경을 손쉽게 넘는 것에 대해서 신기해합니다. 독일에 들어오자 표지판도 독일어로 바뀌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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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저녁은 부대찌개입니다. 식조인 1조가 햄과 김치를 듬뿍 넣은 부대찌개를 맛있게 끓여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조별모임시간을 가졌습니다. 조별선생님들과 함께 일기장과 용돈기입장을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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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숙소에서 첫밤입니다. 아이들은 방에 누워 웃고 떠들다가 피곤했는지 금새 잠이듭니다. 내일은 스트라스부르로 갑니다. 스트라스부르는 작은 도시이지만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쁘띠프랑스, 그랑드일 등 알자스 지방의 특유의 프랑스와 독일의 색이 묻어나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