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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꿈틀
뉴욕여행하면서 브루클린브릿지(Brooklyn Bridge)에 들리지 않으면 뉴욕에 다녀온거라고 이야기할 수 없죠. :D 단순히 브루클린과 맨해튼을 잇는 다리의 역할 뿐 아니라 브루클린브릿지가 가진 멋스러움은 관광지로써도 손색이 없습니다. 브루클린브릿지를 건너며 보는 맨해튼의 야경은 그저 '감탄!'입니다. 1869년부터 약 13년에 걸쳐 만든 브루클린 브릿지는 석회암, 화강암, 시멘트를 사용해 만들었습니다. 고딕양식의 브루클린 브릿지 옆에 위치한 철교 맨해튼 브릿지는 비슷한듯 보여도 서로 대비되는 인상을 가지고있어요. 맨해튼 브릿지(Manhattan Bridge)는 뉴욕의 포토존! DUMBO의 배경이 되는 다리입니다. DUMBO(덤보)는 브루클린브릿지와 맨해튼브릿지의 사이 지역이에요. 예능 프로그램 과 영..
야외스튜디오로 가는 통로에 스튜디오 카페가 있습니다. 특히 해리포터에 나오는 버터맥주를 실제 상품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음료수로 만들어진 버터맥주는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야외스튜디오 해리가 살았던 프리벳가4번지와 집을 나온 해리를 저녁에 태운 나이트버스가 있습니다. 1월 스튜디오 4월 스튜디오 나이트버스에 올라 내부를 구경하면 푹신한 침대들이 있습니다. 1월 스튜디오 4월 스튜디오 프리벳가 4번지는 전형적인 영국의 주택모양을 하고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막을 수 없었던 해리에게 보내는 초대장이 방에 꽉 차 있습니다. 1월 스튜디오 4월 스튜디오 1월 스튜디오 4월 스튜디오 1월 스튜디오 4월 스튜디오 야외스튜디오를 지나 또 다른 스튜디오로..
호그와트행 기차를 탈 수 있는 킹스크로스역 9와3/4 승강장 입니다. 킹스크로스역은 실제 영국에서 운행하고 있는 지하철역으로 호그와트에 가고싶어하는 일부 팬들이 카트를 탄채 벽에 돌진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9와3/4 승강장에 갈 수 있는듯 꾸며놓아 또다른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BACKLOT으로 가기전에 들를 수 있는 상점입니다. 호그와트행 기차의 모습입니다. 경적소리와 뿜어져나오는 연기에 금방이라도 떠날것 같은 인상을 줍니다. 기차는 위로 올라타 내부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객실의 모습들입니다. 칸마다 영화에 나온 장면이 생각나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해리와 론이 처음만나는 장면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카트까지 세밀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정말 사용하는 역처럼 짐과 사람으로 꽉찬 ..
BIG ROOM 가장 많은 소품이 전시되어 있으면서 다양한 체험관이 있는 BIG ROOM 입니다. 섹션마다 배치된 모니터에서 스튜디오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장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영화속 인물들의 복장을 입은 마네킹과 가발들이 있습니다. 1월 눈과 불을 만드는 마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호그와트 기숙사의 움직이는 계단입니다. 계단아래에 있는 데스크에 가면 해리포터 여권을 줍니다. 스튜디오 주요장소에 있는 6개의 스탬프를 수첩에 찍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곳곳에 도장이 놓여있어 스튜디오를 더욱 재미있게 투어할 수 있습니다. 각종 마법지팡이 입니다. 각각 누가 사용했는지 이름이 쓰여있고 특색있는 문양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세상에서 행복한 사람은 보통거울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소망의 거울'과 ..
우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두번째 일정을 진행했습니다.어제가 실리콘 밸리에서 기술과 혁신에 대해 생각했다면오늘은 샌프란시스코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봤습니다. 아이들은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케이블카를 타고 그레이스 대성당으로 향했습니다.성당에 들어서니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와 벽화, 장식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성당에서는 UN기념물을 찾아오는 미션을 했습니다.사진 속 벽화는 1945년 샌프란시스코에서 UN이 창설된 것을 기념하며 그려졌습니다.당시 국가와 종교가 다른 대표들은 그레이스 대성당에모여 세계평화를 기리는 예배를 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케이블카 박물관입니다.우리가 타고 이동했던 케이블카가 작동하는 원리를 보고관련된 역사를 짚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아이들은 이곳에서 세가지 미션을 수행했는데..
