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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꿈틀
오늘은 에트르타를 가는 날입니다 아침 일찍 출발을 해야해서 점심은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준비했습니다. 에트르타는 많은 화가들이 사랑한 마을로 대표적인 화가는 모네입니다. 오르세 미술관에서 봤던 모네의 그림의 배경이 실제로 눈 앞에 펼쳐지니 아이들 모두 신이납니다. 오늘은 날씨도 화창하고 사람도 적습니다. 마치 아이들의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자갈돌위에 앉아 그림을 그려봅니다. 각자만의 스타일로 물감, 볼펜, 연필, 색연필 등으로 코끼리 바위 그림을 완성합니다. 그림을 다 완성하고 다 같이 코끼리 바위 머리 위로 올라가봅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아이들은 너무 멋있는 풍경으로 들뜬 아이들은 차 안에서도 지친 기색없이 친구들과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눕니다. 돌아와서 맛있는 감자탕을 먹고 그림과 일기..
오늘은 프랑스의 마지막 일정으로 루브르 박물관을 가는 날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에는 많은 조각품 등의 예술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 작품으로는 모나리자, 사모트라케의 니케 나폴레옹 대관식 등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버킷리스트에 있는 루브르 박물관 관람을 위해 차를 타고 떠납니다. 점심은 모두가 좋아하는 소시지카레입니다. 일주일을 보아도 다 보기힘든 루브르를 돌아보기 전에 배를 든든히 채워줍니다. 오늘은 조별끼리 지도를 보고 찾아다니는 미션을 합니다. 아쉽게도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은 잠시 출장을 갔습니다. 주요작품 말고도 밀로의 비너스 등 유명한 작품들이 아이들의 눈에 들어옵니다. 모나리자 앞은 언제나 사람들도 넘쳐납니다. 기다리면서 루브르에서 제일 큰 작품에 대한 일화를 듣습니다. 모나리자..
아이들은 프랑스로 이사를 했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여행지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고 식조 친구들은 모여서 점심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간장 계란밥이었습니다. 식조가 점심 준비를 마치고 캐리어와 짐을 트렁크에 실었습니다. 차를 타고 벨기에를 떠나기 전에 직사각형의 커다란 광장인 그랑플라스에 들렀습니다. 거대하고 화려한 건축물들로 둘러싸인 광장 중앙에 서서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광장 주변에 있는 초콜릿 가게에 들렀습니다. 향기롭고 예쁜 초콜릿을 보니 한국에 있는 부모님과 친구들이 생각났습니다. 선물 주고 싶은 가족들을 생각하다 보니 손이 부족할 만큼 많이 집게 되었습니다. 행복하게 쇼핑을 하고 나서 예술의 언덕으로 가 풍경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프랑스 숙소로 가는 길에 대형 마..
오늘은 벨기에서 첫날입니다. 벨기에의 첫 번째 방문지는 브뤼허입니다. 아이들은 벨기에 와플을 먹기 위해 출발 전부터 기대감이 넘쳐납니다. 조식을 먹은 친구들은 아침부터 힘이 넘쳐납니다. 신나게 떠들다 보니 한 시간 거리도 어느새 도착했습니다. 차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다 보니 사랑의 샘이 나옵니다. 중세 시대에 상인들이 연인들을 만났던 사랑의 샘을 만나니 국내에 있는 부모님과 친구들이 생각납니다. 아름다운 백조들을 바라보면서 아이들은 부모님에게 사랑의 영상을 남깁니다. 사랑의 샘에서 벨기에의 옛 가옥들을 구경하면서 걷다 보면 종루에 도착합니다. 중세시대의 모습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아름답습니다. 오늘 점심은 외식입니다. 홍합, 스테이크, 립, 치킨까지 다양하게 먹고 싶은 음식을 시킵니다. 식사를 ..
오늘은 네덜란드에서 벨기에로 이사를 하는 날입니다. 나무로 둘러싸인 숙소에서 눈을 떠 통밀빵과 딸기잼, 시리얼과 우유를 조식으로 먹었습니다. 일찍 눈을 떠 이사준비를 하고 쇼파에 모여앉아 재밌는 이야기를 하며 잠을 깼습니다. 식조인 1조 친구들은 한 곳에 모여 점심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점심메뉴는 짜장밥이었습니다. 막내들이 모여있는 1조 친구들이 열심히 만든 밥을 다른 아이들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만든 사람도 먹는 사람도 행복한 식사시간이였습니다. 점심을 든든히 먹고 차에 짐을 실었습니다. 벨기에로 떠나는 차 안에서 신나는 노래를 들으며 목적지까지 이동했습니다. 차를 타고 가며 지루할 틈 없이 무전기 노래방을 열었습니다. 인솔 선생님들이 가지고 있는 무전기로 다른 차를 탄 아이들과 함께 노래를 듣고 부..
