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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후기 (26)
스페이스꿈틀
https://youtu.be/61E9JiPy-OY 이번 여름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을 다녀온 아이들의 추억이 담긴 영상입니다. 22박24일간의 '성장드라마' 유럽여행에 도전한 청소년들을 응원합니다^^!
https://youtu.be/-IyQ4PJmUks 이번 여름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을 다녀온 아이들의 추억이 담긴 영상입니다. 23박25일간의 '성장드라마' 유럽여행에 도전한 청소년들을 응원합니다^^!
https://cafe.naver.com/europilote/9592 여름방학 5기 청소년미국·캐나다인문학여행 추억영상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이번 여름 청소년미국·캐나다인문학여행에 참가한 아이들의 추억이 담긴 영상입니다. 아이들이 여행동안 경험한 것들이 앞으로도 두고두고 꺼내쓸 수 있는 소중한 자양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https://youtu.be/yr6lze7kBaY 이번 여름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을 다녀온 아이들의 추억이 담긴 영상입니다. 23박25일간의 '성장드라마' 유럽여행에 도전한 청소년들을 응원합니다^^!
몇 년 전 지인이 스페이스꿈틀 프로그램에 자녀를 보냈는데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내 마음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가 한참 심하던 작년 초 안내문이 뜨자말자 덜컥 예약을 했습니다. 평소에도 아이들과 자주 여행을 다녀오고 엄마 없이(아빠입니다...^^) 어린 딸 둘만 데리고 캠핑과 해외 여행을 다녔던터라 애들의 경험치는 충분히 쌓였고 또래보다는 레벨업을 시켰다고 자부했지만 그래도 보호자 없이 보낸다는 점이 설레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공항에서 폰도 없이 애들을 보내고 나니 단톡방에 사진이 뜨기까지는 솔직하게 조금 쫄리는 맘이었습니다 현지에 도착한 사진 속의 아이들은 조금 피곤은 해 보였지만 살짝 서먹해 보이는 낯선 친구들이랑 일정을 잘 보내는 모습에 안심하였습니다. ..
2023.2 봄방학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김0영 학생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여행을 다녀 온 1조 김0영 학생입니다. 이번에 여행을 하면서 새로운 것을 보고 배웠는데요. 처음에는 별로 기대하지 않고 여행을 다녀왔는데 처음에는 시차 적응하느라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하면서 모르는 친구들과 모르는 선생님들이랑 친해져서 재밌는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다니며 제일 흥미롭게 본 곳은 루브르 박물관이었습니다. 사람은 정말 많았지만 모나리자는 줄을 길게 섰음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가치있게 보았습니다. 선생님들(인솔자 선생님들, 단장님)이 재미있게 잘 해주셔서 좋았고 또 생각보다 음식을 못 먹을것 같았는데 의외로 음식들이 맛이 괜찮았습니다. 머무르는 숙소도 나쁘지 않았고 가는곳 마다..
2023.2 봄방학 청소년영국영어기행 참가자 박0영 학생 보호자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봄방학 영국 영어기행에 참가했던 초6 박0영 학생 엄마입니다. 여행을 보내기로 결정하기까지 가장 큰 걱정이었던 것은 다름 아닌 아이의 안전이었습니다. 초 6학년 졸업을 앞두고 있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혼자 떼 놓은 적이 없던터라 마음이 놓이질 않았어요, 이렇게 긴 시간을, 그것도 멀리 영국땅으로 보내야 하는 것에 염려가 컸지요. 아이는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탓인지 크게 동요하지 않았지만 아이 아빠의 반대가 컸고(위험한 일이 생길까봐) 그렇지만 저의 굽힐 줄 모르는 추진력으로 밀어붙혔지요. 처음엔 아이 핸드폰을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해서 아이도 놀래고 저도 놀래고 ㅎㅎ 혹시 길이라도 잃으면 어쩌지. 싶은 마음에.....
2023.2 봄방학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참가자 김0비 학생 보호자 후기입니다 1년 전 친한 언니의 추천으로 알게 되어 예약을 해놓고선 코로나땜에 괜찮을지, 휴대폰을 가지고가지 않아도 괜찮을지 이런저런 걱정들을 하다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그때 가서 또 생각해보자하고선 잊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예정보다 빨리 확정을 하고 예약진행을 하면서 막상 보낸다 생각하니 걱정도 되었지만, 일단 결정했으니 해보자하는 맘으로 진행하게 되었어요. 아이의 첫 혼자만의 여행을 앞두고 이런저런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같이 가는 친한 동생이 있으니 서로 의지하며 준비하는 아이들 모습에 대견하기도 걱정이 되기도 했어요. 주변 모두들 휴대폰 없이 어떻게 보내냐며 걱정들을 했지만 오히려 그런건 크게 문제되지 않을거라 생각..
