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청소년유럽여행
- 겨울방학여행
- 영국여행
-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 청소년해외캠프
- 청소년캠프
- 인문학여행
- 청소년미국여행
- 청소년여행
- 고등학생해외여행
- 런던
-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 유럽여행
- 여름방학여행
- 중학생해외여행
- 청소년영국영어기행
- 청소년해외여행
- 가치여행
- 파리여행
- 스마트코스
- 스페이스꿈틀
- 봄방학여행
- 프랑스여행
- 여름방학캠프
- 청소년인문학여행
- 초등학생해외여행
- 파리
- 미국여행
-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 이탈리아여행
- Today
- Total
목록파리 (72)
스페이스꿈틀
오늘은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바토무슈를 탄 후 노트르담대성당으로 이동합니다. 아침부터 비가와서 걱정했지만 바토무슈를 타려고하니 날씨가 화창하게 갰습니다. 날씨가 좋아지니 사진도 더욱 예쁘게 나옵니다. 여행기간동안 친해진 친구들과 함께 파리를 배경으로 사진찍습니다. 바토무슈를 탄 후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이동합니다. 마지막 날인만큼 가족과 친구들에게 줄 밤잼도 사고 기념품도 삽니다. 프랑스현지음식도 먹으며 마지막 자유시간을 즐깁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 라디오를 들으며 갑니다. 마니또친구에게 보낸 편지사연도 듣고 같이 여행을 한 친구들에게도 편지를 보내며 함께 여행을 돌이켜봅니다. 숙소에 들어와 해단식을 진행합니다. 사진컨테스트 수상도 하고 마니또도 공개하며 유럽여행을 마무리합니다. 우리는 내일 라발레빌리..
오늘은 지식인간담회를 듣고 샹제리제거리, 에펠탑으로 떠납니다. 프랑스 현지 지식인에게 프랑스교육에 대해 직접 들어보고 프랑스와 한국의 교육 차이점 등 다양하게 질문하며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간담회를 진행한 후 샹제리제거리로 이동합니다. 길을 따라 이어져있는 쇼핑거리를 따라 쇼핑도하고 프랑스현지음식들을 맛볼수 있는 식당에 들어가서 오리콩피, 양파스프도 먹어봅니다. 샹제리제거리를 갔다가 마지막으로 에펠탑으로 이동합니다. 유럽에서 와서 가장 보고싶었던 에펠탑을 보니 프랑스에 온 실감이 납니다. 아름답게 빛나는 에펠탑을 마지막으로 본 후 숙소로 복귀합니다. 우리는 내일 프랑스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바토무슈도 타고 노트르담대성당으로 떠납니다.
오늘은 바스티유광장과 빅토르위고하우스로 떠납니다. 1789년, 이곳에 있던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하여 혁명이 시작됐던 바스티유광장에 들려 운영진이 설명해주는 인문학해설을 들으며 프랑스대혁명에 대해서 알아갑니다. 이후 빅토르위고 하우스로 이동합니다. 레미제라블, 웃는 남자, 노트르담의 꼽추, 파리의 노트르담 등 오랜 망명기간동안에도 수많은 명작들을 써내려간 빅토르위고의 집을 들어가봅니다. 위고의 임종모습이 담긴 그림이 걸려있는 침실과 서재 등 유년부터 노년까지 위고의 인생이 담긴 방이 이어져있습니다. 빅토르위고 하우스를 방문한 후 파리에서의 첫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마레지구에서 쇼핑도하고 오르세미술관과 루브르박물관도 방문하며 파리에서의 자유시간을 즐겁개 보낸 오늘입니다. 우리는 내일 지식인과의 간담..
오늘은 디즈니랜드로 이동합니다. 유럽 유일의 디즈니랜드로 다양한 축제들이 펼쳐지고 캐릭터들이 매일 공연을 열며 영화 속 들어온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아침부터 바쁘게 준비하여 디즈니랜드로 출발합니다. 디즈니랜드의 상징인인 디즈니 성 앞에서 사진을 찍고 모두가 즐길수 있는 놀이기구와 퍼레이드, 불꽃놀이도 즐깁니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로도 이동하여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들도 타며 디즈니랜드를 즐깁니다. 함께 여행하는 친구들과 온 만큼 머리띠와 인형도 구매하여 같이 사진도 찍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루미네이션쇼을 관람하며 디즈니랜드에서이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우리는 내일 바스티유 광장과 빅토르위고 하우스로 이동합니다.