오늘은 네덜란드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보러 가는 날입니다. 새로운 숙소는 자연과 어우러져 밖에 나가보면 작은 토끼들과 따뜻한 햇살이 아이들을 맞이합니다. 아침으로는 시리얼과 빵을 먹습니다. 아침을 먹은 친구들은 졸린 눈을 비비면서 산책을 합니다. 오늘 점심 식조는 3조입니다. 점심으로 비빔밥을 만들기 위해서 당근 버섯 양파 고기 계란까지 준비할게 많습니다. 손이 빠른 3조 친구들 덕분에 빠르게 맛있는 비빔밥을 완성했습니다. 오색빛깔 예쁜 비빔밥이 맛도 좋습니다. 야채를 싫어했던 친구도 두 그릇을 비웠습니다. 밥을 먹고 도착한 곳은 큐브 하우스와 펜슬 빌딩입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황폐해진 마을을 건축가들이 모여 새로운 도시로 만들어낸 곳입니다. 큐브 하우스는 안을 들어가니 보통의 건물과 다르게 마..
오늘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으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이사를 갈 준비를 합니다. 영국 도버해협을 건너서 네덜란드로 갑니다. 입국심사를 거쳐서 네덜란드로 가는 배를 탔습니다. 배 안에서는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면세점, 푸드코트 등을 다녔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네덜란드 로테르담. 숙소에 도착해 저녁으로 맛있는 라면을 먹었습니다. 이사 일정으로 피곤해진 아이들은 오늘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오늘은 영국에서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의 시조인 2조 친구들이 만든 점심은 샐러드 파스타였습니다. 인솔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며 재료를 깨끗하게 씻고, 테이블에 함께 앉아 재료를 손질합니다. 아이들이 만든 샐러드 파스타를 다 같이 맛있게 먹고 마지막 런던 여행에 나섰습니다. 가장 먼저 해리포터 기념품 숍에 들렀습니다. 기념품 숍에 들어가기 전 포토존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예쁘게 꾸며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아이들의 모습이 굉장히 신나 보입니다. 기념품 숍 안에는 부엉이 인형, 지렁이 맛 캔디, 목도리, 엽서, 지팡이와 같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소품들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눈이 반짝거립니다. 한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열심히 골라봅니다. 다음은 런던아이와 빅벤을 보러 가는 시간입니다. 런던아..
오늘은 영국을 대표하는 미술관 내셔널 갤러리를 가는 날입니다. 첫 외출이라 아이들의 마음은 들떠있습니다. 미술관을 가기 전에 첫 외식도 합니다. 외식 메뉴는 영국 요리로 제일 맛있는 피시 앤 칩스입니다. 꽤나 익숙한 음식이라서 가리는 아이 없이 잘 먹습니다. 밥을 일찍 먹은 친구들은 바로 옆 가게인 버블티 집을 가서 버블티를 먹습니다. 배도 든든하니 얼른 여기저기 돌아다닐 힘이 생겼습니다. 내셔널 갤러리를 들어가기 전 트라팔가 광장을 들렀습니다.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단체 사진도 찍습니다. 드디어 내셔널 갤러리로 들어갑니다. 들어가니 웅장한 모습에 아이들이 놀랍니다. 처음에 만난 화가는 영국에서 제일 사랑받는 인상주의 화가 윌리엄 터너입니다. 이 작가는 영국 파운드에도 얼굴과 그림이 있는데요. 자..
오늘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만나 인천공항에서 영국으로 오는 날입니다. 비행기 안에서 영화도 보고 기내식도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니 어느새 런던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영국에 도착했다는 실감이 나지 않는 아이들입니다. 코우치를 타고 숙소에 도착하니 선생님들이 준비한 따뜻한 소고기 야채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든든하게 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같은 방 친구들과 내일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합니다. 아이들은 내일부터 있을 여행을 기대하며 잠에 들었습니다.
서양미술기행 1기 (2.24~3.2) 마감됐습니다. 3월 출발 2기부터 정상 모집 중입니다. 현재 90만원 할인 진행 중입니다. 인상주의 작품들을 깊이있게 감상할 수 있는 서양미술기행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서양미술기행 프랑스편 조기모집 309만원 (~12.29) 매달 1일 연중 상시출발, 특가기간 놓치지 마세요! √ 밀레가 만종을 그렸던 바르비종 √ 피사로가 퐁투아즈의 곡물시장을 그렸던 퐁투아즈 √ 모네가 코끼리 바위를 그렸던 에트르타 √ 반고흐가 오베르의 교회를 그렸던 오베르쉬르우와즈 인상파 작가들이 그림을 그렸던 곳으로 직접 떠나보는 여행 기획·주최 : 교육여행 전문 ㈜스페이스꿈틀 일정 : 2024년 2월 24일(토)~3월 2일(토) 2024년 3월부터 매달 1일 상시 출발(선택 가능) 방문코스 :..