오늘은 첫 여행에 나섰습니다. 아이들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기간에 비가 내려 마음이 안좋았는데 여행이 시작되니 감쪽같이 날이 개었습니다. 출발 전에는 식조를 맡은 친구들이 모여 점심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첫 도시락을 만들고 나니 뿌듯했습니다. [출처] 2.17 스탠포드 대학과 트윈피크스 야경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나갈 준비를 마치고 우리는 스탠포드 대학으로 향했습니다. 이국적인 학교의 모습에 아이들도 신기해했습니다. 사진을 찍을 시간을 달라고 따로 요청할 정도로 모두들 대학캠퍼스를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출처] 2.17 스탠포드 대학과 트윈피크스 야경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세계적인 명문대학 중 하나인 스탠포드 대학은 단순한 학업성적만이 아니라 배..
이번 청소년영국영어기행을 통해 많은 것을 얻고 알게 되었다. 몰랐던 나의 모습도 알게되었고 여러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친화력도 늘게 되었다. 그리고 조별 미션을 통해 자신감도 늘 수 있었던 것 같다.다른 친구들과 함께 방을 쓰면서 남을 배려하는 법과 이유 그리고 공동체 생활이 힘들기도 하지만 그 어려움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을 수 있었다. 또한 청소하는 것도 늘었다. 집에 돌아가면 부모님을 많이 도울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식조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힘들기도 했지만 조끼리 선생님을 도와 다른 친구들을 위해 맛있는 밥을 만드니까 뿌듯했고 더 맛있기도 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많이 도와드리지 못한 게 정말 아쉽다. 가족여행이나 친한 사람들끼리 간 여행이 아니어서 친해지기 어려울까 불안했지..
처음에 엄청 걱정도 많이 했고 가기 전날까지도 실감이 나지 않을 만큼 기대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도 만들고 한 달이라는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니 아쉬움도 많이 남는 것 같아요. 제 첫 해외여행을 여기서 보낼 수 있어서 더 뜻 깊었고 의미 있는 여행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잊을 수 없는 여행이 될 것 같고 한국에 가서 이 시간을 많이 그리워 할 것 같아 조금 슬퍼집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부모님과 연락이 떨어진 것도 처음. 만나지 못한 것도 처음. 친구들과 따로 여행을 다니며 폰에 나와 있는 정보가 아닌 직접 발로 다니면서 모험해보는 것도 처음. 언제나 번역기에 의지하다가 번역기 없는 삶에서 억지로라도 아는 단어를 생각해서 노심초사 상대방의 반응을 기다리는 것도 처음. 너무나도 ..
"함께 여행한 후배의 졸업식도 가고 친구도 사귀어 우정이 지속되는듯하다. 너무 좋은 시간들이었다고 말하는 딸아이를 보면서 지금 경험이 두고두고 살아나가는 인생에 큰 의미로, 삶의 버팀목으로, 남아지길 바라며 가치여행의 진가를 더욱 많은 아이들이 느끼고 공유하고 또 더욱 좋은 인문학여행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여행에 참여했던 참가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한 후 여행의 멘토로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또 함께 가치여행을 공유하는 멋진 발전의 시간도 기대합니다."- 17기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이*현 보호자[출처] [카드뉴스] 아이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주다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작년 여름방학 청소년영국영어기행에 참가한 학생의 보호자분이 블로그에 올린 여행일지입니다. blog.naver.com/ilov2semi/221409111359 1 첫째날 blog.naver.com/ilov2semi/221409209887 2 영국에 도착blog.naver.com/ilov2semi/221409212016 3 오리엔테이션 blog.naver.com/ilov2semi/221410231652 4 캠브리지 대학blog.naver.com/ilov2semi/221410536989 5 리버풀로 이동 blog.naver.com/ilov2semi/221410540859 6 비틀즈의 거리 blog.naver.com/ilov2semi/221410654278 7 체스터 blog.naver.com/ilov2semi..
공항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보았을 때, 다들 어색해 하는 분위기였고, 부모님과 한 달 동안 떨어져 지내는 막중한 임무를 받았던 터라, 긴장도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의 수가 많아 의외로 놀랐지만 많은 친구들과 지낼 생각에 들떴었습니다. 다들 서먹서먹 했지만 옆 자리 친구와 벌써 친해진 좋은 리더쉽을 가진 아이도 있었고, 부모님과의 작별인사를 끝낸 친구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어찌어찌 해, 비행기에 올랐고, 12시간의 장거리비행을 마쳤습니다. 파리 공항에 도착했을 때, 우연치않게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고 다들 마음씨가 따듯한 걸 확인 하고나서야, 긴장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잠은 프랑스 모빌홈이라고 캠핑카처럼 생긴 집에서 잠을 청했었는데 이러한 구조도 처음 보고 이러한 곳에서 생활을 해 보..
