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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꿈틀
유난히 화창한 날입니다. 정들었던 숙소를 정리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합니다. 출국 시간에 맞춰 아침 일찍 우리 아이들은 사용한 방을 정리하고 캐리어를 챙겼습니다. 졸업식을 앞둔 만큼 평소보다 서둘러 준비를 마쳤습니다. 우리 여행의 졸업식은 푸른 잔디밭 속 공원에서 진행했습니다. 1조부터 5조까지 둘러모여 선생님들이 작성한 상장을 수여받고 10박 12일 동안 함께한 각조 선생님들의 소감을 들었습니다. 함께 소감문을 작성하며 짧게나마 여정들을 돌아봤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내적으로 성장한 아이들의 소감은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부모님의 사연에 보답하며 영상편지도 찍고 생일을 맞은 친구를 축하하며 졸업식을 웃는 얼굴로 마쳤습니다. 졸업식 이후 마트로 이동하며 마지막 자유시간을 보냈습니다. 부모님의 ..
정들었던 유럽을 떠나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집에 돌아갈 준비를 하는 아이들입니다. 공항으로 가기 전 마트에 들러 마지막 자유시간을 보냈습니다. 못다 산 부모님 선물도 사고 이제는 먹기 어려울거라며 간식도 사먹습니다. 공항에 도착한 아이들은 이제야 이별의 시간이 다가왔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꿈 같았던 유럽에서의 시간을 추억하며 서로 작별인사를 합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 나누는 이야기들 속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봅니다. 이제 출국장으로 들어갑니다. 선생님과 작별인사를 하는 아이들 모습이 눈에 밟힙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인솔하겠습니다. 이번 여행이 아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마지막 여행 일정인 오늘, 첫 방문지는 오르세 미술관입니다. 처음 파리에 왔을 때 루브르 박물관에 방문해 신 중심 사회였던 중세 시대의 작품들을 봤다면 오늘은 근대로 넘어오는 시기의 인상주의 작품들을 감상했습니다. 지옥의 문, 이삭 줍는 여인들, 피리 부는 소년 등 교과서에서 본 화가들의 작품을 실제로 보며 신기해합니다. 자유 시간에 고흐와 모네, 마네의 작품을 보고 오기도 했습니다. 점심으로는 3조가 열심히 준비한 간장 계란밥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맛있어서 2그릇씩 해치우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을 떠나 고흐가 생애 마지막을 보냈던 마을인 오베르 쉬르 우와즈에 갔습니다. 날씨도 맑고 곳곳에 꽃이 펴 화사한 풍경에 왜 많은 화가들이 이곳에 머물렀는지 알 것만 같았습니다. 고흐 마을을 둘..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이 어느덧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선생님들이 준비해 주신 아침식사를 먹으며 마지막 남은 일정을 돌아봤습니다. 마지막 날의 식조는 자원에 기초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점심을 만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끝이지 않습니다. 점심에 먹을 볶음밥을 만들며 또 다른 추억을 쌓았습니다. 우리 여행의 마지막 방문지는 오베르 쉬르 우와즈입니다. 빈센트 반 고흐가 마지막 여정을 함께한 아름다운 마을로 손꼽히는 오베르 쉬르 우와즈는 고흐 마을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장님과 함께하는 오베르 쉬르 우와즈에서의 인문학 해설은 아이들에게 ‘꿈이란 무엇인가’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 행복한 일에 대해서 고민도 해보고 꿈에 대해서도 한참 동안 사색하..
오늘은 우리 여행의 마지막 방문지인 고흐마을 오베르 쉬르 우와즈를 다녀오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마지막 여행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고 나갈 채비를 합니다. 오베르 쉬르 우와즈는 고흐가 생애 마지막을 보낸 마을입니다. 아이들은 오베르 쉬르 우와즈에 도착해 선생님의 인문학 해설을 들었습니다. 고흐가 머물렀던 라부 여인숙에서의 일화, 고흐가 그린 그림들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 고흐가 자주 나와 그림을 그리던 밀밭에 대한 설명 등을 들으며 마을을 돌아봤습니다. 밀밭에 도착한 아이들은 넓은 밀밭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오베르 쉬르 우와즈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안전한 귀국을 위해 오늘도 일찍 잠자리에 드는 아이들입니다.