파리 마지막 여행날입니다. 오전에는 숙소에 모여서 여행기간 진행했던 마니또를 공개합니다. 마니또와 함께 사진찍기, 마니또에게 엽서쓰기 미션을 잘 성공한 친구들은 한 껏 뿌듯한 표정을 지어보입니다. 미션을 실패하거나 마니또에게 자신의 존재를 들켜버린 친구들은 마니또를 위한 장기자랑을 보여줍니다. 선생님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아이들은 노래를 하기도하고 춤을 추기도하면서 숨겨온 끼를 뽑냅니다. 여행기간동안 마니또를 하면서 잘 모르던 친구들과 친해지기도하고 마니또 미션을 수행하기위해 친구들과 작전을 짜기도하면서 여행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니또를 공개하니, 마지막이라는 것이 괜시리 실감납니다. 2조 친구들이 열심히 준비한 점심을 든든히 먹고 베르사유로 향합니다. 루이14세가 루브르..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루브르박물관에 가는 날입니다. 루브르박물관에 도착하니 거대한 유리피라미드가 우뚝 솟아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루브르에 온것을 심감하며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릅니다. 루브르에서 사모트라의 니케, 나폴레옹대관식, 메두사호의 뗏목, 모나리자 등 핵심작품들을 선생님과 함께 관람했습니다. 선생님이 해준 해설을 듣고 아이들은 작품이 더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고대하던 모나리자를 봤습니다. 실제로 보니 더 아름다운것같다고 말하는 아이들은 카메라셔터를 누르느라 바쁩니다. 선생님과 멋진 사진을 남겨봅니다. 주요작품들을 보고나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유시간에는 밀로의 비너스, 함무라비법전 등을 직접 찾아가봅니다. 루브르관람을 마치고 유리피라미드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인생에 남을 인생사진..
오늘은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런던에 도착하여 여행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것같은데 벌써 여행의 마지막 날이라니 믿기지 않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베르사유궁전입니다. 루이 14세의 절대권력과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베르사유 궁전입니다. 입구부터 보여지는 화려한 금장식들에 눈길이 쏠립니다. 선생님을 따라 친구들과 함께 머큐리의 방부터 거울의방, 여왕의 침실까지 하나씩 천천히 구경합니다. 마지막 일정인만큼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들이 너무나 소중해집니다. 베르사유궁전을 구경한 후 오늘은 일찍 숙소로 복귀합니다. 숙소에 돌아와 이제 여행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먼저 10박 12일동안 그새 친해진 친구들과 함께 롤링페이퍼를 작성합니다. 짧다면 짧은시간이지만 그 사이동안 너무나 친해진 친구들이라..
오늘은 우리 여행 일정의 마지막 날입니다. 여행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파리에서 다양한 곳들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식조 친구들은 아침 일찍 모여 점심을 만듭니다. 아이들이 만드는 마지막 식사입니다. 벌써 아이들이 요리하는 것도 마지막이라니 시간이 참 빠릅니다. 소시지 야채 볶음을 만들기 위해 밥통을 닦고 소시지와 야채를 볶습니다. 처음과 달라진 아이들의 손길로 밥이 빠르게 완성되고 맛있는 점심이 도시락에 담깁니다. 차에 올라 팡테온 신전으로 이동합니다. 유명한 푸코의 진자도 있고 마리 퀴리와 빅토르 위고의 무덤이 있는 곳입니다. 푸코의 진자 앞에 서서 선생님의 마지막 과학 설명을 듣습니다. 지구의 자전으로 인해 코리올리 효과가 어떻게 발생하는지, 그로 인해 푸코의 진자는 지구에서 어떻게..
본격적으로 파리여행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7조 누나형들이 진행하는 브리핑을 열심히 듣고 출발합니다. 오르세미술관, 파리 노틀담 대성당, 소르본 대학가, 생미셸 광장을 방문할 생각에 다들 설렘이 가득합니다. 오르세 미술관으로 향하는 길, 디제이선생님이 골라주는 음악을 따라 흥얼거리기도 하고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눕니다. 저 멀리 보이는 개선문이 친구들의 파리방문을 환영합니다. 파리에 들어서면서 선생님의 방문지 설명이 시작됩니다. 브리핑으로 열심히 들었어도 사뭇 다른 선생님의 설명으로 방문지에 대한 이해를 더 깊이하는 아이들입니다. 드디어 오르세 미술관에 도착했습니다. 코우치에서 내리자마자 아이들을 반기는 세느강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본격적인 관람 전 1조친구들이 고사리손으로 준비한 샌드위치로..
