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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꿈틀
오늘은 사랑이 가득 담긴 쁘띠프랑스, 스트라스부르로 향합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모티브가 된 곳으로 어딜 보아도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그랑데잉 섬으로 큰 동네에 조그만한 부분이 쁘띠프랑스인데요. 쁘띠프랑스만의 건축양식이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아름다운 건축물과 함께 사진을 찍어봅니다. 아름다운 곳을 바라보니 제일 먼저 생각나는 부모님에게 편지를 남겨봅니다. 얼른 보고싶지만 부끄러워 후다닥 찍는 아이들입니다. 부끄러워도 마지막에 '사랑해'를 남기며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점심은 알자스지방의 전통음식 플랑쿠헨입니다. 무한으로 나오는 피자에 아이들은 끊임없이 리필을 해먹습니다. 얇고 바삭한 도우와 고소한 크림이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마무리로 레..
오늘은 세계적인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로 떠나는 날입니다. 오늘 식조는 가장 맏형, 맏언니가 있는 7조입니다. 즐겁게 식사준비를 마치고 브리핑까지 하고 출발했습니다. 우리가 머무는 숙소와 가까운 프라이부르크에 금방 도착했습니다.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숄남매에 대한 인문학 해설도 듣고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프라이부르크 대성당에서 멋지게 사진도 찍고 근처 5일장도 구경했습니다. 시청사로 이동해선 자매결연을 맺었다는 수원시 마크를 찾는 미션도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외식을 하는 날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식당을 찾아가 주문도 해보고 현지 음식을 경험해보는 소중한 시간. 맛있게 먹은 아이들도 있고 역시 한식이 최고라며 선생님들께 엄지척 해주는 아이들도 ..
다시 프랑스 파리로 이사를 합니다. 여행을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기분이 묘합니다. 오늘도 선생님이 읽어주는 라디오 사연을 들으며 즐겁게 이동합니다. 날씨도 화창해서 파리로 이동하는 길이 신이납니다. 친구들과 많이 친해져서 버스안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떠들고 놀다보니 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3조친구들이 준비한 간장계란밥을 먹고 휴게소를 구경하며 KFC에서 치킨도 사먹고 과자도 먹습니다. 배부르게 밥과 간식을 먹고 다시 파리로 출발합니다. 드디어 파리 도착! 숙소에 도착해 선생님들이 맛있게 준비한 부대찌개를 먹고, 보이는 라디오 3부를 참여합니다. 언제나 들어도 감동적인 부모님 사연, 내 사연이 아니어도 눈물이 주르륵 흐릅니다. 어제,오늘 생일인 친구들의 생일을 모두가 축하하며 하루를 마무리..
오늘은 파리로 이사하는 날~ 다시 프랑스로 돌아간다니 곧 헤어진다는게 실감이 납니다! 부지런히 짐을 싸고 자기 몸만한 캐리어를 영차영차 코우치로 옮겨실었습니다. 독일에서 프랑스로 넘어가는 길에 날씨가 수시로 변했습니다. 갑자기 비가 내리다가 날이 개더니 무지개가 뚜렷하게 보였구요, 쨍쨍한 햇빛에 눈이 부시기도 했습니다. 여행 기간 정이 많이 든 아이들은 코우치에서 잠도 안자고 시끌벅적 했습니다. 같이 카드게임도 하고 369도 하고 즐겁게 갔습니다. 중간에 들린 휴게소에서는 맛있는 계란양파간장밥을 먹었는데요, 먹성 좋은 우리 아이들은 휴게소에 있는 KFC를 발견하자마자 도시락도 먹고 치킨도 먹고, 감자튀김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많이 먹었습니다.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지난번에 왔던 숙..
어느새 비행기를 탈 시간입니다. 안올 것 같은 마지막에 눈물이 그렁그렁한 아이들입니다. 이대로 헤어지기에는 쌤들도 아쉬움이 너무나도 큽니다. 그리운 부모님이 계시는 곳으로 가야만 하는 시간, 서로의 추억을 가슴속에 담고 비행기를 탔습니다. 작별인사는 왜 이리도 짧게 느껴지는 것일까요. 서로의 성장과 안녕을 기원하며 작별합니다.
