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미술기행] 1.11 벨기에 브뤼허 여행, 즐거운 여행속 친구의 생일도 축하해준 날

오늘은 벨기에서 첫날입니다. 벨기에의 첫 번째 방문지는 브뤼허입니다. 아이들은 벨기에 와플을 먹기 위해 출발 전부터 기대감이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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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을 먹은 친구들은 아침부터 힘이 넘쳐납니다. 신나게 떠들다 보니 한 시간 거리도 어느새 도착했습니다. 차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다 보니 사랑의 샘이 나옵니다. 중세 시대에 상인들이 연인들을 만났던 사랑의 샘을 만나니 국내에 있는 부모님과 친구들이 생각납니다. 아름다운 백조들을 바라보면서 아이들은 부모님에게 사랑의 영상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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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샘에서 벨기에의 옛 가옥들을 구경하면서 걷다 보면 종루에 도착합니다. 중세시대의 모습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아름답습니다. 오늘 점심은 외식입니다. 홍합, 스테이크, 립, 치킨까지 다양하게 먹고 싶은 음식을 시킵니다.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를 먹으러 갑니다. 딸기와 생크림 초콜릿까지 듣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재료들이 와플 위에 잔뜩 올라갑니다. 인생 와플을 만난 아이들은 이제 쇼핑을 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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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벨기에 기념품부터 시작해서 벨기에 대표 음식 초콜릿을 골라 담습니다. 부모님과 친구들의 선물을 사고 옷 쇼핑을 시작합니다. 중심지인 만큼 다양한 옷 매장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오늘의 그림 그리기는 와플 콘테스트입니다. 오늘 자신이 먹은 와플을 그려 내일 다 같이 서로 와플그림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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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오늘 생일인 친구를 다 같이 축하해 주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오늘 저녁은 미역국입니다. 따뜻한 미역국으로 몸을 데워줍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의 사랑이 담긴 라디오 사연을 듣고 잠에 듭니다. 내일은 벨기에 두 번째 방문지를 가는 날입니다. 아름다운 벨기에를 보기 위해 오늘도 일찍 잠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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