오늘은 아이들과 헤어지는 날입니다.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일찍 일어나 비몽사몽 한 얼굴로 차에 탑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비행기 티켓을 받고 짐을 보내니 이제서야 헤어진다는 것이 실감 납니다. 롤링페이퍼를 나눠 받고 선생님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눕니다. 선생님과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눈시울이 붉어지기 시작합니다. 저 멀리 안 보일 때까지 계속 뒤돌아보며 몇 번씩 손인사를 합니다. 비행기를 기다리면서도 눈물이 멈추지 않는 아이들입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8박 20일 여행이 끝났습니다. 처음엔 서로 낯설어하고 마냥 집에 가고 싶어 했던 아이들이지만 지금은 모두가 아쉬워합니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아이들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성장한 것이 눈에 보입니다. 이번 여행을 잘 마친 아이들이 너무 대견하고..
어느덧 여행이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우리의 마지막 여행지는 고흐가 생애 마지막을 보낸 오베르쉬르우와즈입니다. 시청부터 시작하여 고흐의 그림을 따라 발자취를 따라 걸어봅니다. 출장을 간 상태라 보지는 못했지만 원래 오르세의 여러 개 소장 작품의 배경지이기도 합니다. 고흐가 살았던 여관도 지나가고 오베르 교회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까마귀 나는 밀밭의 배경지에 와보니 그림 안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점심은 짜장면입니다. 처음에는 많이 남았던 도시락도 이제는 다들 먹성이 좋아져 남기는 법이 없습니다. 후식으로는 이 동네에 소문난 빵집에서 빵을 사먹었습니다. 처음에는 먹지 않겠다는 아이들도 옆에 친구가 먹는 걸 보더니 사러 갑니다. 가족들에게 프랑스빵을 주고 싶다며 빵을 잔뜩 사가기도 합니다. ..
오늘은 천혜의 자연을 가진 나라 스위스에 가는 날입니다. 오늘 점심은 아이들이 아침부터 먹고 싶어 했던 불고기 덮밥입니다. 12시도 되지 않았는데 배고프다던 아이들은 밥을 먹고 여행을 시작합니다. 처음 방문한 곳은 장난감 박물관입니다. 2500개가 넘는 테디베어, 인형의 집, 미니어처 등 작고 귀여운 장난감들이 넘쳐납니다. 조그마한 인형들을 이리저리 보며 귀여운 포인트를 찾아내는 아이들입니다. 마지막 날이라 아이들은 선물을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눈을 부릅뜹니다. 가족을 닮았다며 하나 귀엽다며 자기 거 하나 인형이 늘어갑니다. 다음 장소는 빨간 건물의 바젤 시청입니다. 화려한 건물이 멀리서부터 눈에 보입니다. 사진을 찍고 자유시간을 가진 뒤 바젤 시청 앞에 앉아 시청을 그리기도 하고 장난감을..
오늘은 프랑스와 독일에 가기 위해 바로 옆 프랑스 뮐루즈로 가는 날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출발하여 스위스를 지나 프랑스로 갑니다. 스위스의 알프스산맥을 지나가게 됩니다. 자다가 일어난 아이들은 스위스의 풍경을 보고 놀라기 바쁩니다. 너무 높다며 무서워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창문을 열어 스위스 깨끗한 공기를 마셔보기도 하며 잠시 지나가는 스위스를 만끽합니다. 잠시 포토 스폿에 들려 사진도 찍어봅니다. 배고픔을 이기지 못한 아이들은 휴게소에 가기 전에 샌드위치를 꺼내 먹어버립니다. 휴게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화장실을 1유로를 내고 가야 하는 사실에 충격을 받습니다. 오늘 아이들의 용돈기입장엔 1유로의 지출만 적혀 있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오늘은 이사의 하이라이트는 차안 노래방입니다. 서로 앞다투어..