오늘은 가족들 곁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어젯밤 모닥불 앞에서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이제 공항으로 향하는 아이들입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여행이 끝난 것이 실감이 납니다. 공항에 도착한 아이들은 캐리어를 맡기고 출국수속을 밟습니다. 다들 헤어짐이 아쉬워 선생님들과 몇번씩 작별인사를 합니다. 집에 가기 싫다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드디어 집으로 갑니다. 비행기에서 여행동안의 피로를 풀기 위해 일찍부터 잠을 자는 아이도 있고 인천에 도착하기 전까지 이야기 꽃을 피우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인천에 도착했습니다. 그리웠던 부모님을 만날 생각에 서둘러 입국수속을 마치고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찍고 부모님을 만나 각자 집으로 떠났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 행복한 여..
우리가 처음 여행을 했던 파리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빵과 잼, 우유로 아침을 먹고 오렌지로 비타민 충전까지 합니다. 부지런히 캐리어를 챙기고 방을 청소한 뒤 런던 숙소를 떠납니다. 도버항에 도착해 프랑스로 가는 입국 수속을 마치고 페리에 탑승합니다. 점심으로는 피시 앤 칩스, 닭 요리, 피자, 샌드위치 등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 먹었습니다. 두 번째 타는 페리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점심을 금방 먹고 페리의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닙니다. 면세점을 구경하던 아이들은 남은 용돈을 가지고 간식도 사 먹고 부모님 선물도 삽니다. 선생님한테 달려와 부모님 선물을 자랑해 보입니다. 갑판에 나가 에메랄드빛 바다를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배에서의 시간은 금방 지나고 깔레 항에 도착했습니다. 파리까지 ..
오늘은 런던에서 파리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식사를 마치고 아이들은 이사 준비로 하루를 바쁘게 시작합니다. 선생님의 지도 아래같이 방을 쓰는 친구들과 함께 방 청소를 하고 짐 정리를 합니다. 이제는 익숙하게 청소도 스스로 해내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책상에 팁을 가지런히 놓고 ‘Have a good day’라는 귀여운 메모를 남긴 아이들의 마음이 참 예쁜 것 같습니다. 영국 도버항에서 프랑스 깔레 항으로, 오늘의 이사도 큰 페리를 타고 이동합니다. 페리에서의 점심 식사를 기대한 아이들은 맛있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면세점을 구경하고 도버해협을 바라보며 페리에서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파리 숙소에 도착해서 저녁으로 맛있는 감자탕을 먹었습니다. 밥을 먹을 만큼만 담고 냄비에 감자탕..
2024년 매달출발하는 서양미술기행 런칭특가 12월 15일 마감합니다. 서양미술사의 중심 프랑스를 가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교육여행으로도 좋습니다. 기획·주최 : 교육여행 전문 ㈜스페이스꿈틀 일정 : 2024년 2월 24일(토)~3월 2일(토) 2024년 3월부터 매달 1일 상시 출발(선택 가능) 방문코스 : 파리, 바르비종, 퐁투와즈, 지베르니, 에트르타, 오베르쉬르우와즈 주요방문지 : 오르세 미술관, 오랑주리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퐁피두 센터, 로댕 미술관, 지베르니 모네의 집, 에트르타 코끼리 바위, 몽마르뜨, 오베르 쉬르 우와즈 빈센트 반 고흐 마을, 퐁투와즈 피사로 미술관, 바르비종 밀레의 아뜰리에 참가비 399만원→299만원 (100만원 할인, 12.15까지) 추가할인 : 재참가시 2..
2024년 1월 겨울방학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잔여석 1석 √ 미래를 위한 투자! 청소년 시절 제대로 된 미국경험 √ 미국 서부 대표적인 도시 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샌디에고 √ 세계적인 명문 대학 스탠포드·UC버클리·UCLA √ 첨단산업의 산실 실리콘 밸리 방문 √ 세계 영화산업의 중심 LA 할리우드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방문도시 : 미국서부 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샌디에고 일정 : 2024년 1월17일(수)~1월30일(화) 12박14일 정원 : 50명 *조기마감 가능 최소출발인원 : 24명 대상학년 : 초등4학년~고등3학년 *2023학년도 재학기준 여행방식 이동 : 전 일정 미국의 자동차로 여행합니다 숙박 : 레지던스호텔·아파트먼트에서 숙박합니다 식사 : 현지식재료로 우리음식을 해먹습니다 참가비 : ..
