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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수도 워싱턴DC 우리나라의 서울에 청와대가 있다면, 미국의 워싱턴DC에는 백악관이 있지요! 수도에서도 가장 중요한 곳인 대통령이 머무는 곳, 백악관(White House)입니다. 백악관, 화이트하우스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청와대, 블루하우스만큼이나 잘 알려져있습니다. 대통령이 일을 하는 집무실과 생활을하는 관저가 나뉘어져 있는 우리나라의 청와대와는 달리, 미국의 백악관은 한 건물 안에서 일과 생활을 함께합니다. 1층은 집무실, 2층과 3층은 사적공간입니다. 의도치 않게 대통령의 집무를 방해하던 대통령의 어린 아이들의 이야기를 심심찮게 들을 수 있었던 이유도 거기에 있지요 :) 백악관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1792년부터 공사를 ..
미국 독립의 상징적 도시! 필라델피아입니다~ 1775년부터 1783년까지, 미국의 13개 식민지주(州)는 영국을 상대로 독립전쟁을 벌였습니다. 독립전쟁의 시발점은 1773년의 보스턴차사건이었죠. 전쟁이 발발하고 1년쯤 지난 1776년 7월 4일, 13개 식민지 대표자들은 필라델피아에 모여 독립선언문에 서명하고 미국의 독립을 선포했습니다. 아래는 미국 독립선언문 내용 중 일부입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것을 자명한 진리라고 생각한다. 즉,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고, 조물주는 몇 개의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부여하였으며, 그 권리 중에는 생명과 자유와 행복의 추구가 있다. 이 권리를 확보하기 위하여 인류는 정부를 조직하였으며, 이 정부의 정당한 권력은 인민의 동의로부터 유래하고 있는 것이다. 또 어떠..
오늘 이야기할 곳은 필라델피아의 시청입니다! 1872년부터 1901년까지 약 30년간의 건축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필라델피아의 시청사! 철근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벽돌로만 만든 이 필라델피아의 시청사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시청입니다 :D 총 9층으로 이루어진 시청은 높이 167m 약 700개의 방이있는, 현재로서도 거대한 규모의 초고층 빌딩입니다. 19세기에 이정도 규모로 건축했으니 30년이라는 긴시간의 건축이 어색하지않네요 :) 시계탑 위에는 1m 정도의 윌리엄 펜(William Penn)의 동상이 세워져있습니다. 윌리엄 펜은 미국이 영국의 식민지이던 시절 필라델피아를 건설하여 펜실베니아를 정비한 인물입니다. 윌리엄 펜은 영국 신대륙 개척자인 찰스 2세에게 북아메리카 델라웨어강 서쪽땅을 받아 펜..
미국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벤자민 프랭클린 박물관! (The Franklin Institute - The Franklin Institute Science Museum) 벤자민 프랭클린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Founding Fathers)" 중 한명이자, 미국 초대 정치인 중 한명이면서 유럽 과학자들에게 영향을 받아 피뢰침, 다초점 안경(렌즈)를 비롯한 발명품들을 만들어낸 과학자이기도합니다. 영국의 식민지이던 시절, 영국에서 식민지의 자주권과 세권을 얻어내기도 하면서 식민지의 대변인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미국 독립선언문의 작성에도 참여했으며 프랑스와의 동맹에서 큰 역할을 해 미국 독립에서도 큰 역할을 한 인물이지요. 미국의 초기 역사에서 큰 역할을 했던 그의 업적을 기려 프랭클린 연구소(T..
뉴욕여행하면서 브루클린브릿지(Brooklyn Bridge)에 들리지 않으면 뉴욕에 다녀온거라고 이야기할 수 없죠. :D 단순히 브루클린과 맨해튼을 잇는 다리의 역할 뿐 아니라 브루클린브릿지가 가진 멋스러움은 관광지로써도 손색이 없습니다. 브루클린브릿지를 건너며 보는 맨해튼의 야경은 그저 '감탄!'입니다. 1869년부터 약 13년에 걸쳐 만든 브루클린 브릿지는 석회암, 화강암, 시멘트를 사용해 만들었습니다. 고딕양식의 브루클린 브릿지 옆에 위치한 철교 맨해튼 브릿지는 비슷한듯 보여도 서로 대비되는 인상을 가지고있어요. 맨해튼 브릿지(Manhattan Bridge)는 뉴욕의 포토존! DUMBO의 배경이 되는 다리입니다. DUMBO(덤보)는 브루클린브릿지와 맨해튼브릿지의 사이 지역이에요. 예능 프로그램 과 영..