오늘은 9시 반에 세잔의 아틀리에에 들어가기 위해 일찍 출발합니다. 드디어 궁금해하던 화가의 화실에 들어갑니다. 근대회화의 아버지 세잔의 화실이라고 해서 엄청나게 대단한 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소박하다고 느낄 정도로 몇 개의 옷 그림 그릴 물건들 몇 개일 뿐입니다. 정말 화가로서 필요한 것들만 있는 게 눈에 보입니다. 30분의 정해진 시간에 짧게 보고 나왔지만 아이들의 머릿속에는 이미 자신만의 화방을 만들어 나갑니다. 언젠가는 세잔처럼 자신의 그림만을 위한 방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하는 아이들입니다. 이제 생폴 드 방스로 이사를 갑니다. 점심은 간장 계란밥입니다. 만들기는 간단하지만 누구도 싫어하는 사람 없이 아이들 입맛에는 제격입니다. 휴게실에서 밥도 먹고 간식도 먹은 뒤 체..
오늘은 고흐와 같은 후기 인상주의 화가 폴 세잔의 아틀리에를 가는 날입니다. 오늘은 아틀리에 있는 정원과 기념품 숍을 미리 둘러보고 내일 직접 그림을 그렸던 작업실에 들어갑니다. 점심은 유럽식 치즈돈가스입니다. 여행을 하면 할수록 아이들의 먹성은 더욱더 좋아집니다. 이제 한 통 가득 도시락은 순식간에 뚝딱 먹고 밥을 리필해서 더 먹습니다. 든든하게 먹은 아이들은 세잔의 정원으로 향합니다. 세잔의 정원에는 다른 화가의 작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푸른 풀잎들 사이에 전시되어 있는 그림들을 차근차근 보며 걸어나갑니다. 다음은 세잔에 대한 영상을 시청합니다. 근대회화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세잔은 오르세에서도 먼저 만났던 화가입니다. 아이들은 영상을 보며 설명을 듣고 그림들을 보며 전에 보았던 작품들을..
오늘은 리옹에서 아를로 향합니다. 새로운 숙소를 체크인하고 일정도 소화해야 해서 아주 바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저녁 외식을 위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가 점심입니다. 이제 손이 척척 맞는 친구들끼리 점심을 만드니 도시락은 순식간에 완성됩니다. 먼 길을 달려와 먼저 장을 보고 숙소를 들려 체크인을 한 뒤 서둘러 아를 경기장으로 떠납니다. 커다란 경기장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옵니다. 아를 경기장을 본 뒤 아이들은 부모님 선물을 사겠다며 기념품 숍으로 향합니다. 경기장을 보는 눈보다 더 반짝이던 아이들 모두의 손이 양손 가득입니다. 아를은 고흐의 추억과 그림으로 가득한 장소입니다.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에부터 시작하여 노란 집 카페테라스까지 어딜 가든 고흐의 흔적으로 넘쳐납니다. ..
오늘은 파리에서 리옹으로 이사를 가는 날입니다. 어젯밤부터 짐을 싸놓은 아이들은 마지막으로 빠트린 짐이 없는지 찬찬히 방을 둘러봅니다. 벌써 5일을 보낸 숙소라고 정이 들었습니다. 청소를 다 마친 아이들은 차에 짐을 다 넣고 출발합니다. 5시간 거리의 장거리 이동이 시작됩니다. 점심은 김치볶음밥입니다. 먹고 싶었던 김치를 먹으니 다들 신이 납니다. 숙소에 들어오기 전 프랑스의 대형마트 오샹에 들렸습니다. 화장품을 사기도 하고 먹을 걸 사기도 하면서 각자만의 간식 바구니를 채워갑니다. 도착한 리옹은 날씨가 화창합니다. 계속 비가 왔던 파리 날씨와 다르게 화창하니 벌써부터 내일의 여행이기 기대되기 시작합니다. 저녁으로는 생 토마토 소시지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토마토를 싫어한다는 친구들도 먹고 토..
오늘은 일정이 많아 바쁘게 시작하는 하루입니다 첫 번째는 파리에서 방문하는 마지막 미술관 퐁피두센터입니다. 아이들은 퐁피두 센터에 들어가기 전 젤리로 힘을 충전해 줍니다. 퐁피두 센터는 현대미술의 총집합으로 야수파 바우하우스 등 20세기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작가들의 작품이 가득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현대 미술이지만 최애 작가 몬드리안의 작품도 보며 찬찬히 들여다봅니다. 한 층을 다 둘러본 아이들은 자리를 잡고 자신이 정한 그림으로 습작을 완성시켜나갑니다. 5일차가 되니 아이들의 그림이 더욱더 완성도가 올라가는 게 한눈에 보입니다. 각자 자신이 선택했던 그림 앞에서 직접 그린 그림을 들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원본 옆에 있으니 더욱더 잘 그린 게 보입니다. 퐁피두 센터를 떠나면서 자신들의 작품이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