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미술기행] 1.15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 루브르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프랑스의 마지막 일정으로 루브르 박물관을 가는 날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에는 많은 조각품 등의 예술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 작품으로는 모나리자, 사모트라케의 니케 나폴레옹 대관식 등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버킷리스트에 있는 루브르 박물관 관람을 위해 차를 타고 떠납니다. 점심은 모두가 좋아하는 소시지카레입니다. 일주일을 보아도 다 보기힘든 루브르를 돌아보기 전에 배를 든든히 채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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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별끼리 지도를 보고 찾아다니는 미션을 합니다. 아쉽게도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은 잠시 출장을 갔습니다. 주요작품 말고도 밀로의 비너스 등 유명한 작품들이 아이들의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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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앞은 언제나 사람들도 넘쳐납니다. 기다리면서 루브르에서 제일 큰 작품에 대한 일화를 듣습니다. 모나리자 반대편에 있는 작품으로 프랑스가 전쟁을 통해 빼앗아 온 작품입니다. 프랑스로 이송해 오기 위해 잘라냈던 흔적도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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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의 미소가 보입니다. 르네상스의 대표 작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만든 스푸마토 기법이 눈에 들어옵니다. 마치 연기와 같이 자연스러운 명암은 모나리자의 미소를 더욱 은은하게 만들어 줍니다. 조각상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니케의 웅장함에 반해버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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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생제르망 기념품샵과 마카롱 가게를 갑니다. 관심사가 서로 다른 친구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가게를 선택합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친구들은 어떤 기념품을 사야할지 빠르게 눈이 왔다갔다 합니다. 이강인과 음바페 유니폼을 사기도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들의 옷을 입으니 더욱더 당당한 모습이 됩니다. 마카롱 가게 친구들도 아주 바쁘게 움직입니다. 핸드크림도 같이 팔고 있어서 열심히 쇼핑을 확인합니다. 향도 열심히 맡으면서 하나하나 꼼꼼히 가족들의 선물도 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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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지막 일정은 노트르담 성당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생미셸 광장에서 외식과 자유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마지막 외식에 다들 들떠 환한 미소로 사진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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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마지막 밤이 지났습니다. 보이는 라디오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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