오늘부터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됩니다.아이들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나갈 채비를 했습니다.오트밀, 과일, 요거트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육류까지 준비된 조식도 든든히 먹었습니다. 식조는 우리의 첫 점심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닭가슴살을 삶고 파프리카 등 싱싱한 채소를 썰어 맛있는 또띠아를 만들었답니다. 준비를 모두 마친 뒤에는 오늘 방문할 곳을 소개하는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브리핑 후에는 들뜬 마음으로 첫 방문지로 향했습니다. 먼저 방문한 곳은 구글 캠퍼스입니다.구글 본사인 구글플렉스 주변에 서있는 역대 안드로이드캐릭터들이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안드로이드들을 따라 다양한 포즈도 취해봤습니다. 구글의 이름은 10100을 뜻하는 구골에서 유래했습니다.엄청난 규모의 검색엔진을 만들겠다는 설립자들의목표처럼 구글..
부모님의 품을 떠나 새로운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여행이 시작됐습니다.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공항에 도착했습니다.벌써들 비행기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많이 친해졌습니다.인천에서 출발할 때 보다 웃음도 많아지고 표정도 밝아졌습니다. 함께 숙소에 도착한 뒤에는 오리엔테이션을 했습니다.나를 소개하고 친구들에 대해 알아가는 의미있는 여행의 첫 시작이었습니다.아이들은 나를 표현하는 키워드를 적고 쑥스럽지만서로를 바라보며 얼굴을 그려줬습니다.는 시처럼 친구들의 얼굴을 한 부분씩 그려주며 어색함도 조금씩 녹아들었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숙소 농구장에서 몸을 풀었습니다.비행을 마친 뒤지만 아이들은 쌩쌩하고 씩씩했습니다.내일부터는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됩니다.우리들의 첫 여행이 기대됩니다 :) 설레는 마음을 ..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 바로 White house, 백악관입니다. 매일매일 뉴스에도 등장하고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지가 되기도한 백악관 세계적인 이슈가 모이는 바로 이곳에서 형준이와 세현이는 무엇을 보았을까요? 「 백악관 」 홍세현 "비가 주룩주룩 올 때 대통령이 있는 백악관을 갔어. 우리가 거의 앞까지 갈 수 있더라고.우리나라와 다르게 비가 오는데도 그 앞에서 비를 맞아가면서 시위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어. 다들 자기의 주장을 종이 같은데 써서 열심히 말하고 전하고 있더라고, 서로 다른 것을 써놓고 말이야. 가까이도 못가는 우리나라 청와대와 다르게 잘하면 백악관 앞에서 크게 소리 지르면 조그마하게라도 들리지 않을까? 뭔가 이 모습을 보면 국민과 대통령, 정부가 더 소..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 조그마한 박물관이 한 곳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흑인'이라고 부르는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즉, 아프리칸아메리칸의 역사를 담은 박물관입니다. 아프리카에서 아메리카 대륙으로 온 것부터 남북전쟁까지 아프리칸아메리칸들이 어떻게 살았고 어떻게 남북전쟁에 참여했는지 볼 수 있습니다.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가는 청소년들의 여행! 「 아프리칸아메리칸 시빌워 박물관 」 홍세현 "이곳은 흑인의 역사를 전시해 놓은 곳인데, 지금처럼 백인과 똑같은 대우를 받을 수 있게 해준 많은 순간들을 담고 있는 곳으로 흑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곳이야. 여기 오기 전에도 흑인차별에 대해서 알고 있었지만 이곳을 통해 더 정확한 내용을 들을 수 있었어. 우리를 안내 해주신 분은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전쟁 때 입었던 군복을..
세계 금융의 중심지 뉴욕 월스트리트! 월 가 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뉴욕 증권거래소와 나스닥을 비롯해 세계적인 은행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뉴욕대학교는 미국의 고등학생들이 선망하는 대학중 하나입니다. 뉴욕의 한복판에 도시와 어우러져있는 뉴욕대학교의 모습은 우리나라 대학과는 다른 느낌을 줍니다. 「 워 스트리트, 월가 」 은형준 "나는 4일째 월스트리트에 있는 세계무역센터와 황소상을 보러 갔다. 월스트리트는 미국의 금융이 집중되어있는 곳이다. 그 거리에 바로 세계무역센터가 있다. 세계무역센터는 9.11때 무너졌지만 지금 그 자리에는 건물 대신 끝없는 폭포를 만들었다. 그 자리 옆에는 건물이 언제 무너진 적이 있냐는 듯이 서있다. 다시는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계속해서 월스트리트를 걸어서 황소상에 도..