어느 날보다 해맑은 표정으로 아침을 맞이한 아이들입니다. 아침식사로 바게트와 시리얼, 과일을 먹었습니다. 식조 친구들은 일찍부터 주방에 모여 짜장밥을 준비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에 도착했습니다. 밀레와 고흐, 모네의 작품을 비롯한 수많은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만났습니다. 주요 작품들을 선생님과 함께 관람한 후, 지옥의 문으로 이동했습니다. 중세에서 근대, 신 중심 사회에서 인간 중심 사회로의 변화. 프랑스대혁명을 비롯한 혁명역사를 돌아봤습니다. 어떤 어른으로 성장할지 사색해 보는 아이들입니다. 이후 한 시간이 넘는 자유관람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을 다시 한번 보러 가기도 하고 백곰 조각상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이들은 미술작품들을 감상하는 수준이 달라졌습니다. ..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점심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출발 준비를 마치고 프랑스 지식인과의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프랑스 청소년에게 꿈과 행복이란?’이라는 주제로 프랑스 교육제도, 프랑스 청소년들의 삶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간담회를 들으면서 궁금했던 것에 대해 질문도 했습니다. 대형마트에 들러서 집으로 가져갈 프랑스 간식거리도 사고 졸업식 때 친구들과 먹을 것도 샀습니다. 캠핑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삼겹살 파티를 하는 날입니다. 선생님들이 구워준 맛있는 삼겹살을 맛있게 먹고 졸업식을 진행합니다. 선생님들이 준비한 상과 선물들을 받았습니다.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했습니다. 부모님들이 보내주신 사연에 울고 웃는 아이들입니다. 선생님들의 한..
런던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상큼한 과일과 함께 상쾌한 아침을 시작합니다. 5조는 이른 아침부터 점심에 먹을 참치마요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오늘 첫 일정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영국 박물관입니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였던 영국이 다른 나라들에게서 약탈해온 보물들이 소장돼있는 곳입니다. 모아이 석상, 로제타석, 람세스 2세 흉상을 찾아가는 조별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아이들은 조원들끼리 의견을 모아 길을 잘 찾아왔습니다. 뿌듯한 얼굴로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영국 박물관 옆에 있는 런던대학에서 점심을 먹고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했습니다. 부모님이 보내온 편지를 듣고 하나둘 눈물을 터뜨립니다. 옆의 친구가 울고 있으니 나도 눈물이 납니다. 어느새 현장은 눈물바다가 되어있었습니다. 햄리스 장난감..
런던에서의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아침식사로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식조는 1조가 맡았습니다. 가장 어린 막내들이지만 선생님의 요청에 따라서 척척 식재료를 정리하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처음 만들어보는 음식에 뿌듯해하는 아이들의 얼굴이 느껴집니다. 오늘의 첫 번째 방문지는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기념품 숍입니다. 특히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는 방문지이기도 합니다. 토트넘 기념품 숍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유니폼을 고르는 아이들의 얼굴이 유난히 밝았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부터 부모님 선물을 고르는 아이까지 기념품 숍에서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손흥민 선수가 정면으로 나오는 전광판에서 조별 친구들과 함께 단체사진도 찍었습니다. 이후 햄리스 장난감..
본격적인 파리 여행을 기대하며 많은 아이들이 설렘 가득한 얼굴로 아침을 맞이합니다. 아침에는 바게트와 시리얼, 우유를 먹었습니다. 식조 친구들은 아침 일찍부터 점심 식사 메뉴인 토마토 파스타와 저녁식사 메뉴인 돼지고기 김치찜을 동시에 만들었습니다. 양파와 마늘을 썰고, 쌀을 씻어 밥을 지었습니다. 버스에 타기 전부터 설렘 가득한 얼굴이 가득합니다. 오늘 방문지인 노트르담 성당과 루브르 박물관에 대한 6조의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아침마다 듣는 브리핑 시간을 이제는 즐기는 아이들입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을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이 준비한 토마토 파스타를 먹고 친구들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제는 매 방문지마다 친구들과 사진 찍느라 바쁜 아이들입니다. 생미셀 광장에서 대학이란 무엇인가? 질문에 ..
