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서유럽남유럽팀] 8.2 로마에서의 두 번째 날! [여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로마에서의 두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어제에 이어 로마 시내를 여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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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준비 후 로마 시내로 나갔습니다. 스페인 광장, 트레비 분수, 판테온, 나보나 광장까지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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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광장은 오드리 헵번이 출연한 영화 '로마의 휴일'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원래 명칭이 있지만 예전부터 스페인 대사관이 있는 곳이라 스페인 광장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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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 분수에서는 분수를 등지고 동전을 한번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오고, 두 번 던지면 사랑 이 이루어진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지는데 이번에는 동전을 한번 던지고 다음에는 동전을 두 번 던지겠다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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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판테온입니다. 천장이 뚫려있는 돔 구조로 되어 있는데 당시의 높은 건 출 기술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오전 여행의 마지막 순서는 나보나 광장입니다. 나보나 광장에서는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역시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젤라또를 먹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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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외식입니다. 로마에 왔으니 피자와 파스타가 맛있는 집을 방문했습니다. 로마식 피자와 파스타를 함께 먹으며 우리가 로마에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맛있게 잘 먹는 모습을 보니 오늘 외식도 대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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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오후 일정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인 바티칸시국을 방문했습니다. 바티칸 대성당에 들어가기 위해 수많은 인파들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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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줄을 서서 입장해 봅니다. 성당 안에서 가장 먼저 만난 작품은 미켈란젤로의 ‘피에타’입니다. 그리고 성당 내부를 구석구석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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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삼겹살 파티입니다. 조별로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로마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남깁니다. 역시 고기는 삼겹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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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로마를 떠나 피렌체로 가는 날입니다. 피렌체에서 아이들 소식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