야외스튜디오로 가는 통로에 스튜디오 카페가 있습니다. 특히 해리포터에 나오는 버터맥주를 실제 상품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음료수로 만들어진 버터맥주는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야외스튜디오 해리가 살았던 프리벳가4번지와 집을 나온 해리를 저녁에 태운 나이트버스가 있습니다. 1월 스튜디오 4월 스튜디오 나이트버스에 올라 내부를 구경하면 푹신한 침대들이 있습니다. 1월 스튜디오 4월 스튜디오 프리벳가 4번지는 전형적인 영국의 주택모양을 하고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막을 수 없었던 해리에게 보내는 초대장이 방에 꽉 차 있습니다. 1월 스튜디오 4월 스튜디오 1월 스튜디오 4월 스튜디오 1월 스튜디오 4월 스튜디오 야외스튜디오를 지나 또 다른 스튜디오로..
호그와트행 기차를 탈 수 있는 킹스크로스역 9와3/4 승강장 입니다. 킹스크로스역은 실제 영국에서 운행하고 있는 지하철역으로 호그와트에 가고싶어하는 일부 팬들이 카트를 탄채 벽에 돌진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9와3/4 승강장에 갈 수 있는듯 꾸며놓아 또다른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BACKLOT으로 가기전에 들를 수 있는 상점입니다. 호그와트행 기차의 모습입니다. 경적소리와 뿜어져나오는 연기에 금방이라도 떠날것 같은 인상을 줍니다. 기차는 위로 올라타 내부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객실의 모습들입니다. 칸마다 영화에 나온 장면이 생각나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해리와 론이 처음만나는 장면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카트까지 세밀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정말 사용하는 역처럼 짐과 사람으로 꽉찬 ..
BIG ROOM 가장 많은 소품이 전시되어 있으면서 다양한 체험관이 있는 BIG ROOM 입니다. 섹션마다 배치된 모니터에서 스튜디오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장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영화속 인물들의 복장을 입은 마네킹과 가발들이 있습니다. 1월 눈과 불을 만드는 마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호그와트 기숙사의 움직이는 계단입니다. 계단아래에 있는 데스크에 가면 해리포터 여권을 줍니다. 스튜디오 주요장소에 있는 6개의 스탬프를 수첩에 찍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곳곳에 도장이 놓여있어 스튜디오를 더욱 재미있게 투어할 수 있습니다. 각종 마법지팡이 입니다. 각각 누가 사용했는지 이름이 쓰여있고 특색있는 문양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세상에서 행복한 사람은 보통거울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소망의 거울'과 ..
해리포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방문하고 싶어하는 '해리포터스튜디오' 책의 내용을 모르는 사람도 잘 꾸며진 내부모습에 팬이되어 돌아오는 이곳을 영국영어기행팀이 봄에 방문했습니다. 스튜디오를 관람하면서 겨울과 달리 새롭게 꾸며진 내부가 흥미로웠는데요. 계절별로 새롭게 단장하는 해리포터스튜디오의 겨울과 봄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 해리포터스튜디오 예약하는법 셔틀버스 타는법 해리포터스튜디오 예약하기 해리포터스튜디오는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는만큼 경쟁이 치열하니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합니다. 예약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본뒤 결제하면 됩니다. 홈페이지 접속 -> 예약 -> 결제완료 -> 예약증을 발급받으면 예약이 끝납니다. ▶ 스튜디오 홈페이지 주소 : www.wbstudiotour...
미국에 방문하는 친구들이 가장 기대하고 궁금해하는 곳! 바로 하버드 대학교와 MIT입니다. 미국 최초의 대학인 하버드 대학교와 최초의 공과대학인 MIT! 꿈의 대학을 만나러 갑니다. 하버드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교이기도하면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이기도 합니다. 1636년에 세워졌으니 벌써 38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있습니다. 하버드 대학교는 학문적 명성만큼이나 아름다운 캠퍼스를 가지고있습니다. 이곳은 하버드대학교 광장입니다. 하버드 캠퍼스를 돌아본다면 이곳에 들리는 것은 필수죠 :) 캠퍼스 곳곳의 건물들은 외관의 아름다움과 함께 대학의 긴 시간만큼 역사적인 의미도 가지고있습니다. 대표적인 건물이 사진 속 이지요. 1861년부터 4년간 진행된 남북전쟁에서 희생당한 하버드 대학의 동문들을 기리..