뉴욕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타임스 스퀘어와 도시 속의 도시 록펠러센터! 미국의 상징인 뉴욕의 상징과 같은 이 곳들은 맨해튼에서 절대 지나칠수 없는 유명한 곳들이지요. 「 타임스 스퀘어 」 홍세현 "내가 제일 가고 싶었던 곳 타임스스퀘어! 미국하면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헐리우드도 생각나고 엄청 큰 자유의 여신상도 생각나고 많은 것들이 생각나지만 나는 자유로운 분위기와 뭔가 미국의 모든 문화들을 보여 줄 것 같은 타임스스퀘어가 생각났어. 타임스스퀘어는 세계의 교차로라고도 불리고 뉴욕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지.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개성 넘치는 여러나라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유명한 가게들도 있고 그 장소에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릴 것 같지 않아? 내가 그곳에 간다니 도저히 믿기지 않는 마음으로 갔는데..
브루클린 브릿지와 자유의 여신상에 대한 형준이와 세현이의 여행기! 청소년 작가들은 뉴욕의 상징인 두 곳을 다녀와서 어떤 것들을 느끼고 배웠을까요? :D 「 브루클린 브릿지 」 홍세현"미국 와서 제일 처음 본 곳 맨해튼. 배를 타고 도착해서 계속 걷다보면 반짝반짝 빛나는 풍경이 보이는 브루클린 브릿지에 올라서게 되지. 밤이라서 선선했고 뭔가 우리나라 밤거리가 아닌 미국의 밤거리를 걷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뭔가 기분도 붕 뜨는 것 같았어. 옆에서는 반짝반짝 빛나는 건물들로 정말 아름답게 보였어. 미국에 와서 처음 본 야경이라 더 기억에 남는 것도 있지만 거기 사는 사람들은 밤마다 운동하러 나오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몹시 부럽기도 했어. 맨해튼의 야경을 보며 돌아다니는데 이상하게도 전봇대..
2017년 여름!부모님의 곁을 떠나 또래 친구들과 미국여행을 다녀와서 그 속에서 보고 듣고 느낀 여행기를 책으로 펴낸 용감하고 멋진 청소년 작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작가소개#은형준 "열다섯살. 매사 긍정적이어서 다른 친구들처럼 중2병도 없이1학기를 지낸 활발한 중2. 긴 시간동안 해외여행을 해보지 않았던 중2. 경험이 부족하지만 특유의 적응력으로 이번 여행에 빠르게 적응했다. 불가능하게만 보였지만 전국각지에서 모인 40여명의 청소년들, 인솔하는 선생님들과 금방 친해졌다. 힘든 순간이 와도 재치있게 극복하는 법도 배웠다. 멋진 미국풍경을 담기위해 열심히 사진도 찍었다. 원래 여름의 열대야를 너무 싫어했는데 미국의 여름밤은 거의 매일이 선선한 가을 날씨여서 좋았다. 집에서 누나와 나이차가 많이 나 거의..
2017년 여름,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을 다녀온 형준이와 세현이의 여행기! 책이 출판되었습니다. 책에는 형준이와 세현이가 약 3주간 미국을 여행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기록했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나가는 형준이와 세현이의 성장기가 담긴 책입니다. 미국에 첫발을 내딛은 곳. 뉴욕에서의 여행입니다. 친구들은 자유의 여신상을 보면서 미국에 왔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형준이와 세현이는 뉴욕의 브루클린브릿지, 자유의 여신상, 유엔본부, 타임스 스퀘어, 월 스트리트, 뉴욕대학교에 대한 추억을 책에 담았습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입니다. 워싱턴DC에는 미국의 역사속 큰 업적을 남겼던 이들에 대한 메모리얼과 여러 박물관들이 있습니다. 형준이와 세현이는 워싱턴DC의 아프리칸아메리..
드디어! 1기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을 다녀온 형준이와 세현이가 만든 책, 출판기념회를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의 여행 순간순간이 담긴 사진들도 전시합니다^^ 아이들의 책 출판을 축하하는 화분이 도착했네요 많은 분들이 출판기념회에 참석해주셨어요! 여름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의 영상들을 보며 아이들이 어떤 여행을 했는지 친구들의 여행과 책 출간을 지지해주셨던 부모님들의 발언과여행을 다녀와 책까지 펴낸 친구들의 발언을 들었습니다. 저도 어려워할 책쓰는 것을 이렇게 잘 써줘서 고맙다. 여행의 마지막을 잘 마무리해서 대견하다. 인문학, 가치여행이라는 것은 정말 지지하고 응원한다.-홍세현아버지- 책을 내니 주변 사람들도 반응이 좋다. 여행을 다녀온 것도 좋지만 흔적을 남겼다는게 더 중요하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책을 냈다는..