같이온 민*이 아빠께서 추천해주신 여행인데 맨 처음 알게 되었을땐 안오려고 했었다.단체로 오는거다보니 공동체에서 일어나는 문제들, 사람문제, 한달동안 주변 사람들 못보는거 등 때문에 바로 안간다고 했었는데, 수*이 가*랑 얘기하면서 더 생각해보니까 가면 배울수 있는게 많겠다는 생각이 들어 가기로 결정했었다. 솔직히 돈문제도 신경 쓰였었는데 부모님이 잘 느끼고 오기만하면 전혀 아깝지 않다고해서 진짜고맙고 사랑스러웠다 ㅋㅋㅋ... 와보니까 650은 전혀 아깝지 않은거 같다 ㅎ 관광지를 보고 느끼는것도 물론 많았지만 단체생활로 인해 느끼는점들과 규칙적인 일상에서 느낄수 있는것들이 너무 많아서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한국에 가면 엄마 아빠한테 자랑하고 공유하고 싶은게 진짜 많다. 솔직히 이걸 가족중 나만 느낀다..
청필 11기를 마치며 1달이라는 시간을 내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유럽은 어떻게 보면 먼 나라지만 문화적, 교육적 등 다양한 측면으로 봤을때는 가까웠다. 여행을 하면서 필로트내에서 ‘조직’을 중요시했고 또 강조와 그에 대한 압박등을 한 결과 비록 사건들이 많았던 11기지만 나에겐 일생일대의 기회일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도전해 보았다. 여행을 하면서 반성과 이해를 배웠다. 여행이 하루하루 끝날때마다 ‘아, 오늘은 이게 좀 아쉬웠다.’ 하는점은 다신 반복안하게 하루하루 일지를 써가며 나름 ‘발전’의 계기가 되었다. 이해는 전국각지에서 온 친구들과 형, 누나들이기에 서로를 알기 위해선 이해해야 했다. 이해하다보면 어떠한 순간이 와도, 주변에서 그 사람들끼리, 또 이해해 줄수 있는 사람들이 그..
9,10기를 다녀온 혜*이가 11기에게 나는필로트를유럽여행을 가고싶다는 생각에 인터넷을통해 나 스스로찾은곳이였다.혼자 찾아서그런지 좀더 의미있는여행이였던것 같다.유럽여행을 단순하게 일반여행사처럼한것이아니고 청소년인문학 여행답게 많이배운것같다. 특히 공동체를 중요시하는곳이기때문에 리더로서 팀원으로서 어떤자세로 서로를 존중해야 하는지를 많이 배운것같다. 필로트라는 말처럼 선구자라는뜻에맞게 많이 보셨으면좋겠다.유럽생활과 우리나라의 생활차이점이라던지 그들의 문화 이런것을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성장하는나자신을 느낄수있는것같다.비록 테러가 일어나서 두려운것이 있을것같다. 하지만 그 두려움을 용기로 바꿔서 좋은여행을 만들면 좋을것같다. 그러고 같이 생활하면서 처음보는사람들이기때문에 상처받는일이 생길수도있다.그럴때는 서..
집의 소중함을 느껴봐야 한다며 나를 보내버린 부모님조차 아직까지 가보지 못한 유럽을 내가 먼저 가보게 되어 감사함과 죄송함을 많이 느꼈다. 처음엔 너무 떨리고 설레서 '가서 진짜 열심히 돌아다니고 많이 얻고 와야지!' 했었다. 확실히 우리나라에선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풍경들이라 모든 것이 새로웠고 하나하나가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고 머릿속에 남아있다. 그저 투어가 아닌 문화를 함께 하고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섞여다니면서 여느 관광 여행과는 다른 것들을 많이 얻은 것 같다. 길을 헤매며 다리가 아팠던 것도, 여기저기 물어보며 대중교통들을 탔던 것도 나의 나이에 청필의 일원으로서 가지 않았더라면 경험하지 못했을 것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 모든 과정에서 협동하고 어디든 같이 가야 했기 ..
걱정이 앞섰었다. 내가 유럽을? 나는 학원도 다녀야 했고 친구들이랑 놀기도 해야 했다. 이번 방학 때 보려고 했던 영화도 다 보려고 했는데.. 가기 싫다고 울고불고 난리를 피웠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나는 공항에 있었다. 내 손에는 여권과 비행기 표가 있었고 캐리어를 끌고 있었다. 아무생각 없이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다. 밤늦게 도착한 캠핑장, 내가 배정받은 조에는 나 혼자만 15살이었고 친한 언니들도 없었다. 그래도 내일을 기대하며 잠을 잤다. 처음 자기소개를 하고, 이동조를 배정받고, 그 날 바로 식조를 하고, 텐트를 쳤던 것이 아직도 기억되어지고 있다. 그 어색함이 친근함과 아쉬움이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았다. 그 시간으로 돌아가 그 설렘을 다시 느끼고 싶다. 뭐든지 처음이 좋은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