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 청소년영국영어기행 4팀] 2.21 손흥민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곳, 토트넘훗스퍼 구장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투어를 하는 날입니다. 인기 있는 축구팀 구장투어를 한다니 많은 아이들이 아침부터 많이 기대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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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30분 정도 아이들이 보낸 신청곡을 들으며 가다 보니 금방 토트넘 구장이 보입니다. 아이들의 환호 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옵니다. TV에서만 보던 경기장이 내 눈앞에 있다니! 흥분을 감출 수 없습니다. 점심으로는 2조가 열심히 준비한 에그마요 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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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토트넘 구장에 입장! 축구 관중석부터 방문했습니다. 이곳에 직접 오니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기 전 인터뷰하는 공간과 실제 선수들이 쓰는 라커룸에 방문해 손흥민 선수 유니폼 앞에서 사진을 찍어보기도 합니다. 너도나도 손흥민 선수의 세레모니 포즈를 선보입니다. 마침내 선수들이 뛰는 필드에도 가봅니다. 마치 내가 축구선수가 된 듯 위풍당당하게 축구장으로 들어섭니다. 꿈만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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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관람을 마친 후 기념품샵을 구경합니다. 손흥민 선수의 유니폼을 너도나도 입어보고 구매합니다. 여행 내내 기다려왔던 순간이어서 정말 행복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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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가는 길, 오늘도 선생님들이 부모님이 보내주신 라디오 사연을 읽어줬습니다. 부모님의 진심을 들은 아이들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의 노래를 신청해주다니! 부모님이 생각보다 나를 잘 아는것 같아 감동받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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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돌아와서는 조별모임을 가진 후 저녁으로 소세지 가득 부대찌개를 먹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저녁 8시부터 축구 경기가 있어 로비에서 생중계 방송을 상영해줬는데, 토트넘 구장에서 산 유니폼을 보고 보러 온 친구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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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또 많은 아이들이 기대하는 일정인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가는 날입니다. 마지막까지 알차게 여행을 하기 위해 오늘도 따뜻하게 씻고 잠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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