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서유럽영국팀] 1.26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겨울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오늘은 마지막 한달여간의 여행을 되돌아보고 그동안 하지못했던 이야기, 체육대회, 마니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마니또미션에 통과하지 못한 아이들은 각자의 춤과 노래로 끼를 발산하고, 선생님들과 설거지내기 축구시합과 피구시합을 펼쳤습니다. 프랑스의 추운 날씨도 우리의 눈물과 땀으로 서로가 더욱 따스해지는 감정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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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이제 정말 헤어진다는 생각에 아이들은 졸업식 내내 눈물이 그치지 않습니다. 먼저 출국하는 아이들을 보낼 때 서로 부둥켜안고 울기도 합니다. 먼저 가는 아이들은 공항으로 향하는 와중에도 눈물이 그치지 않는가 봅니다. 이번 여행이 아이들에게 정말 뜻깊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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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은 새로운 이별을 품고 있고 이별은 또 새로운 만남의 시작이라죠. 아이들에게 오늘의 이별은 한층 더 성장하는 값진 이별이 되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