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 청소년해외여행
- 청소년해외캠프
- 영국여행
- 런던
- 미국여행
-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 고등학생해외여행
- 가치여행
- 프랑스여행
- 청소년미국여행
- 스마트코스
- 여름방학여행
- 이탈리아여행
- 청소년유럽여행
- 중학생해외여행
-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 파리
- 여름방학캠프
- 파리여행
- 청소년캠프
- 초등학생해외여행
- 청소년영국영어기행
- 청소년여행
- 유럽여행
- 봄방학여행
- 겨울방학여행
- 청소년인문학여행
- 인문학여행
- 스페이스꿈틀
- Today
- Total
목록가치여행 (77)
스페이스꿈틀
안녕하세요:) 스페이스꿈틀입니다. 오늘은 바르셀로나의 구엘 공원을 소개할게요. 구엘 백작은 영국식 전원도시에 영감을 받아 가우디에게 이를 제안했는데요? 가우디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자신만의 건축양식으로 정원형 도시 단지를 설계했어요. 하지만 주택 단지는 완공되지 못했고 1914년 구엘은 건설 중단을 결정했어요. 1922년 바르셀로나 시청이 부지를 매입했고 4년 뒤부터 공원으로 개방되기 시작했답니다. 구엘 공원 공원의 입구에는 동화에 나올 것 같은 두 채의 집이 있어요. 경비실과 경비 사택으로 지어진 집은 기념품 가게와 역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곧은 직선이 아니라 곡선을 사용한 디자인은 이색적인 느낌을 더해줘요. 지붕에서도 가우디의 건축 특징이 잘 드러나요. 바로 트렌카디스 기법인데요? 타일, ..
안녕하세요:) 스페이스꿈틀입니다.오늘 소개할 곳은 나보나 광장이에요. 거리의 화가, 음악가들이 사랑하는 나보나 광장은 활기가 넘치는 곳이에요. 광장으로 차가 진입할 수 없어서 주변을 거닐기도 좋답니다. 로마 시민들의 휴식처, 나보나 광장 남북으로 길게 펼쳐진 광장에는 서기 86년 도미티아누스 황제가 만든 전차 경기장이 있었어요. 당시 5만명을 수용할 수 있었던 경기장은 지금의 콜로세움보다도 큰 규모였다고 해요. 바로크 시대에 뛰어난 건축가들에 의해 건물과 분수가 생기면서 아름다운 광장의 모습을 갖추게 됐어요. 나보나 광장의 멋진 분수 나보나 광장에는 넵튠의 분수, 모로의 분수, 4대강의 분수가 있는데요? 세 분수 모두 나보나 광장을 돋보이게 만들어 준답니다. 사진속 칼데라리의 작품인 넵튠의 분수로 넵튠이..
안녕하세요:) 스페이스꿈틀입니다. 오늘은 이탈리아 로마의 판테온을 소개할게요. '만신전'이라 불리는 판테온은 모두를 뜻하는 '판(Pan)'과 신을 뜻하는 '테온(Theon)'이 합쳐진 이름이에요. 판테온은 이름 그대로 모든 신들에게 바쳐진 신전이었어요. 지금의 판테온은 서기 125년, 로마 제국의 전성기였던 하드리아누스 황제 때 건립됐어요. 기원전 27년, 아그리파에 의해 건축된 첫번째 건물은 화재로 불탔고 도미티아누스에 의해 재건된 두번째 건물은 번개에 무너졌어요. 약 2,000년 전에 완공된 현재의 판테온은 가장 상태가 좋은 고대 로마의 건축물이에요. 철근이 들어있지 않은 콘크리트 돔 구조물로는 지금까지도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해 건축학적으로도 의미가 크답니다. 판테온 앞 광장에는 오벨리스크가 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곳은 스페인 광장이에요. 로마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스페인 광장은 가장 인기있는 장소 중 하나예요. 영화 촬영지이기도 하답니다. 로마의 명품 거리, 콘도티 거리를 지나면 스페인 광장이 보여요. 스페인 광장은 콘도티 거리의 시작이랍니다. 17세기 스페인 영사관이 있던 곳에 생긴 광장에는 스페인 광장이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광장은 135개의 계단과 바르카차의 분수, 트리니타 데이 몬티 성당이 조화를 이뤄 더욱 아름다워요. 로마의 난파선 바르카차의 분수 1627년 만들어진 바르카차의 분수는 베르니니의 아버지인 피에트로의 작품이에요. 바르카차는 난파선, 쓸모없이 오래된 배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분수는 뱃머리에서 물이 흘러 반쯤 잠겨버린 모습을 하고 있어요. 1598년 테베레 강의..