공항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보았을 때, 다들 어색해 하는 분위기였고, 부모님과 한 달 동안 떨어져 지내는 막중한 임무를 받았던 터라, 긴장도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의 수가 많아 의외로 놀랐지만 많은 친구들과 지낼 생각에 들떴었습니다. 다들 서먹서먹 했지만 옆 자리 친구와 벌써 친해진 좋은 리더쉽을 가진 아이도 있었고, 부모님과의 작별인사를 끝낸 친구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어찌어찌 해, 비행기에 올랐고, 12시간의 장거리비행을 마쳤습니다. 파리 공항에 도착했을 때, 우연치않게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고 다들 마음씨가 따듯한 걸 확인 하고나서야, 긴장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잠은 프랑스 모빌홈이라고 캠핑카처럼 생긴 집에서 잠을 청했었는데 이러한 구조도 처음 보고 이러한 곳에서 생활을 해 보..
같이온 민*이 아빠께서 추천해주신 여행인데 맨 처음 알게 되었을땐 안오려고 했었다.단체로 오는거다보니 공동체에서 일어나는 문제들, 사람문제, 한달동안 주변 사람들 못보는거 등 때문에 바로 안간다고 했었는데, 수*이 가*랑 얘기하면서 더 생각해보니까 가면 배울수 있는게 많겠다는 생각이 들어 가기로 결정했었다. 솔직히 돈문제도 신경 쓰였었는데 부모님이 잘 느끼고 오기만하면 전혀 아깝지 않다고해서 진짜고맙고 사랑스러웠다 ㅋㅋㅋ... 와보니까 650은 전혀 아깝지 않은거 같다 ㅎ 관광지를 보고 느끼는것도 물론 많았지만 단체생활로 인해 느끼는점들과 규칙적인 일상에서 느낄수 있는것들이 너무 많아서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한국에 가면 엄마 아빠한테 자랑하고 공유하고 싶은게 진짜 많다. 솔직히 이걸 가족중 나만 느낀다..
청필 11기를 마치며 1달이라는 시간을 내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유럽은 어떻게 보면 먼 나라지만 문화적, 교육적 등 다양한 측면으로 봤을때는 가까웠다. 여행을 하면서 필로트내에서 ‘조직’을 중요시했고 또 강조와 그에 대한 압박등을 한 결과 비록 사건들이 많았던 11기지만 나에겐 일생일대의 기회일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도전해 보았다. 여행을 하면서 반성과 이해를 배웠다. 여행이 하루하루 끝날때마다 ‘아, 오늘은 이게 좀 아쉬웠다.’ 하는점은 다신 반복안하게 하루하루 일지를 써가며 나름 ‘발전’의 계기가 되었다. 이해는 전국각지에서 온 친구들과 형, 누나들이기에 서로를 알기 위해선 이해해야 했다. 이해하다보면 어떠한 순간이 와도, 주변에서 그 사람들끼리, 또 이해해 줄수 있는 사람들이 그..
9,10기를 다녀온 혜*이가 11기에게 나는필로트를유럽여행을 가고싶다는 생각에 인터넷을통해 나 스스로찾은곳이였다.혼자 찾아서그런지 좀더 의미있는여행이였던것 같다.유럽여행을 단순하게 일반여행사처럼한것이아니고 청소년인문학 여행답게 많이배운것같다. 특히 공동체를 중요시하는곳이기때문에 리더로서 팀원으로서 어떤자세로 서로를 존중해야 하는지를 많이 배운것같다. 필로트라는 말처럼 선구자라는뜻에맞게 많이 보셨으면좋겠다.유럽생활과 우리나라의 생활차이점이라던지 그들의 문화 이런것을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성장하는나자신을 느낄수있는것같다.비록 테러가 일어나서 두려운것이 있을것같다. 하지만 그 두려움을 용기로 바꿔서 좋은여행을 만들면 좋을것같다. 그러고 같이 생활하면서 처음보는사람들이기때문에 상처받는일이 생길수도있다.그럴때는 서..
집의 소중함을 느껴봐야 한다며 나를 보내버린 부모님조차 아직까지 가보지 못한 유럽을 내가 먼저 가보게 되어 감사함과 죄송함을 많이 느꼈다. 처음엔 너무 떨리고 설레서 '가서 진짜 열심히 돌아다니고 많이 얻고 와야지!' 했었다. 확실히 우리나라에선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풍경들이라 모든 것이 새로웠고 하나하나가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고 머릿속에 남아있다. 그저 투어가 아닌 문화를 함께 하고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섞여다니면서 여느 관광 여행과는 다른 것들을 많이 얻은 것 같다. 길을 헤매며 다리가 아팠던 것도, 여기저기 물어보며 대중교통들을 탔던 것도 나의 나이에 청필의 일원으로서 가지 않았더라면 경험하지 못했을 것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 모든 과정에서 협동하고 어디든 같이 가야 했기 ..
