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미술기행] 8.1 인상주의 화가 폴 세잔의 아틀리에 [여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오늘은 고흐와 같은 후기 인상주의 화가 폴 세잔의 아틀리에를 가는 날입니다. 오늘은 아틀리에 있는 정원과 기념품 숍을 미리 둘러보고 내일 직접 그림을 그렸던 작업실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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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유럽식 치즈돈가스입니다. 여행을 하면 할수록 아이들의 먹성은 더욱더 좋아집니다. 이제 한 통 가득 도시락은 순식간에 뚝딱 먹고 밥을 리필해서 더 먹습니다.

든든하게 먹은 아이들은 세잔의 정원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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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잔의 정원에는 다른 화가의 작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푸른 풀잎들 사이에 전시되어 있는 그림들을 차근차근 보며 걸어나갑니다. 다음은 세잔에 대한 영상을 시청합니다. 근대회화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세잔은 오르세에서도 먼저 만났던 화가입니다. 아이들은 영상을 보며 설명을 듣고 그림들을 보며 전에 보았던 작품들을 언뜻 기억을 되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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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에 대한 설명을 들을수록 궁금한 게 많아집니다. 퐁피두에서 만났단 피카소가 제일 존경했던 화가라고 하니 아이들은 더욱더 내일 방문한 화실을 궁금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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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을 마치고 일찍 돌아온 아이들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휴식을 취합니다. 루미큐브를 하기도 하고 그림을 그리기도 합니다. 서로의 그림을 보며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누구보다도 멋진 화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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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닭볶음탕입니다. 한국의 맛이 가득해 아이들은 몇 번이고 더 받아 갑니다. 역시 아이들의 최애는 닭 다리입니다. 밥을 든든히 먹으니 힘이 생긴 아이들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합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니 지칠지 모르고 같은 게임을 계속해서 합니다. 웃음이 멈추지 않는 순수한 모습은 보는 사람들도 기분 좋게 합니다. 내일의 이 사 준비와 일정을 위해 달콤한 멜론을 간식으로 먹고 잠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