안녕하세요:) 오늘은 콜로세움, 성 베드로 성당과 함께 고대 로마를 대표하는 명소인 트레비 분수를 소개할게요. 동전을 던지는 전설로 유명한 트레비 분수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요? 트레비 분수에 대해 알고 싶어요! 트레비 분수는 바로크 양식의 최대 걸작이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분수예요. 분수는 1732년 클레멘스 13세 시절 니콜라스 살비의 손을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되었어요. 고대 로마는 수자원이 풍부했는데요? 당시의 수로는 지금도 가장 경이로운 건축물로 꼽혀요.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뒤 로마는 이민족의 침입으로 수로가 파괴되면서 어려운 시기를 겪게 됐어요. 이때 로마를 재정비하던 교황들은 수로를 재건하는 사업의 하나로 분수를 설치했어요. 그 중 대표적인 분수가 1453년 교황 니콜라우스 5세의 ..
안녕하세요 :) 오늘 소개할 곳은 고대 로마의 모습을 간직한 콜로세움과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이에요. 로마제국의 흥망성쇠를 함께한 두 건축물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까요? 콜로세움에서 만난 고대 로마의 풍경 언덕과 평편한 땅으로 이루어진 콜로세움 주변에는 옛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살았어요. 하지만 서기64년 큰 화재로 도시의 2/3가 불탄 뒤 이 곳에는 황금 궁전이 지어졌어요. 네로 황제가 사망한 뒤 궁전을 허물고 세운게 바로 지금의 콜로세움이랍니다. 서기 72년, 로마에서 아파트 17-18층 높이의 콜로세움을 짓는건 엄청난 일이었어요. 로마에서는 아치를 사용해 문제를 해결했어요. 아치를 사용해 가벼우면서 거대하고 강한 구조물을 만들 수 있었어요. 참고로 콜로세움 외벽에는 80개의 아치가 있답니다. 티투스 ..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곳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산파우 병원, 까사 바트요, 까사 밀라예요. 까사 바트요와 까사 밀라는 가우디 산파우 병원은 몬테네르가 설계한 건물로 모두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건축물이랍니다. 세 곳은 모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어요. 몬타네르의 철학이 담긴 산 파우 먼저 들른 곳은 산 파우(Sant pau)예요. 산 파우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병원이라 불린답니다. 표지판 뒤로 살짝 보이는 산 파우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우와~ 네모 반듯한 모양의 병원만 보던 우리에게 새로운 상상력을 불어넣어주는 병원이군요! 48개의 건물로 이루어진 대규모의 병원인 산 파우! 지금은 바로 옆의 신관이 병원으로 운영중이랍니다. 루이스 도메네크 이 몬타네르(1850-1923) 산 ..