오늘은 오르세 미술관과 샹제리제 거리, 에펠탑을 방문합니다. 유럽에 도착한 첫날부터 가장 기대된다고 말한 에펠탑을 드디어 보러가서 아침부터 모두 들떴습니다. 아침으로 요거트와 빵을 먹습니다. 저녁까지 야경을 보는 날이라 오늘은 숙소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츨발합니다. 오늘의 점심은 제육볶음입니다. 유럽에 온지 일주일이 지나서인지 유독 한식이 가장 맛있게 느껴집니다. 첫 일정은 오르세 미술관입니다. 클로드 모네와 폴 세잔 그리고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까지 있는 오르세 미술관입니다. 사진으로만 볼때는 몰랐는데 직접보니 더욱 선명한 색감과 두텁게 물감이 발린 작품들을 정면, 측면에서 보니 익숙한 작품일지라도 다르게 느껴집니다. 인상주의 작품들이 담겨있는 오르세 미술관을 관람한 후 샹제리제 거리로 이동합니다 ..
오늘은 다시 파리의 숙소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체크 아웃 준비를 시작합니다. 방을 깨끗이 청소해야 합니다. 바닥을 깨끗이 쓸고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각자의 짐을 챙기고 선생님들의 검사를 받습니다. 몇몇 친구들은 방을 제대로 청소하지 않아 선생님들의 지도 하에 다시 방 청소를 진행합니다. 방 청소가 생각만큼 쉬운 것이 아님을 느낍니다. 평소에 자기 방을 청소해주시는 부모님이 얼마나 귀찮고 힘든 일인지 새삼 체험합니다. 차에 올라타 파리로 출발합니다. 뮐루즈에게 인사하며 파리의 넓은 초원을 다시금 느낍니다. 각자 가져온 간식을 친구들과 나눠먹으며 시시콜콜한 수다를 떱니다. 이제 조 친구들끼리 완전히 친해진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휴게소에 내려 점심을 먹습니다. 점심은 선생님들이 ..
오늘은 파리로 이사를 가는 날입니다. 런던에서 브뤼허로 이사를 해본 경험이 있는 아이들은 익숙하게 이사준비를 척척합니다. 재미난 이야기, 신나는 노래들을 함께 들으며 벨기에 브뤼허를 떠나 프랑스 파리로 향합니다. 중간에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오늘 점심은 참치마요덮밥입니다. 여행음식, 유럽의 분위기에 완벽적응한 아이들은 3조가 아침일찍 준비한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도 각종 간식을 먹습니다. 파리로 향하는 길에는 끝없이 펼쳐진 푸른 초원에 어딜보나 지평선이 이어집니다. 이국적인 풍경을 가로질러 달리는 코우치속에서 아이들은 부모님이 보내주신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유럽여행이 즐겁지만 언제나 마음 한 켠에 가족들을 향한 애정과 그리움을 품고 있는 우리 아이들은 그새 눈물을 펑펑 쏟아내기도 합니다. 나를 잘 ..
오늘은 프랑스에서의 첫 일정입니다. 오늘은 루브르 박물관과 노트르담 대성당을 방문합니다. 아침부터 과일과 빵을 먹은 후 서둘러 출발합니다. 먼저 루브르 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 밀로의 비너스와 나폴레옹 대관식, 모나리자가 있는 루브르 박물관은 아침부터 사람이 많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크고 웅장합니다. 밀로의 비너스부터 사모트라케의 니케, 모나리자, 나폴레옹 대관식, 메두사호의 뗏목까지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하나씩 보니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점심을 먹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1조가 준비한 소세지주먹밥입니다. 열심히 박물관을 구경하고 먹으니 더욱 맛있게 느껴집니다. 점심식사를 마무리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다음은 노트르담대성당입니다. 4년전의 화재로 뒷면이 공사..
오늘은 벨기에를 뒤로하고 프랑스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일어나 빵과 잼으로 아침식사를 한 후 부지런히 짐을 쌉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프랑스로 떠날 생각을 하니 아이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벨기에까지는 5-6시간이 걸립니다. 프랑스까지 향하는 동안 선생님과 그리고 옆자리 친구들과 재밌게 이야기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보낸 사연으로 진행하는 라디오도 진행하고 특별히 마니또를 칭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며칠 전 뽑은 마니또 친구를 익명으로 사연을 보내 칭찬하는 코너입니다. 사연을 적어서 보낼때는 쑥스럽고 부끄러웠지만 막상 라디오를 듣고 함께 웃으니 뿌듯하고 친구들과 더 친해진 느낌입니다. 벨기에로 향하는 길 중간에 휴게소도 들려 점심식사를 합니다. 오늘의 점심은 계란감자 샌드위치입니다. 아침부..