오늘도 방문지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출발합니다. 먼저 팡테옹으로 이동했습니다. 웅장한 기둥들이 압도적인 팡테옹 앞에서 빅토르 위고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소르본대학으로 이동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다른 프랑스의 입시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와 비교해 보기도 합니다. 꿈과 직업에 대한 차이점도 생각해 봅니다. 센 강 옆에 위치한 노트르담대성당은 섬세한 아름다움이 돋보였습니다. 노트르담대성당 앞에서 사진을 찍고 생미셸 거리에서 자유시간을 가집니다. 기념품 숍에서 가족 친구의 기념품을 구매했습니다. 맛있는 마카롱 집도 가보고 오렌지 레몬을 직접 짜주는 음료수도 사 마셨습니다. 언어는 다르지만 소르본대학가의 프랑스 만화방도 가봤습니다. 캠핑장으로 돌아와서 직접 수제 햄버거를 만들어 ..
기대하던 런던 여행의 첫날! 달콤한 시리얼로 에너지를 충전하며 아침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토트넘 핫스퍼 숍에 가는 날, 설레는 얼굴로 숙소를 나섭니다. 코우치에 타서 고개를 빼꼼 내밀고 귀를 쫑긋 세워 부모님들이 보내준 메시지를 귀 기울여 듣습니다. 먼 곳에서 들려오는 메시지를 들으며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손흥민 응원가를 비롯해 신나는 응원가들을 들으며 토트넘 핫스퍼 숍으로 이동했습니다. 티브이에서만 보던 토트넘 축구 구장이 보이자 아이들은 창문이 뚫어져라 밖을 봅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친구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손흥민 선수의 유니폼 앞에서 사진도 찍고, 유니폼, 외투, 인형 등 하나씩 기념품을 고릅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부모님이나 형제를 떠올리며 선물을 고르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런던에서의 첫 여행이 시작하는 날입니다. 오늘 아이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호텔 조식 식사를 먹었습니다. 졸린 눈으로 아침을 챙겨 먹는 아이들이 기특합니다. 든든하게 아침식사를 한 후 하루를 시작하는 아이들입니다. 첫 번째 여행지로 킹스크로스역을 방문했습니다. 킹스크로스역은 아이들이 가장 방문하고 싶었던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소설인 해리 포터에서 9와 3/4승강장이 위치한 곳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9와 3/4승강장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바로 옆 해리 포터 숍에서 기념품을 샀습니다. 해리포터덕후라고 불리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가득합니다.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해리 포터 기념품을 고르는 아이들입니다. 두 번째 ..
벨기에에서 마지막 날이자 프랑스에서 첫 일정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이사 준비와 여행 준비를 동시에 하는 아이들입니다. 아침식사로 호텔에서 준비한 빵과 시리얼, 햄을 먹으며 힘차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여행을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오줌싸개 동상을 봤습니다. 세계 3대 허무 관광지인 오줌싸개 동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즐거운 여행지가 됩니다. 이어서 길드가 성행했던 그랑플라스로 이동했습니다. 중세 시기에 지어진 건축물들은 시간이 지나도 화려합니다. 길드에 대한 설명도 들었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고 인문학 해설을 들으며 세계를 보는 눈이 성장하는 아이들입니다. 이후 자유 시간에서 아이들은 감자튀김도 사 먹고, 와플도 사 먹었습니다. 친구들끼리 서로 나눠먹으며..
오늘은 파리 여행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빵과 잼 우유를 먹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늦잠을 자거나 빨래, 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점심으로 떡볶이와 주먹밥을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쫄깃한 떡볶이에 아이들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출발 전 오늘 방문할 방문지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시내로 나왔습니다. 파리 시내 곳곳에서 보리는 에펠탑이 정말 멋있습니다. 첫 번째로 오르세 미술관에 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넓게 펼쳐진 공간이 눈에 들어옵니다. 로댕의 지옥의 문, 반고흐관에서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작품을 보니 작품이 더 잘 보입니다. 모네관, 마네관, 밀레관은 조별로 찾아보았습니다. 선생님이 나눠준 지도를 보면서 다들 잘 찾아서 구경했습니다. 자유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기념품도 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