LA와 서울은 멀지만 우리의 아쉬움의 깊이만 할까요. 새벽비행기라 피곤하지만 여행의 마지막 아쉬움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색다른 곳에서 처음만난 친구들, 쌤들과 추억이 어제같은데 벌써 집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그리운 부모님의 얼굴도 생각이 납니다. 긴 시간을 날아가야 하는 만큼 여권과 짐도 꼼꼼히 챙겼습니다. 여행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그려보며 마지막 작별을 합니다.
벌써 여행의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식조인 5조는 1시간 만에 60인분의 소고기고추장비빔밥을 뚝딱 만들었습니다. 맛도 정말 좋아서 모두 싹싹 비웠습니다. 워터스톤즈 서점부터 방문했습니다. 익숙한 고전명작과 다양한 책들이 가득합니다. 영어 공부를 해보겠다며 일부러 어려운 책을 고르기도 하는 아이들입니다. 이어서 햄리스 장난감 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그야말로 아이들의 천국이나 다름 없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어서 저녁으로는 영국의 대표 로스트치킨집인 난도스에서 외식을 했습니다. 오늘은 소윤이의 생일이라 다함께 생일축하까지 해줬습니다. 후식으로 나눠먹은 케이크는 어느때보다도 꿀맛이었습니다. 식사를 든든하게 마치고 야경투어를 갔습니다. 영국의 화려한 불빛에 저절로 감탄이 나왔습니다..
영국 여행의 마지막날!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리포터스튜디오에 가는 날입니다. 오늘 점심을 준비한 식조는 1조!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여 소세지 야채볶음 덮밥을 요리했습니다. 가장 나이가 어린 조인데 정말 의젓하게 요리를 잘 했습니다. 맛있게 점심을 먹고 마지막 라디오를 진행한 후 코우치를 타고 해리포터 스튜디오로 출발! 부모님이 보내준 신청곡을 들으며 이동했습니다. 외관부터 웅장한 해리포터 스튜디오! 영화에서 보던 해리포터의 장면들이 재현돼있는 곳에 직접 간다니 아이들이 정말 행복해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해리포터 어떤 편에서 봤는데' 재잘재잘 얘기하면서 들어옵니다. 해리포터 박사들이 모인 것 같습니다. 영화 주인공들처럼 마법을 부려 마법의 빗자루 손잡이를 잡는 체험도 하고, ..
어느덧 인천공항으로 떠나는 날입니다. 이른 아침 게트윅 공항으로 떠납니다. 영국에 와서 여행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헤어질 시간이라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같이 방쓴 친구들과 부지런히 숙소를 청소한후 캐리어를 정리합니다. 각 방문지마다 모은 기념품이 한가득해진걸 보니 뿌듯합니다. 코우치안에서 선생님이 틀어주는 감동적인 노래들을 들으며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들과 작별인사를 나눕니다. 더이상 선생님들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힙니다. 꼭 다음에 또 와서 선생님들과 같이 여행을 하고 싶다는 친구들과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부모님에게 사랑한다고 포옹할 생각을 하려고 하니 얼굴에 미소가 번집니다. 루프트한자팀, 대한항공팀 모두 무사히 체크인을 마치..
졸업식도 하고 서로에게 롤링페이퍼도 쓰면서 그동안의 추억을 되새기는 오늘입니다. 그동안 정이 많이 든 우리 아이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합니다. 쌤들의 마음도 같은 마음인데요, 아쉽지만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마지막 작별인사를 나눴습니다. 꼼꼼하게 여권도 챙기고 짐도 쌌습니다. 공항가는 길이 오늘따라 짧게만 느껴진다는 아이들이네요. 공동체 여행을 하며 어떤 것을 배웠을지 궁금합니다.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작별인사를 나누며 여행을 마칩니다.