오늘은 파리에서의 마지막날입니다. 오늘도 맛있는 빵과 시리얼, 우유, 사과와 바나나 등 신선한 과일이 준비돼 있습니다. 어제 야경을 보고 난 후의 소감을 잊지 않고 일기장에 남깁니다. 아이들이 이제 마지막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듯, 서둘러 어제 에펠탑을 봤을 때의 감정을 글로 옮겨 적습니다. 이후 6조의 베르사유 브리핑을 듣습니다. 풍부한 설명을 들으니 루이14세의 절대적인 권력이 깃들어 있는 베르사유 궁전의 화려한 모습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1조가 만든 짜장밥을 열심히 먹습니다. 짜장 냄새가 너무 좋습니다. 여기서의 밥도 좋지만 얼른 한국에서 엄마가 해준 밥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새 우리 아이들은 한국에 가서 무엇을 먹을지를 주로 얘기하곤 하네요. 점심을 든든하게 ..
오늘은 파리 2일차입니다. 아침부터 아이들의 활기찬 기운이 느껴집니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난 후 5조의 브리핑을 듣습니다. 오늘은 파리에서의 추억을 가득 담을 수 있는 일정들이 준비돼 있는데요. 오르세 미술관, 샹젤리제 거리, 에펠탑 야경, 거기에 외식까지 있습니다. 오늘의 점심메뉴는 닭볶음탕입니다. 정말 깜짝 놀랄 맛이라며 다들 서로 더 먹겠다고 아우성이었습니다. 이제 시차적응도 다 되고 여행 후반부로 갈수록 아이들의 먹성이 좋아지네요. 오르세 미술관에 갔습니다. 미술사조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중세에서 근대로, 신 중심의 사회에서 인간 중심의 사회로 넘어가면서 달라진 그림의 양상을 이해하며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인상주의 작품들은 밝은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산업혁명 이후 확연히 달라진 사..
오늘은 본격적으로 파리 시내 여행을 하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점심도시락을 만들고 파리로 나섭니다. 아이들은 루브르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세계 3대 박물관에 항상 꼽히는 박물관으로 전체를 다 감상하려면 일주일은 넘게 걸릴만큼 규모가 큽니다. 아이들은 모나리자를 비롯해 사모트라케의 니케, 밀로의 비너스 등 유명 작품들을 감상했습니다. 작품을 유심히 보며 감상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과도 같은 피라미드에서 기념사진도 촬영했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도 다녀왔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간단한 인문학 해설을 들은 뒤 생미셸 광장을 비롯한 파리 시내에 가볼만한 많은 곳을 돌아봤습니다. 오늘은 숙소에서 특별한 시간을 가집니다. 바로 가족들..
오늘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프랑스 파리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아침은 모닝빵과 식빵, 쨈으로 배를 든든히 채웠습니다. 부지런히 이사준비를 마치고 캐리어와 몸을 코우치에 싣고 출발했습니다. 고속도로가 시원하게 뚫려있었습니다. 벨기에에서 순식간에 국경을 넘어 프랑스로 갔습니다. 휴게소에 도착해 점심도시락을 먹었습니다. 먹성이 좋은 우리 친구들은 점심도시락을 먹고도 맥도날드를 발견하더니 환호성을 지르며 달려갔습니다. 햄버거와 감자튀김, 아이스크림을 신나게 사먹었습니다. 휴게소에서 신나게 구경하고 다시 파리로 향합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밀린 빨래도 하고, 리셉션에 있는 매점 구경도 했습니다. 저녁에는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오글거린다면서도 오랜만에 듣는 부모님의 음성과 진심을 꾹꾹 눌러담은 ..
오늘은 하루종일 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부쩍 포근해진 파리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1부 졸업식에서는 상장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조 담당선생님들이 각조 아이들의 특징으로 지은 상이름에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범상과 모범조 발표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자기 일인것처럼 친구들이 받는 상을 기뻐해줍니다. 도전골든벨을 진행했습니다. 우리가 갔던 여행지에 대한 문제들에 어느때보다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아이들입니다. 마지막에 남아 문제를 맞춘 아이는 평소 선생님들의 인문학해설을 잘 들었다고 합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2부 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분위기를 띄워 2부 졸업식은 장기자랑을 진행했습니다. 여행초반부터 장기자랑을 준비하고 자신의 장기..
고향처럼 느껴지는 파리로 돌아오는 날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이사준비를 했습니다. 처음엔 어려웠지만 이제는 스스로 짐정리도 하고 청소도 잘합니다. 이젠 유럽의 숙박문화도 익숙해졌습니다. 런던을 떠나는게 많이 아쉽다며 아이들은 코우치안에서 쉬지않고 이야기를 합니다. 코우치를 타고 열심히 달려 도버항에 도착했습니다. 페리에 탑승해 바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치킨구이와 생선튀김, 소고기카레를 맛있게 먹고 면세점에서 쇼핑도 했습니다. 마니또에게 줄 선물을 사고 비밀스럽게 선물도 전달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놀다보니 어느새 프랑스에 도착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맛있는 간장찜닭을 저녁으로 먹고 장거리 이동에 피곤했는지 일찍 잠에 드는 아이들입니다. 우리여행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