안녕하세요! 스페이스꿈틀은 오늘 FC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프 누에 다녀왔어요. 참고로 캄프 누는 영어식 발음! 현지식으로 발음하면 캄 노우랍니다 :) 13기, 15기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에서도 캄 노우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성별에 관계없이 사랑받는 축구이다보니 많은 친구들이 즐거워하던 기억이 납니다. 캄프누 경기장 방문기 그럼 본격적으로 캄 노우 투어를 시작해볼까요? 마침 날씨도 좋아서 더 돋보였던 캄 노우! 리그가 마무리되는 시기, FC바르셀로나의 무패우승 여부를 놓고 그 열기도 점점 뜨거워져가던 시점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이 날도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답니다. 첫 번째 사진의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매표소(Taquilles)가 나온답니다. 두 번째 사진에 있는 티켓 가격을 참고하세요 :)! 매..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시국을 방문하는 날입니다.바티칸시국에는 전세계 가톨릭 교회와 교구를 통괄하는 교황청이 있습니다.로마 한가운데에 위치한 작은 마을같은데 하나의 국가로인정되고 있다는게 신기했습니다. 우리는 교황청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섰습니다.이곳에는 이탈리아를 통일한 주세페 가리발디의 동상이 있습니다.언덕 위에서 바라본 로마는 2000년의 세월을 간직한거대한 박물관이었습니다. 언덕에서 내려와 바티칸에 도착하니 성 베드로 대성당이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성 베드로 대성당은 마치 르네상스 시대의 벽화와조각들을 전시한 박물관같았습니다. 곳곳에 미켈란젤로와 베르니니의 손길이 닿아있다는 것도 신기했습니다.피에타, 발다키노, 성 베드로 의자, 돔형지붕 등은웅장하면서도 성스러운 느낌을 자..
오늘은 셰익스피어의 소설 의 도시 베로나에 다녀왔습니다.겨울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을만큼 따뜻한 햇살과선선한 바람이 우리를 반겨줬습니다. 2000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베로나에서는거리 곳곳에서 당시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베로나에 도착한 우리를 맨 처음 반긴 것은 유럽에서세번째로 크다는 원형경기장, 베로나 아레나였습니다.벽돌로 쌓아올린 경기장이 지금도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것이 참 신기했습니다. 틀 광장을 둘러본 뒤에는 줄리엣의 집으로 향했습니다.줄리엣이 발코니에 서면 로미오가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줄 것만 같았습니다.동상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이야기에아이들도 웃으며 사진을 남겼습니다. 여행을 마친 뒤에는 아이들이 기대했던 요리경연대회를 준비했습니다.조별로 의견을 모아 메뉴를..
오늘 우리는 독일로 이동했습니다.아침부터 짐을 싸고 이사준비를 마쳤습니다.이제는 각자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생각하며 척척 정리합니다. 체크아웃을 마친 뒤에는 방울토마토, 감자칩 등간식도 충분히 챙겨서 차에 올랐습니다. 이동하는 길에는 간식도 먹고 노래도 따라 불렀습니다.휴게소에 들러 간식도 사먹고 선생님들과 함께 스트레칭도 했습니다.가는 길에는 벨기에, 룩셈부르크 국경을 지났습니다.두 나라를 거쳐 독일에 도착하는 새로운 경험입니다. 새로운 숙소에 도착해서는 짐을 풀고 휴식했습니다.식조 친구들은 저녁준비를 시작했습니다.이제는 여유롭게 채소손질도 잘합니다. 따뜻한 국물을 먹으며 피로를 풀고 내일부터는 독일여행이 시작됩니다. 1.14 여러나라의 국경을 넘어 독일로 [참가문의]· 카카오톡 valuetravel..
이탈리아에서 맞이하는 아침은 맑고 상쾌했습니다. 스위스와는 다르게 이곳이 남유럽이구나 하는 느낌이 절로 들었습니다.숙소 앞 가르디 호수와 숙소의 모습은 스위스의 설경과 견줄만합니다. 오늘은 수상도시 베네치아를 여행했습니다.농사를 지을 수 없는 베네치아는 과거부터 상업의 도시로 발전해왔습니다.골목을 지날 때마다 곳곳에 보이는 물길이 아이들의눈을 즐겁게 해줬습니다.자동차를 대신해 위를 다니는 곤돌라, 수상택시 등도 아름다웠습니다. 아이들은 의 무대가 된리알토 다리에서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남겼습니다.새하얀 다리가 베네치아에서 가장 오래됐다는 사실에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베네치아의 중심, 산 마르코 광장은 생각보다 넓었습니다.비잔틴 양식의 대표 건축물로 꼽히는 산 마르코 성당과두칼레 궁전은 부드러우면..