안녕하세요:) 스페이스꿈틀이에요. 오늘은 코펜하겐의 룬데토른을 소개할게요. 덴마크에서 인기 있는 건축물인 룬데토른은 17세기에 크리스티안 4세에 의해 지어졌어요. 룬데토른은 경사로, 종탑, 도서관, 전망대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제국주의 국가들이 왕성하게 식민지를 늘리던 17세기에 천문학은 중요한 학문이었어요. 정확한 항해를 돕기 위해 이 시기에는 많은 국가 관측소가 설립됐어요. 1861년까지 사용된 룬데토른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학 관측소랍니다. 룬데토른에는 덴마크 최초로 약 1만 권의 책을 소장했던 대학 도서관이 있어요. 1861년 도서관이 새로운 건물로 옮겨간 뒤 1987년 복원된 도서관은 갤러리와 콘서트 장소로 사용되고 있어요. 룬데토른의 특징은 실내에 계단 대신 7.5도의 나선형 경사로가 놓..
안녕하세요:) 오늘은 덴마크 코펜하겐의 작은 인어 상 (The Little Mermaid statue)을 소개할게요. 상징적인 소재인 인어는 어린 시절부터 동화로 많이 접한 친근한 주인공이기도 한데요? 동상은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어요. 인어공주 동상(작은 인어 상) 동상은 1909년 칼스버그의 창업자 아들인 칼 쟈코브센의 의뢰로 만들어진 작품이에요. 코펜하겐 왕립 극장에서 본 동화 발레 극에 감명을 받은 칼 쟈코브센은 발레리나 엘렌 프라이스에게 모델을 제의했다고 해요. 1913년 완공된 인어공주 동상은 덴마크의 국보로 지정됐답니다. 인어공주의 작가, 안데르센 안데르센은 1805년 오덴세에서 태어났어요. 아버지는 구두 수선공으로, 어머니는 세탁부로 일하며 어려운 살림을 이어나갔어요. 안데르센은 배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곳은 아말리엔보르 궁전이에요. 입헌군주국인 덴마크는 여전히 왕실이 있어요. 1974년 크리스티안 보르 궁전 화재 이후부터 아말리엔 보르 궁전이 거처로 이용되고 있어요. 여왕 마르그레테 2세가 머무는 날에는 국기가 게양 된답니다. 아말리엔보르 궁전에는 4개의 건물과 팔각형 모양의 정원이 있어요. 귀족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광장에는 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데요? 궁전 앞 광장은 시민들이 목소리를 내는 곳이지만 덴마크에서는 우민화 정책을 펼치며 시민들의 정치적 관심을 다른 데로 돌려놓았기 때문이에요. 촛불의 힘으로 대통령을 탄핵시킨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다가오는 곳이에요. 광장 중심에 세워진 동상은 아말리엔보르크 왕가의 선왕인 프레드릭 5세의 모습이에요. 아말리엔보르 궁전의 성문 교대..
안녕하세요:) 오늘은 야외 박물관, 스칸센을 소개할게요. 스톡홀름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코스인 스칸센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좋아하는 곳이에요. 1891년 설립된 스칸센은 유럽 최대 규모의 야외 박물관이에요. 박물관에는 스웨덴 전통문화를 볼 수 있는 공간과 동물원이 함께 있어요. 박물관을 설립한 아터 하젤리우스는 19세기 산업혁명을 겪으며 전통문화가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했어요. 그리고 전통문화를 후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박물관을 고안하게 됐답니다. 스웨덴의 전통이 녹아 있는 스칸센은 어떤 모습일까요? 스칸센에서 스웨덴 전통체험 스칸센에는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150채의 건물이 있어요. 1680년에 지어진 스웨덴 영주의 집부터 16세기 전통 농가까지 다양한 생활양식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곳은 바사 박물관이에요. 바사 박물관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17세기 선박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1628년 첫 항해에 침몰한 왕실의 전함 바사호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까요? 333년만에 인양된 바사호에는 훌륭한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지닌 물품이 많았어요. 인양후 40년에 걸친 영구보존작업을 마무리하고 1990년 바사 박물관이 개관됐어요. 바사호는 어떤 배인가요? 자작나무로 만들어진 바사호는 네덜란드 출신의 조선사, 헨릭 하버트슨에 의해 건조됐어요. 최대 450명이 탈 수 있었던 바사호는 당시 발트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함이었는데요? 전체길이 69m, 최대폭 11.7m, 높이 52.2m, 배수량 1,210톤의 어마어마한 크기였답니다. 여기에 적재대포 64문, 10개의 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