걱정이 앞섰었다. 내가 유럽을? 나는 학원도 다녀야 했고 친구들이랑 놀기도 해야 했다. 이번 방학 때 보려고 했던 영화도 다 보려고 했는데.. 가기 싫다고 울고불고 난리를 피웠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나는 공항에 있었다. 내 손에는 여권과 비행기 표가 있었고 캐리어를 끌고 있었다. 아무생각 없이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다. 밤늦게 도착한 캠핑장, 내가 배정받은 조에는 나 혼자만 15살이었고 친한 언니들도 없었다. 그래도 내일을 기대하며 잠을 잤다. 처음 자기소개를 하고, 이동조를 배정받고, 그 날 바로 식조를 하고, 텐트를 쳤던 것이 아직도 기억되어지고 있다. 그 어색함이 친근함과 아쉬움이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았다. 그 시간으로 돌아가 그 설렘을 다시 느끼고 싶다. 뭐든지 처음이 좋은 것 ..
키즈 해외인문학여행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입니다.다양한 것을 보고, 들으며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유년기해외경험은 교육적인 효과가 높기에 기회가 된다면 권장하고 싶습니다. 아이들은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다른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특히 유럽의 대표적인 나라들과 미국이 그렇습니다. 키즈필로트는 유럽의 중심국가라 할 수 있는 프랑스,영어의 종주국인 영국, 가장 많이들 방문하는 미국과 더불어 북유럽의 3개나라를 여행합니다. 독일・덴마크 동화여행까지 풍부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습니다. 키즈필로트는 1개 또는 2~3개 나라를 다녀옵니다.체력에 무리없이 깊이 있는 여행이 가능합니다.프랑스, 영국, 미국은 1개 나라를 충분히 보고 오는 것에 초점을 뒀습니다.북유럽, 독일・..
청소년인문학여행이 특별한 이유 중 하나는 직접 집도 만들고 밥도 지어보면서 친구들과 오손도손 캠핑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형준이와 세현이의 캠핑생활은 어땠을까요? 「 색다른 경험, 캠핑생활 」 은형준"미국여행에서 우리는 숙소로 캠프사이트를 이용했다. 처음 뉴욕에 도착한 후 캠프사이트에 도착했는데 늦은 시간이어서 선생님들이 미리 텐트를 쳐놓으셨다. 뉴욕에서의 캠프사이트는 숲속이었는데 우리나라와 달리 매우 조용했다. 마치 우리밖에 없는 것 같았다. 우리는 첫날 시차 때문에 5시까지 안자다가 겨우 잠 들었지만 6시에 다시 일어났다. 선생님들도 깜짝 놀랐다. 1시간 밖에 자지 않았지만 하나도 졸리지 않았다. 우리는 아침을 먹고 캠프사이트에서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바로 자기 소개였다. 아직 다들 잘 몰라서 어색했..
모든 여행이 끝나고 난 후, 일상으로 돌아온 아이들은 여행의 추억을 안고, 한층 성장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은형준"여행을 마치고 우리는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인천공항에 도착해서야 정들었던 사람들과 헤어진다는 것을, 여행이 끝났다는 것을 실감했다. 공항에서 다들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결국 다 일상으로 돌아갔다. 이제 얼마 후 개학고 하고 중간고사도 코앞이어서 다들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래도 다시 만나 뒤풀이를 할 계획이었지만 아쉽게도 나는 참석하지 못했다. 나 역시 일상으로 돌아가 중간고사를 준비했다. 추석때는 이 책을 내기위해 열심히 글을 썼다. 이제 미국에 다녀온지 두달이 넘었는데 아직 그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 다들 미국에 다녀온 이후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겠다. 다들 잘 지내고 있..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의 마지막 날.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즐겁게 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캠핑장이 있는 뉴저지 근처의 해수욕장인 시사이드 하이츠 해수욕장을 방문했습니다. 어떤 워터파크에도 뒤지지 않는 파도풀이 있는 곳입니다. 티켓을 끊고 입장하면 펼쳐지는 아름다운 바다와 모래사장! 아이들은 그동안 쌓은 정을 서로 확인이라도 하듯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 「 시사이드 하이츠 해수욕장 」 홍세현"오늘은 관광보다는 노는 날. 햇빛은 환하게 비추고 깔려있는 모래는 반짝거렸어. 날씨가 너무 너무 좋아서 기분까지 너무 좋아지고 너무 좋은날. 양 옆으로는 게임가게, 타투가게, 아이스크림가게, 옷가게가 늘어서있고 놀이기구까지 미국영화 속에 나오던 해변이 쫙 펼쳐지네. 야! 앞에서 보트를 타는 사람들이 멋지게 지나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