오늘은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을 여행했습니다.먼저 브뤼셀의 중심 그랑플라스에 왔습니다.시청사, 길드하우스 등 특색있는 건축물들로 둘러싸인광장은 어디를 봐도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15세기의 건축물인 시청사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96m나 된다는 높은 첨탑은 사진에 다 담기도 어려웠습니다. 건물 사이의 골목길에는 이국적인 상점들이 있었습니다.비가 조금씩 오는 날씨였지만 아이들은 멋진 도시를 구경하느라 신나게 곳곳을 누볐습니다.점심도 맛있게 먹고 디저트로 벨기에의 명물인 와플, 초콜릿 등도 사먹었습니다. 그랑플라스 뒤쪽으로 가면 브뤼셀을 상징하는 오줌싸개 동상이 있습니다.아이들은 동상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마치 루브르 박물관에서 처음 모나리자를 봤을 때처럼동상이 아이들의 생각보다 훨씬 작았기 때..
오늘은 이탈리아로 이동했습니다. 눈이 쌓여있던스위스에서 이탈리아로 오니 조금은 따뜻해졌습니다.며칠간 우리를 기쁘게 해주던 스위스의 설산이조금씩 시야에서 멀어지니 아쉽기도 했지만 또 다른풍경이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줬습니다. 국경을 넘으니 표지판도 이탈리아로 바뀌었습니다.아이들은 유럽을 여행하며 알게 모르게 다양한 언어들을 접하고 있습니다.여행이 끝날 즈음에는 어떤 추억들을 가득 안고 떠날지 기대가 됩니다. 새로운 숙소는 왠지 이탈리아의 분위기가 납니다.각 나라들의 특색있는 숙소에서 지내보는 것도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힘을 합쳐 저녁을 만드는 것도 익숙해졌고휴대폰, 컴퓨터가 없이 신나게 노는 법도 알게 됐습니다.기특한 아이들과 내일 이탈리아 여행도 잘 마치고 오겠습니다. 1..
오늘 우리는 천장 없는 박물관 브뤼허에 다녀왔습니다.먼저 900년대부터 도시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던 마르크트 광장에 방문했습니다. 광장 중앙에는 벨기에의 두 영웅을 조각한 동상이 있었습니다.주변으로는 형형색색의 건축물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어 동화 속에 온 것 같았습니다. 오늘은 마르크트 광장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가면을 쓰고 분장한 사람들의 코스튬퍼레이드였는데요?덕분에 아이들도 활기찬 분위기를 느끼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유시간에는운치있는 운하에서 사진도 남기고벨기에의 대표적인 간식 와플, 감자튀김, 초콜릿 등도 맛봤습니다. 마르크트 광장 남쪽에는 정각마다 종을 울리는 종루가 있습니다.종루는 브뤼허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광장 정면의 고딕 양식의 궁과 함께 마르크트 광장의 아..
오늘은 호반의 도시 루체른에 다녀왔습니다.척박한 지형 탓에 과거부터 농사를 짓기 어려웠던루체른에서는 용병을 수출하기 시작했습니다.우리가 방문한 빈사의 사자상은 프랑스 국민들에게외면당한 루이 16세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용병들을 추모하는 조각상입니다. 아이들은 사자상 앞에서 설명을 들으며 골똘히 생각에 잠겼습니다.프랑스에서 다녀온 베르사유 궁전을 떠올리며국민들에게 외면당할 수 밖에 없었던 루이 16세의 생활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 카펠교도 봤습니다.1333년 지어진 다리를 건너보며 천장에 그려진 그림들도 하나씩 살펴봤습니다. 멀리 보이는 수탑 바서투룸의 기능도 흥미로웠습니다.침입하는 적들을 감시하던 탑은 후에 정치범들을 가두는 감옥으로도 사용됐다고 합니다.도시의 역사를 ..