오지 않을 것만 같던 여행의 마지막입니다. 그동안의 추억이 깊게도 쌓였나 봅니다.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아이들입니다. 하지만 그리운 부모님이 계신 곳으로 가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공항에서 그동안 함께했던 쌤들과 작별인사를 나눴습니다. 다시 긴 시간을 날아서 인천공항으로 돌아가는 길. 어떤 추억을 한아름 들고 갈지 기대 되는데요, 그동안의 우리의 여행이 앞으로의 아이들의 성장에서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어느덧 여행 후반부에 들어섰습니다. 오전에는 다함께 모여 부모님께서 보낸 사랑 가득한 사연을 들어봤습니다. 꿈을 응원하는 메세지와 사랑한다는 말한마디에 웃음과 눈물을 보이는 아이들입니다. 사랑으로 자란 아이들의 따뜻한 미래가 그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우리는 스트라스부르로 이동했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이기도 했지만 어제와는 또 다른 풍경에 감탄이 나왔습니다. 오늘 점심은 뷔페식 중국레스토랑을 갔습니다. 짜고 기름진 음식을 낯설어 하는 아이들이 좀더 친숙하게 먹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선생님이 해준 밥이 더 맛있다고 노래를 부릅니다. 이후 그랑드일, 쁘띠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을 방문했습니다. 동화속 풍경같은 곳에 아이들이 웃음을 지으니 비오는 날씨에도 마음은 화창해지는것 같습니다. 귀여운 인형..
천혜의 자연을 가진 스위스로 떠나 봤습니다. 스위스의 수도 베른으로 갔습니다. 베른에 도착하자마자 아른강이 우리를 반깁니다. 베른 시내를 가로지는 아른강에 웅장한 모습에 감탄이 멈추지 않습니다. 베른 시내가 잘 보이는 벤치에서 아인슈타인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베른이라는 이름처럼 우리를 시내 입구에서 곰 공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곰은 겨울잠을 자고 있어 만나보진 못했지만 귀여운 곰 조형물이 대신 인사를 우리를 반깁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구시가지는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느낌을 줍니다. 16세기부터 만들어진 분수가 100개 이상이 있고 분수대 하나하나가 예술 작품입니다. 자유시간을 즐기다가 이제는 베른 대학교로 이동을 합니다. 아인슈타인이 다녔던 베른대학에서 함께 사진을 찍고 캠..
오늘은 스위스 베른으로 여행을 떠나는 날입니다. 스위스에 가니 스위스 프랑도 챙기도 괜히 옷도 더 멋있게 입어보는 아이들입니다. 점심을 먹고 출발했습니다. 베른대학에서 여유롭게 돌아다니는 학생들을 보며 베른대학으로 오고 싶다 말하는 아이들입니다. 아인슈타인의 이야기도 듣고 사진도 찍으며 베른대학을 둘러봤습니다. 다음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구시가지로 향했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구시가지에서 자유시간도 보냈습니다. 스위스에서만 살 수 있는 초콜렛도 사고 오늘도 양손가득 선물을 들었습니다. 곰공원으로 갔습니다. 사냥꾼이 처음 발견한 동물인 곰에서 이름이 붙여진 베른의 역사를 듣고나니 더욱더 곰을 보고싶어하는 아이들입니다. 아쉽게도 곰은 겨울잠을 자는중이라 다음에 곰을..
