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서유럽영국팀] 8.2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에 다녀왔습니다 [여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오늘은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가는 날입니다. 프랑스 스위스에 이어 독일입니다. 아이들은 독일을 간다며 이런저런 기대들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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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에서는 프라이부르크 대학을 먼저 갔습니다. 대학 안에서 백장미 광장에 대한 설명도 듣고 유럽의 대학들이 우리나라 대학들과 다른 점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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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프라이부르크 대성당에 방문했습니다. 마침 대성당 앞 광장에 장이 서 있어 핫도그도 사 먹고 블루베리도 사 먹었습니다. 활기찬 분위기에 아이들도 정말 신이 납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에 들러서 프라이부르크와 자매결연을 맺는 수원시 마크도 보고 마틴스토어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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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외식을 했습니다. 슈바인학센(독일식 족발 튀김)과 슈펜퍼켄(새끼돼지통구이)을 먹었습니다. 맛있게 먹다가도 독일 음식이 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캠핑장에서 해먹는 우리 음식이 역시 최고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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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유 시간에는 옷도 사고 신발도 샀습니다. 독일의 다이소라고 불리는 DM에 들러서 저렴하게 생필품도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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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 돌아와서는 김치찌개를 먹었습니다. 두부와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가 너무 맛있다고 두 그릇 세 그릇씩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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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룩셈부르크로 이사를 가는 날입니다. 헌법광장, 아돌프의 다리, 보크의 포대도 둘러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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