우리는 꿈만 같았던 런던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벨기에로 이동했습니다.아이들은 이제 처음보다 이동에 익숙해졌습니다. 이제는 친구들과 힘을 합쳐 숙소도 정리하고 짐도 잘 꾸립니다.빼놓고 가는건 없는지 꼼꼼히 체크하며 오늘도 완벽하게 준비를 마쳤습니다. 페리에 오른 아이들은 선생님의 인솔 아래갑판에도 나가보고 타이타닉의 한 장면처럼 바닷바람을 느껴봤습니다.도버해협을 건너 칼레에 도착하니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본 이 떠올랐습니다.칼레 시청 앞에서도 같은 조각상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에 아이들이 신기해했습니다. 새로운 숙소는 나무로 지어진 친환경적인 곳입니다.벽난로와 나무로 만들어진 침대들이 서양의 동화책에서 보던 모습입니다. 아이들은 유럽의 생활과 문화도 배우고친구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생활의 의미도 알아..
스위스에서의 첫 아침, 창가 커튼을 걷으니융프라우 산맥을 머금은 튠 호수의 모습이 들어옵니다.아이들은 멋진 전경을 배경으로 조별브리핑을 하고 여행을 나섰습니다. 오늘 의 여행지는 스위스의 수도 베른입니다.맑고 쾌청한 날씨가 아이들을 더 들뜨게 만들었습니다.먼저 향한 곳은 베른대학입니다. 대학은 아인슈타인이 잠시 강의를 했던 곳으로도 유명합니다.아이들은 함께 교정을 거닐고 아인슈타인 동상 옆에 앉아도 봤습니다. 쌓여있는 눈을 보고 지나치지 못하는 아이들, 한바탕 신나는 눈싸움도 했습니다.대학의 캠퍼스에서 재미난 추억을 쌓았습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베른 구시입니다.조원들과 함께 다니며 선생님에게 받은 미션도 수행했습니다. 외국인들에게 길을 물으며 찾아온 곳에는 아인..
오늘은 정든 런던에서의 마지막 여행을 했습니다.마지막인만큼 알찬 하루를 보내고 돌아왔습니다.먼저 지구의 표준시간을 정하고 있는 그리니치 천문대에 방문했습니다. 경도의 시작선인 본초자오선을 지나는 곳에 지어진천문대에서는 과학 교과서에서만 보던 것들을 실제로 보고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방문지는 아이들이 기대하던 킹스크로스역입니다.영화 해리포터에서 해리가 호그와트로 가기 위해 찾았던기차역, 9와 4분의 3승강장이 이곳에 있습니다. 아이들은 킹스크로스역에서 아주 즐거워했습니다.해리포터처럼 사진도 찍고 다양한 기념품도 구경하며재미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신나게 여행하다보니 어느새 런던의 하늘에 어둠이 내렸습니다.아이들은 밤이 되면 더 아름답게 빛나는 타워브리지를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남겼습니다. 꿈 같..
오늘은 정든 독일을 뒤로 하고 스위스로 향했습니다.과일, 빵 등 맛있는 간식도 충분히 챙겼습니다.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이 우리와 동행했습니다. 국경을 넘어 스위스에 접어드니 하얀 눈으로 덮인 멋진 풍경이 눈에 들어왔습니다.이국적인 설산을 바라보고 있자니 머리까지 맑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터널을 지나니 새로운 세상이 펼쳐졌습니다.융프라우 산과 호수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이 장관이었습니다.평생 기억에 남기고 싶은 풍경이었습니다. 든든히 배도 채웠겠다 에너지 가득한 아이들은인터라켄의 튠 호수가에 쌓인 눈도 밟아보고 눈싸움도 했습니다. 우리가 둥지를 튼 새로운 숙소는 튠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멋진 곳입니다.아이들은 숙소에 짐을 풀고 카드게임도 하고친구들과 어울리며 스위스에서의 첫날을 보냈습니다.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