오늘도 설레는 마음으로 친구들과 아침을 맞이합니다. 프라이부르크로 가는 날 가기 전 막내친구들인 1조의 브리핑을 듣습니다. 브리핑을 들으니 프랑스, 스위스와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독일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집니다. 첫 방문지는 프라이부르크 대학에 도착했습니다. 등록금이 없는 대학, 법학과 의학이 유명한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백장미광장에 대한 인문학 해설을 들었습니다. 프라이부르크 시청사도 방문해 친환경 도시인 이유에 대해서 해설도 듣고 자매결연 맺은 수원시 마크에서도 사진을 찍습니다. 한바퀴 돌아보니 독일이 온 느낌이 확 듭니다. 독일에서 두번째 외식을 했습니다. 독일식 족발인 슈바인학센과 소세지를 맛있게 먹습니다. TV에서만 보던 슈바인학센과 독일 소세지를 실제로 먹어봤는데 참 맛이 있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오늘은 스위스 베른으로 향하는 날입니다. 오랜만에 푹 쉬고 점심도 숙소에서 먹고 나갔습니다. 점심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참치마요! 다들 맛있게 먹었습니다. 베른으로 향하는 길,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베른에 도착해 바로 간 곳은 장미공원이었습니다. 공원에서 보이는 베른의 전경은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내려오는 길에는 아인슈타인이 있었습니다! 베른은 아인슈타인이 머물렀던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단순히 물리학에서의 업적을 쌓아서만이 아니라 아인슈타인이 가졌던 과학자로써의 신념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지식인과 지성인의 차이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습니다! 이어서 곰공원에 갔는데요. 곰은 겨울잠을 자러 떠났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베른의 ..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생애 마지막을 보낸 오베르쉬르우와즈에 다녀왔습니다. 오베르쉬르우와즈는 고흐마을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장님의 해설을 들으며 꿈에 대해 사색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베르의 시청, 오베르의 교회, 까마귀가 나는 밀밭 등 작품의 배경이 되는 길을 돌아보며 작품에 대해서 이해하고 고흐가 남기고 싶었던 말을 무엇이었을지에 대해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흐마을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뷔페에서 외식을 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로 돌아온 아이들은 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은 여행을 시작할 때와 마무리하는 지금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선생님들의 작별인사를 들으며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이제는 정들었던 친구들과 작별하는 시간, 롤링페이퍼를 작성하며 아쉬움을 달랩니..
오늘은 런던 시내를 종횡무진하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신나게 조식을 먹고 나갈 채비를 마쳤습니다. 7조는 아침 일찍부터 모여서 점심 도시락으로 소세지볶음밥을 준비했습니다. 긴 말을 하지 않아도 척척 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아이들이 도시락까지 싸서 도착한 첫 방문지는 내셔널 갤러리입니다. 도시락부터 부지런히 먹고 중세부터 근대까지의 미술작품을 쭉 둘러봤습니다. 교과서에서 보던 진품을 보니 느낌이 또 다른가 봅니다. 이후 트라팔가 광장에서 멋지게 기념사진도 남겼습니다. 다음으로는 m&m월드에 방문했습니다. 트라팔가 광장에서부터 걸어가는 동안 런던 거리가 너무 예쁘다며 감탄이 나왔습니다. 영국의 분위기를 한껏 느끼며 도착한 m&m월드는 달콤한 냄새로 가득했습니다. m&m 캐릭터를 따라 사진을 남기고 ..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투어를 하는 날입니다. 인기 있는 축구팀 구장투어를 한다니 많은 아이들이 아침부터 많이 기대를 했습니다. 1시간 30분 정도 아이들이 보낸 신청곡을 들으며 가다 보니 금방 토트넘 구장이 보입니다. 아이들의 환호 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옵니다. TV에서만 보던 경기장이 내 눈앞에 있다니! 흥분을 감출 수 없습니다. 점심으로는 2조가 열심히 준비한 에그마요 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드디어 토트넘 구장에 입장! 축구 관중석부터 방문했습니다. 이곳에 직접 오니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기 전 인터뷰하는 공간과 실제 선수들이 쓰는 라커룸에 방문해 손흥민 선수 유니폼 앞에서 사진을 찍어보기도 합니다. 너도나도 손흥민 선수의 세레모니 포즈를 선보입..
오늘은 런던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m&m월즈, 워터스톤즈, 햄리스 장난감 백화점에 갔습니다. 무지개 색깔로 그라데이션이 있는 다양한 초콜릿에 저절로 눈길이 가고 발이 멈춥니다. 열쇠고리, 머그컵, 물병, 티셔츠, 인형 등을 보며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줄 선물들을 고릅니다. 외식으로 아시안 뷔페에 가서 맛있게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고기, 새우, 야채 등 뷔페식으로 다양하게 마음껏 먹습니다. 영국 최대서점 워터스톤즈에 가서 영어로 된 책들을 봅니다. 방대한 양의 책들이 인상적입니다. 햄리스 장난감 백화점에 갔습니다. 아이들 눈이 커지고 발걸음이 빨라 집니다. 패딩턴 인형을 비롯해 레고, 로봇, 귀여운 곰인형들이 많습니다. 이제는 정들었던 친구들과 작별하는 시간입니다. 졸업식을 통해 한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