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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스마트A코스2팀] 8.2 오베르 쉬르 우와즈를 다녀왔습니다 [여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본문
오늘은 여행의 마지막 날! 오베르 쉬르 우와즈를 방문했습니다. 고흐가 생전에 마지막으로 살았던 오베르 쉬르 우와즈을 돌아보며 고흐 작품들 속으로 직접 들어가 보았습니다.
시청과 오베르 교회, 그리고 밀밭을 방문하며 각 장소에서 나온 작품들을 함께 감상했습니다. 밀밭에서는 까마귀 나는 밀밭 작품을 보며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해설을 들었습니다. 직업이 아닌 꿈을 생각해 보며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 나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아이들입니다. 고흐와 고흐의 동생 테오의 무덤을 방문해서 고흐에 대해 한층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집니다. 고흐의 무덤 주위로 피어 있는 해바라기에 유독 생각이 깊어집니다.
점심으로는 소시지 계란 마요 덮밥을 먹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먹으니 더 맛있는 듯합니다. 점심을 먹고 마을을 돌아보며 잠시 감상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냥 걸어도 아름다운 거리를 아이들은 가까워진 친구들과 함께 걸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입니다.
숙소로 돌아와 저녁으로 감자탕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보이는 라디오 3부를 진행했습니다. 부모님의 얼굴을 보니 아이들은 시작하기도 전에 눈물을 글썽입니다. 벌써부터 보고 싶은 부모님의 목소리는 아이들의 눈물을 터트리게 합니다. 휴대폰 너머로 보이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미소 짓는 아이들입니다.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고 마지막 일정, 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각 조 선생님께서 작성해 주신 상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지고 선생님들의 노래 공연도 보았습니다.
여행을 막 시작하여 친구들과 어색했던 시간이 무색하게도 지금은 누구보다 친해져 작별 인사를 나누기 싫어하는 아이들입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은 친구들과의 사이에서, 낯선 유럽 공간에서 많은 성장을 하였습니다. 내일이면 유럽을 떠나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아이들이 돌아가는 시간까지 안전과 추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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